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간의 대장정…서봉수 9단, 유창혁 9단 등 프로기사 대거 참가

지난 15일 개막전을 필두로 4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 편강배 2022 시니어바둑리그는 편강탕으로 알려진 편강한의원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타이틀 메인 스폰서를 맡았다.
한국기원 이사와 대한바둑협회 회장을 겸직하고 있는 편강한의원 서효석 대표원장은 바둑 보급의 일환으로 이번 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서효석 원장은 “바둑은 정적인 스포츠이지만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야 하는 종목이다. 그래서 바둑을 두는 순간 사람의 뇌가 정화되고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이번 편강배 2022시니어바둑리그에는 서봉수 9단, 유창혁 9단 등 사랑받는 프로기사들이 대거 참가한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편강배 2022 시니어바둑리그 우승팀에는 3000만원, 준우승팀에는 1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팀 상금과 별도로 승자 70만원, 패자 40만원의 대국료가 지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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