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린과 첼로 두 악기의 앙상블 느낄 수 있는 곡들로 구성

현대약품은 오는 14일 서울 영등포구 신영체임버홀에서 제190회 아트엠콘서트 ‘김영욱&박유신 듀오 리사이틀’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과 첼리스트 박유신이 함께 무대에 올라 현악 듀오 특유의 앙상블을 선보이는 자리다.
김영욱은 현악사중주단 ‘노부스 콰르텟’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노부스 콰르텟은 독일 ARD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현악사중주 부문 준우승을 차지했고, 국제 모차르트 콩쿠르 우승 경력도 보유하고 있다. 김영욱은 팀 활동과 함께 국내외 교향악단 협연과 다양한 실내악 무대를 통해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박유신은 브람스 국제 콩쿠르와 안톤 루빈슈타인 국제 콩쿠르, 야나체크 국제 콩쿠르 등 유럽 주요 무대에서 입상하며 이름을 알린 첼리스트다. 현재 ‘어텀 실내악 페스티벌’과 ‘포항국제음악제’ 예술감독으로도 활동하며 연주와 기획을 병행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부부 연주자로서의 자연스러운 호흡과 해석을 중심으로 바이올린과 첼로의 조화로운 음색을 들려줄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라인홀트 글리에르의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8개의 소품 Op.39’, 아르튀르 오네게르의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소나티네 H.80’, 졸탄 코다이의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듀오 Op.7’ 등으로 구성됐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바이올린과 첼로가 만들어내는 깊이 있는 앙상블을 통해 관객에게 특별한 음악적 경험을 전달하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두 연주자의 섬세한 호흡과 표현력을 통해 현악 듀오의 매력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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