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S 3섹터 확대·특수교육 500억 투자…공교육 책임교육 체계 완성 선언

임 후보는 “다문화·특수 등 다양한 배경의 학생들이 공교육 안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책임교육 체계를 완성하겠다”며 “교육 기회의 격차를 구조적으로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다문화 교육, ‘적응 넘어 성장’까지 책임
경기도내 다문화 학생은 약 5만7000명으로 전국 최대 규모로 임 후보는 이들이 공교육에 안정적으로 진입과 동시에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현재 운영 중인 다문화 특별학급과 온라인 과정에 더해 경기안산국제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대표 정책인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KLS)’을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KLS를 ‘3섹터 모델’로 확장해 시공간 제약 없이 한국어 학습이 가능하도록 하고 이를 기반으로 학업 중단 예방과 진로·진학까지 연계하는 단계별 맞춤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임 후보는 “한국어 교육을 넘어 문화교류와 글로벌 역량까지 키우는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특수교육, ‘권리 중심 체계’로 전환

임 후보는 매년 약 500억 원을 투입 중인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2024~2026)’을 기반으로 정책 성과를 확산하고, 이후 5개년 계획으로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특수교사 증원을 통한 과밀학급 해소 △방학 중 돌봄 공백 최소화 △스마트 기반 미래형 특수교육 도입 등이 포함된다.
또한 지난 3월 개원한 특수교육원을 중심으로 조기 발견부터 진단·평가, 부모 교육, 행동 중재, 진로·직업교육까지 생애주기별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임 후보는 “교사들이 안전하게 교육에 전념하고, 학부모는 불안에서 벗어나며 학생은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느린 아이도, 다른 아이도 차별받지 않는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임 후보는 “지난 임기 동안 구축한 기반을 토대로 교육 사각지대를 완전히 해소하겠다”며 “공교육이 끝까지 책임지는 경기교육 모델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