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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24시] 이권재 “오산IC 입체화로 정체 해소”…사통팔달 교통도시 청사진 제시

송인호 기자

입력 2026-05-03 13:10

경부선철도 횡단도로·도심 지하화 병행…광역·생활 교통망 동시 확충

경부선 철도 횡단도로 기자회견장의 이권재 국힘 오산시장 후보./선거캠프
경부선 철도 횡단도로 기자회견장의 이권재 국힘 오산시장 후보./선거캠프
오산=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국민의힘)가 3일 경부고속도로 오산IC 일대 상습 정체 해소를 위한 ‘입체화’ 공약을 전면에 내세우며 오산을 경기 남부 교통 중심지로 도약시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오산IC를 신갈IC처럼 입체화해 교통량을 분산시키고, 출퇴근 시간대 반복되는 극심한 정체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어 “교통은 도시의 혈관과 같으며 교통이 막히면 도시 경쟁력도 멈춘다”며 교통 인프라 혁신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오산IC 입체화·IC 분산으로 구조적 병목 해소
동부대로 지하화 조감도./선거캠프
동부대로 지하화 조감도./선거캠프
이 후보는 오산IC 집중 구조를 해소하기 위한 다각적 방안을 제시했다.


우선 오산IC 입체화를 통해 교통 흐름을 입체적으로 재편하고 남사(진위)IC의 양방향 통행을 확보해 교통량을 분산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경부고속도로 동탄~남사 구간 지하화를 추진하고 상부 공간에는 버스전용도로를 조성해 대중교통 효율까지 높인다는 구상이다.

북오산 지역 교통 개선을 위해 오산휴게소 스마트 하이패스 IC와 금곡지구 IC 신설도 추진하며 이를 통해 지역 간 연결성을 강화하고 교통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도심 지하화·광역망 확충 ‘투트랙 전략’
경부선 철도 횡단도로 조감도./선거캠프
경부선 철도 횡단도로 조감도./선거캠프
도심 교통난 해소를 위한 대책도 포함됐다.

이 후보는 원동사거리와 원동초교~한전사거리 구간 지하화를 추진해 상습 정체 구간을 해소하고 도심 교통 흐름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광역 교통망 확충도 병행해 화성~안성~용인 반도체 고속도로와 세교3지구를 연결하는 도로를 신설하고 화성~오산 간 민자 고속화도로의 조기 완공을 추진해 광역 이동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세교3지구 개발과 관련해 예비타당성조사 일괄 면제를 추진하고 입주 이전 교통망을 선제 구축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점도 역설했다.

아울러 공사가 진행 중인 경부선철도 횡단도로를 조기 완공해 세교2지구의 교통 정체 해소와 동서 간 이동성 개선을 이루겠다는 방침이다.

이권재 후보는 “민선 8기 이후 지연됐던 교통사업들을 정상화시키며 착공과 완공 성과를 만들어냈다”며 “민선 9기에는 체계적인 교통 인프라 확충으로 ‘정체 없는 오산’, ‘사통팔달 오산’을 완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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