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성 보유한 시니어에 AI 역량 교육 제공…제2의 커리어 설계 지원

데이원컴퍼니의 실무 교육 브랜드 패스트캠퍼스는 ‘오픈AI와 함께하는 5060 시니어 AI 교육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온 시니어 세대가 생성형 AI를 활용해 새로운 커리어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지난 8일 서울 AI 허브센터에서 진행됐으며 30여 명의 시니어 참가자가 교육 과정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생성형 AI와 코덱스(Codex) 기본 개념부터 AI 도구 기획과 제작, 프로젝트 발표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교육을 수강했다. 데이원컴퍼니와 오픈AI가 공동 설계한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실제 활용 중심 학습이 이뤄졌다는 설명이다.
행사에는 오픈AI 공식 앰배서더이자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한서우 연사를 포함해 총 7명의 AI 전문 코치진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의 수준과 관심사에 맞춘 실습형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시니어 참가자들이 직접 개발한 AI 프로젝트 발표와 시연도 이어졌다. 방송 제작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AI 에이전트와 개인 경험을 기록·전수할 수 있는 ‘무형의 유산’ 기록 앱, 기사 자동 수집·정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소개됐다.
프로젝트 우수팀 시상도 진행됐다. 유튜브 플레이리스트 콘텐츠 채널 자동 생성 프로그램을 개발한 김은량 팀이 ‘실용 우수상’을 받았고, 웹툰 제작 일정 자동 생성 AI 에이전트를 선보인 김한재 팀은 ‘아이디어 우수상’을 수상했다. 기사 자동 수집 리포트 프로그램을 개발한 류희발 팀은 ‘베스트 MVP상’을 차지했다.
베스트 MVP상을 받은 류희발 씨는 “은퇴 이후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새로운 도전 의지를 얻었다”며 “시니어를 위한 AI 교육 기회가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딥스 드 실바 오픈AI 아시아태평양 교육 부문 총괄은 “참가자들이 생성형 AI를 낯선 기술이 아닌 일상과 업무에 활용 가능한 도구로 받아들이는 모습을 확인했다”며 “AI가 시니어 세대에게도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기술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해동 데이원컴퍼니 공동대표는 “고령화 사회에서 시니어 세대의 전문성과 경험은 중요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시니어 대상 AI 교육 커리큘럼을 지속 고도화해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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