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4.29(월)

직원 및 고객 만족도 분석 후 정식 도입 추진

이연에프엔씨,  퇴식용 로봇 시범 도입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종합식품기업 ‘이연에프엔씨’가 매장 업무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퇴식용 로봇을 시범 운영한다.

이연에프엔씨는 직원들의 업무강도를 줄이고 고객 응대에 집중할 수 있도록 퇴식용 로봇을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퇴식용 로봇은 이연에프엔씨가 운영 중인 한촌설렁탕 부천 본점 포함 4개 매장에 우선 도입 되어 직원들과 고객들의 반응을 살펴본다는 계획이다.

시범 운영 기간동안 로봇 운영에 대한 직원 및 고객들의 만족도를 분석한 후 정식 도입을 추진한다.

이연에프엔씨 관계자는 “최근 인건비 절약과 인력 대체를 위해 로봇 및 무인화 서비스를 도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본사 매장에도 시범적으로 도입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로봇 운영과 무인화 서비스가 효율적인 매장 운영에 도움을 주고 직원들과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정리 및 주문을 할 수 있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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