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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엔화값 2년 반만에 최고치 기록 등 영향으로 1450원 밑으로 급락

이성구 전문위원

입력 2026-05-07 06:28

환율, 런던 거래에서 한 때 1440원 밑으로 떨어지기도...일본 외환당국, 시장 개입 나선 듯

[비욘드포스트 이성구 전문위원] 달러-원 환율이 야간 거래에서 달러-엔 환율 하락 등의 영향으로 달러당 1450원 밑으로 급락했다.
 원-달러 환율이 7일 야간거래에서 달러-엔 환율 급락 등의 영향으로 달러당 1450원 밑으로 급락했다. 자료=NAVER, 하나은행
원-달러 환율이 7일 야간거래에서 달러-엔 환율 급락 등의 영향으로 달러당 1450원 밑으로 급락했다. 자료=NAVER, 하나은행

7일(한국시간)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13.40원 하락한 1,449.40원에 마감했다.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대비로는 5.70원 하락했다.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MOU) 합의에 임박했다는 소식에 런던장이 개장하면서 달러-원 환율은 장 중 1,440원 선을 하향 돌파하기도 했다.

서울 정규장에서부터 반도체 주식의 급등으로 강하게 내리던 달러-원 환율은 장 마감 때까지 약세를 계속 유지했다.

달러-엔 환율은 6일 도쿄 외환시장에서 2개월 반 만에 최저 수준으로 급락하자 일본 재무당국의 환율 개입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에 따르면 달러당 157.80엔 수준이었던 엔-달러 환율은 이날 오후 1시 20분 이후 30분 만에 2.80엔가량 급격히 떨어져 한때 155엔 초반을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이 6일 2년 반만에 최저치로 급락하자 일본 재무당국이 환율 개입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가타야마 사쓰키 재무상, 교토통신, 연합뉴스
달러-엔 환율이 6일 2년 반만에 최저치로 급락하자 일본 재무당국이 환율 개입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가타야마 사쓰키 재무상, 교토통신, 연합뉴스

일본 정부 관계자는 지난달 30일 2024년 7월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외환시장에 개입한 사실을 인정했다.

달러화 가치도 미-이란 종전 임박 소식 영향에 98선 밑으로 떨어졌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전거래일보다 0.43% 하락한 97.89를 기록중이다.

이성구 전문위원 ttintl1317@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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