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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2027학년도 '데이터의학과·글로벌헬스케어서비스학과' 신설

입력 2026-05-11 17:36

- 의료 AI 전문가 25명 양성하는 '데이터의학과'
- 지역 정주형 유학생 인재 키우는 '글로벌헬스케어서비스학과' 신설

건양대학교 전경. (왼쪽 메디컬캠, 오른쪽 글로컬캠) / (사진제공=건양대)
건양대학교 전경. (왼쪽 메디컬캠, 오른쪽 글로컬캠) / (사진제공=건양대)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는 글로벌 의료 산업 재편과 초고령화 사회 진입에 대응해 2027학년도부터 '데이터의학과'와 '글로벌헬스케어서비스학과'를 신설한다고 11일 밝혔다.

기존 보건의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데이터 기반 정밀 의료 및 글로벌 헬스케어 서비스 분야의 실무형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학사구조 개편이다.

의료 산업의 인공지능(AI) 중심 전환에 맞춰 신설되는 '데이터의학과'는 25명 정원으로 운영된다. 단순 데이터 분석을 넘어 의학적 전문성을 갖춘 융합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건양대는 교내 첨단 실습 공간을 확충하고, 의과대학과 AI·SW융합대학이 협력하는 '메디컬-데이터 융합 커리큘럼'을 도입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학병원 및 헬스케어 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급증하는 지역 돌봄 수요를 반영해 '글로벌헬스케어서비스학과'도 새롭게 문을 연다. 외국인 유학생을 주 대상으로 하는 이 학과는 한국의 보건복지 제도와 요양보호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한다.

현장 중심 교육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및 환자 중심 서비스 역량을 갖추게 된다. 대학은 이를 통해 유학생들이 졸업 후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주하는 전문 요양보호 인력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김용하 건양대 총장은 "이번 신설 학과는 '학생 우선' 가치를 바탕으로 급변하는 미래 산업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며 "의료 데이터와 글로벌 서비스라는 차별화된 교육 모델을 통해 건양대가 세계적인 수준의 헬스케어 특성화 대학으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jle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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