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사장 방경만)가 8일 기업설명회를 통해 2025년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KT&G의 2025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조 4,911억 원, 영업이익은 2,856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4%, 20.7% 증가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두 자릿수 성장률을 나타내며 동반 성장했고, 매출 증가율을 상회한 이익 성장률을 통해 수익성 중심 경영의 결실을 거뒀다.먼저 본업인 담배사업부문은 해외사업의 고성장에 힘입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한 9,880억 원, 영업이익은 22.4% 증가한 2,529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해외궐련사업은 주요 권역에서의 가격 인상과 판매량 확대로 인해 영업이익, 매출액, 수량이 모두 증가하는 ‘트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철도공익복지재단이 8일 대전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신협사회공헌재단과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영주 철도재단 전무이사(코레일 인재경영본부장)와 박규희 신협재단 부문장, 구미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본부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상대적으로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소외계층의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나눔문화를 실천하기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두 기관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7000만원의 후원금도 전달했다. 후원금은 999명의 아동을 초청해 진행하는 전통문화체험 기차여행에 사용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8일 대전사옥에서 ‘친환경 수소전기동차 실증을 위한 연구개발 사업’ 착수보고회를 갖고 실증사업 본격 추진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한문희 코레일 사장을 비롯한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한국교통대학교 교수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실증사업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이 주관하고 산·학·연 기관이 참여해 2028년 수소전기동차 상용화를 위한 기술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코레일이 사업을 총괄하고 국가철도공단, 한국교통대, 우진산전 등 6개 기관이 △차량제작·설계 △성능검증 △수소 충전소 및 검수시설 구축 △관련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이종국 대표이사)은 7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2025년 국군장병 취업박람회’에 채용상담 부스를 운영해 전역 예정 장병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맞춤형 채용 상담에 나섰다고 밝혔다. 국방부가 주최해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 에스알은 전역 후 철도운영기관에 취업을 희망하는 장병들을 위해 직무 소개와 함께 필기, 서류, 면접 등 채용절차를 안내한다. 또한 현직자와의 멘토링 등을 통해 SRT 열차 운행, 안전관리, 고객 서비스 응대, 차량 정비기술 등 다양한 직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장병들의 사회 진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담은 ‘효(孝) 나누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영남본부는 부산시 중구노인복지관에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을 후원했으며, 가족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독거 어르신 67세대에 양 기관의 봉사단이 직접 방문해 생활용품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눴다. 앞서 영남본부는 중구지역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을 비롯해 어버이날 및 명절 정기 물품 후원, 효(孝)문화 축제 참여 등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힘써왔다. 안성석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정겨운 어버이
국가철도공단은 1사 1촌 자매결연 마을인 충북 영동군 금강모치마을을 방문해 농촌 봉사활동을 시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직원봉사단 30여명은 블루베리 망치기, 포도순 따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보탬을 줬다. 공단은 지난 2018년 5월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비롯해 블루베리 축제와 수해 피해복구 활동 등에 참여하며 마을의 애환을 나누는 동반자로서 관계를 돈독히 해왔다. 정영균 경영노무처장은 “오늘 봉사활동을 통해 마을 주민들과 소통하고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1사 1촌 자매결연의 소중한 가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지역사랑 철도 여행상품이 출시 8개월 만에 8만여명이 이용하며 인구감소지역 구원투수로 나서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지역사랑 여행상품’은 MZ세대 감성부터 황혼기 낭만을 동시에 만족하는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정부 등 관계기관과 지자체가 힘을 모으면서 기대 이상으로 관심과 반응이 뜨겁다. 지난해 7월부터 코레일과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등의 정부 부처와 한국관광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및 33개 지자체 등 총 40개 기관이 머리를 맞댔다. ‘인구감소지역 철도 및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고 열차로 떠날 수 있는 지역 관광상품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조직의 지속성장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리더십 교육 체계 전면 확대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에스알은 4월 30일 대표이사 등 경영진을 대상으로 ‘경영진 리더십 교육’을 열었다. ‘임원의 역할과 책임’, ‘성과를 내는 임원의 조건’을 내용으로 이뤄진 이날 교육을 시작으로 경영진부터 실무자까지 총 5단계에 걸쳐 체계적인 역량개발에 나선다. △중간관리자 리더십 △실무자 리더십 △셀프 리더십 △관리자 리더십 교육까지 직급별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앞서 에스알은 2023년까지 관리자 중심으로 리더십 교육에 나섰으나 지난해부터 중간관리자와 주임급 이하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5월 27일과 6월 4일 이틀간 서울·용산역서 출·도착하는 새마을·무궁화호 등 일부 열차 운행을 조정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운행조정은 서울 금천구청역의 노후 선로분기기와 신호설비 교체 등 개량공사에 따른 것으로, 상행과 하행 선로를 나눠 하루씩 진행한다. 금천구청역은 KTX, 일반열차, 광역전철 등이 하루 900회 이상 다니는 열차운행 집중구간으로, 이번 개량공사는 ‘선로유지관리지침’의 안전기준에 의해 실시된다. 코레일은 고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열차 운행을 전면 중단하지 않고 일부 열차에 한해 운행 중지나 구간 변경, 정차역 추가 등 조치키로 했다. 상행선 공사일 5월 27일은
지난 1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사진진흥에 관한 법률 제정을 위한 국회 토론회’가 개최됐다. "새로운 문화예술의 시대, 왜 사진인가?"를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박수현·김윤덕·김주영·오세희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이사장 유수찬)를 비롯하여 한국프로사진협회, 현대·예술·사진학회가 공동 주관했다. 행사에는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전국직능대표자회의 의장, 조계원 의원, 이연희 국원, 황희 의원, 용호성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등이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특히 사진을 새로운 문화예술 시대의 일상예술(daily art) 모델로 재조명하며, 사진의 독립적 정책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홍현철 한국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역사회 소외이웃을 위한 행복 나눔 활동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수도권본부 직원봉사단은 관내 서울시 용산구 소재 생명나무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15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아이들이 깨끗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아동센터의 실내외 환경을 정비하고 어린이날 기념 체육행사와 보육 활동도 지원했다. 오는 5월 8일 어버이날에는 청파노인복지관을 찾아 150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함께, 가족의 손길이 필요한 독거 어르신들에게 급식을 배식하고 카네이션을 전달하는 등 ‘찾아가는 효(孝) 나눔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최영환 국가철도공단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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