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는 오는 20일 오전 10시 천안 소노벨 그랜드볼룸에서 미래 모빌리티 지속가능발전 포럼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충남대 ESG(환경·사회·지배구조)센터 주관, DSC 지역혁신플랫폼 주최, 충남도 후원으로 진행되며, 지역혁신플랫폼 소속 학생과 일반인 누구나 현장 접수를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기조강연은 김지현 SK그룹 부사장이 맡아 ‘AI로 혁신하는 모빌리티 혁신이 가져올 사회적 가치’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백정호 국토교통부 서기관의 ‘모빌리티 혁신 정책 현황과 추진방향’, 송민호 한국가스기술공사 본부장의 ‘ESG 기반의 수소모빌리티 인프라 구축 사례’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발제 이후에는
우송대학교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대전 지역 유아교육기관에서 교육 재능 기부 활동을 펼쳐 호응을 얻었다. 우송대는 우송유치원, 바론숲유치원, 봉곡유치원, 금동유치원, 대전법원어린이집, 철도어린이집, 아이살림어린이집, 하늘채어린이집 등 총 8곳에서 재능 기부 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1학년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디지털 매체를 활용한 동화 구연과 동물의 움직임을 따라 하는 신체활동을 준비했다.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유아들이 동화를 들으며 언어 발달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신체활동을 통해 집중력과 신체 발달을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하지영 유아교육과 학과장은 “지역 유아교육기관과의 교류를 통해 학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지난13일, 협동조합의 회계 투명성 제고와 경영활성화 지원을 위한 1차 협동조합 세무·회계 실무교육(‘신협 얼마에요’)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협은 2015년 10월부터 협동조합과 거래하는 협동조합 등에 협동조합 전용 회계프로그램(CU-BizCoop)을 개발하여 결산, 장부관리, 부가세 신고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무상 보급해왔다. 또한, 2024년 2월부터는 협동조합 등에 최적화된 ‘신협 얼마에요’ 개발업체인 ㈜아이퀘스트와 협약을 맺어 사용료를 지원하는 등, 2015년부터 협동조합 등에 회계·세무프로그램 이용료 총 6억 6천만 원을 지원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신협의 사회적 금융지원활동,
남자들 사이에서 수염은 개성을 표현하는 중요한 요소로 인식되고 있다. 하지만 깔끔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추구하는 이들에게 무성하거나 불규칙하게 자란 수염은 고민거리가 되기도 한다. 예를 들어, 무성하게 자란 수염의 경우 관리가 부족할 경우 지저분한 인상을 주거나, 흐릿한 수염이나 불규칙하게 자란 수염은 얼굴의 선을 흐트러뜨려 무기력한 이미지를 남긴다. 더불어, 부분적으로 자란 수염은 어색한 불균형을 초래해, 주변 사람들에게 불편한 시선을 유발할 수 있다. 무엇보다 반복적인 면도로 인해 발생하는 피부 자극이나 트러블은 민감한 피부를 가진 남성들에게 더욱 큰 어려움을 준다. 염증이나 모낭염 같은 문제는 얼굴 전체에
백석대학교가 17일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화이트스톤 유학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백석대학교 유학센터’ 개설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계영 백석대 대외협력부총장, 황상군 국제교류팀장, 화이트스톤 유학원 김병천 대표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유학센터를 거점으로 삼아 베트남 주요 대학과의 학술·인적 교류를 확대하고, 유학생 유치 및 홍보 등 다양한 국제교류 사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이계영 부총장은 “화이트스톤 유학원과의 협력을 통해 베트남 남부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을 유치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유학센터 개설이 백석대와 베트남 대학 간의 학술·인적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
홈스테틱 케어 전문 브랜드 릴리이브(lilyeve)가 올리브영 단독 기획세트로 ‘그로우턴 탈모앰플’ 본품+리필 구성을 선보인다. 그로우턴 탈모앰플은 국내 최초로 3세대 어성초 엑소좀을 주성분으로 하여,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을 인정받은 특허 성분 3종과 멘톨 성분을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브러쉬 일체형 디자인을 적용해 빗기만 해도 유효 성분이 두피에 흡수되는 편리한 사용성이 강점이다. 이번 올리브영 단독 기획세트는 본품과 리필을 함께 구성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탈모 케어를 지속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또한,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만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어 희소성이 높다. 특히, 올리브영 헤어케어 카테고리 랭
계명대학교 기계공학과가 2016년부터 미국 오번대학교(Auburn University)와 공동 운영 중인 ‘3+2학위제’가 글로벌 인재 양성의 성공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배출된 졸업생들이 애플, 현대모비스, 삼성SDI 등 세계적인 기업에 진출하며 그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오번대는 1856년 설립된 앨라배마주의 대표적인 주립대로, 현 애플 CEO 팀 쿡(Tim Cook)을 배출한 명문대학이다. 계명대 기계공학과는 2012년 오번대와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한 후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3+2학위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 과정은 계명대에서 3년, 오번대에서 2년을 이수한 후 양 대학의 학위를 동시에 취득하는 방식이다.현재
고기집 창업을 고민하는 예비 사장님과 운영 중인 점주들 사이에서 실전 교육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고기를 가장 전문적으로 다루는 곳에서 배우는 것이다.일반적인 창업 교육과 달리, ‘부위부위 정육대학’은 강남·서초에서 가장 성공한 정육점이 직접 운영하며, 매 기수 오픈과 동시에 마감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심화반은 수강 신청이 열리자마자 마감될 만큼, 예비 창업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부위부위 정육대학은 단순한 기술 습득이 아니라 장사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노하우를 가르친다. 고기 손질 기술뿐만 아니라, 정육점을 운영하면서 직접 쌓아온 노하우를 기반으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전국 200개 대학에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아침 식사를 거르는 대학생들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며, 학생들은 단돈 1000원에 아침밥을 이용할 수 있다.정부는 학생 1인당 2000원을 지원하며, 지방자치단체와 학교가 나머지 비용을 분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청년층의 쌀 소비를 촉진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정착시키는 것이 목표다. 지난해 190개 대학에서 진행됐던 이 사업은 올해 수도권 79개교, 충청권 34개교, 전라권 23개교, 경상권 49개교, 제주권 3개교 등 총 200개 대학으로 확대됐다.특히 올해는 겨울방학 기간에도 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울산과학대학교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5년 국제협력선도대학육성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발표했다.국제협력선도대학육성지원사업은 국내 대학이 단독 또는 해외 대학과 협력해 학과 개편, 교수 양성, 교육과정 개선 등을 지원하는 교육부의 대표적인 공적개발원조(ODA) 프로그램이다.울산과학대는 ‘베트남 산업체 맞춤형 고급 인력 양성을 위한 중꿧기술전문대학 기계공학과 교육과정 개선 및 전문역량 강화’ 사업을 통해 선정됐으며, 올해 4월부터 2030년 3월까지 5년간 17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울산과학대는 베트남 중꿧기술전문대학과 협력해 기계공학과 교수 인적자원 개발, 대학 교과과정 및 실무교육 역량 강화, 직
제54회 광화문 음악회가 오는 20일(목) 오후 7시, 올해로 창립 125주년을 맞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종교교회에서 새로운 무대로 펼쳐진다. 2월 광화문 음악회는 ‘겨울, 눈 그리고 비올라’라는 타이틀로 4명의 비올리스트의 협연을 통해 추운 겨울 날씨를 따뜻한 비올라 선율로 선사하는 뜻 깊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출연하는 비올리스트 연주자들의 프로필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조상운 비올리스트는 서울대 음대를 졸업하여 휄 말메종 국립음악원과 에콜 노르말 음악원에서 심사위원의 만장일치로 1등 졸업하여 서울시향과 부다페스트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 등 현재 Arichi Music Society 음악감독으로 활동 중
빛을 향한 평생의 탐구를 이어온 한국 추상미술의 거장, 우제길(1942~) 화백의 개인전 빛의 찬가가 금보성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서울특별시와 서울문화재단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기획은 박경식·김민경이 맡았다.우제길 화백은 한국 현대미술사에서 빛을 주제로 독창적인 추상미술의 지평을 개척한 작가로 평가받는다. 일본 교토에서 태어난 그는 어린 시절 반딧불이의 장관을 목격한 경험을 평생 간직하며, 이를 예술적 원천으로 삼았다. 그는 “가을밤 냇가에서 반딧불이들이 군무를 이루던 광경이 잊히지 않는다. 나는 평생 그 빛을 좋아해 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며 빛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표현한 바 있다.이번 전시는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추가열)와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이 1분 숏뮤직 경연대회 ‘싱어미닛(#SINGAMINUTE)’의 두 번째 에피소드를 지난 14일 공개했다. 공개된 2화에서는 참가자들이 2차 본선 ‘키워드 미션’에 도전하는 과정으로 펼쳐졌다. 주어진 키워드만으로 제한된 시간 내에 곡을 창작해야 하는 이번 미션은 참가자들의 창작력과 음악적 개성을 판단하는 중요한 과정이었다. 오는 2월 15일(토) JTBC스튜디오 일산 공개홀에서 열리는 결선 무대에서는 신동엽이 MC를 맡아 진행하며, 실력파 아티스트 QWER와 가수 겸 크리에이터 차다빈이 축하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