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올해 11월까지 총 30억 원 상당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했다고 10일 밝혔다. 전국 40개 신협은 발생이 예상되던 보이스피싱 사고 45건을 사전에 차단해 약 18억 원의 피해를 막아냈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지역이 9건으로 가장 많은 피해를 예방했으며, 대전·충남지역과 인천·경기지역이 각각 7건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서울지역과 부산·경남지역에서 각각 6건, 광주·전남지역에서 5건, 강원지역에서 3건, 충북지역과 제주지역이 각각 1건의 피해를 차단했다. 신협이 사전에 차단한 주요 보이스피싱 유형은 검찰·기관·카드사 사칭 20건, 대출사기 13건, 자녀납치 협박 8건, 개인정보유출 3건, 인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가 ‘Strawberry Holiday: 딸기와 함께라면 매일이 홀리데이’라는 테마 아래 달콤한 딸기를 활용한 메뉴를 오는 11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더욱 스윗하게 찾아온 이번 더벤티의 딸기 메뉴는 지난 딸기 시즌에 좋은 반응을 얻어 새롭게 리뉴얼 출시한 ‘딸기 연유라떼’와 ‘딸기주스’를 비롯 신규 메뉴인 ‘딸기 뱅쇼’, ‘딸기 아인슈페너’ 등 총 4종으로 구성했다. ‘딸기 연유라떼’는 딸기라떼에 달콤한 연유와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더해져 부드럽게 즐길 수 있는 음료이며, ‘딸기주스’는 상큼한 딸기가 듬뿍 들어가 딸기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다. 두 메뉴 모두 고객들의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더벤
10일 인천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0도, 낮 최고기온은 7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당분간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고 예보했다.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 영하 4도, 계양구·부평구·서구 영하 3도, 남동구·미추홀구·연수구 영하 2도, 동구·중구 0도, 옹진군 4도 등으로 전망된다.낮 최고기온은 강화군·동구·연수구·중구 7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옹진군 6도 등으로 예상된다.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3~8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m 내외로 일겠다.인천지역
10일 대전·세종·충남 지역은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낮아 춥겠고 빙판길이나 도로에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은 오늘 충남권 대부분 지역에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 추우니 건강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충남권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하늘은 대체로 흐리겠다.아침 최저기온은 -4~1도, 낮 최고기온은 7~10도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천안 -4도, 계룡·청양 -3도, 세종·아산·당진·공주·논산·금산·부여·예산·홍성 -2도, 대전·서산·서천 -1도, 보령·태안 1도로 예상됐다.낮 최고기온은 천안·아산·당진·예산 7도, 세종
화요일인 10일은 아침 최저 기온이 -7도까지 떨어져 춥다가 오후부터 차차 기온이 오르겠다.기상청은 10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고 예보했다.아침 최저기온은 -7~4도, 낮 최고기온은 6~11도로 평년(최저 -7~3도, 최고 3~11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특히 아침 기온은 경기 북부·동부 내륙과 강원 내륙·산지, 경북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5도 이하가 되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0도, 수원 -3도, 춘천 -6도, 강릉 1도, 청주 -2도, 대전 -1도, 전주 2도, 광주 2도, 대구 0도, 부산 3도, 제주
80년대 여고 근무 때 수학 참 잘 가르친 여선생님, 남편과 연애할 때 코스모스 같이 예쁘다 한 분, 상사엔 까칠해서 자기를 인정한 최초 교감이라며, 헤어진 뒤에도 연말엔 꼭 만나 세상 얘기, 제자들 잘 따라 세배 많이 오고, 주례도 서는 보기 드문 여선생님, 그 중 한 청년이 내 사위됐으니, 인연의 코스모스 신기하고 아름다워!
2024년의 달력이 단 한 장밖에 남지 않은 지금, 좋은 인연을 희망하는 문의도 자연스레 늘고 있다. 결혼에 대해 진지한 고민이나 생각을 하는 만큼 신뢰할 수 있는 전문 업체를 이용하겠다는 이유가 대다수였다.이에 결혼정보회사 듀오는 자사가 운영 중인 고객 편리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상담 신청 방법을 공개했다.현재 결혼정보업체 듀오에서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평일 늦은 시간은 물론, 주말 및 공휴일까지 확장하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듀오의 상담 신청 방법은 총 3가지인데, 첫 번째는 ‘듀오 대표번호’에 연락하여 예약하는 방법이다. 전화로 예약을 할 경우 고객의 거주지를 확인한 후,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는 지사로
현직 대통령이 출국금지 조치당하는 초유의 일이자 웃지 못할 일이 벌어졌다.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내란과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윤석열 대통령이 수사 대상에 오르면서다. 국가를 대표하는 행정부 수반이자 외교를 책임지는 현직 대통령이 출국 금지된 경우는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상황이다.배상업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은 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출석해 ‘윤 대통령을 출국금지했느냐’는 정청래 법사위원장의 질의에 조치했다고 밝혔다.배 본부장은 정 법사위원장의 질의를 받고 “네, 했습니다”라며 언제 했느냐는 질의에는 “5분, 10분쯤 전”이라고 답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이날 오후 3시쯤 윤 대통령의
탄핵 후폭풍으로 블랙먼데이가 실현됐다. 한국 정치의 불확실성이 고조되자 증권시장에서는 ‘패닉 셀’이 일어나고, 외환시장에서는 원화 가치가 급락하는 모습을 보이면서다.먼저 코스피가 9일 탄핵 대치 정국 장기화에 2% 넘게 급락해 연저점을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67.58포인트(2.78%) 하락한 2360.58에 거래를 마쳤다.지수는 이날 35.79포인트(1.47%) 내린 2,392.37로 시작해 장중 2360.18까지 내려 지난해 11월 3일(2351.83) 이후 1년 1개월 만에 최저치를 갈아 치웠다.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4.32포인트(5.19%) 하락한 627.01에 장을 마감해 4년 7개월여만에 최저치를 보였다.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
영유아식품 전문 브랜드 아이배냇에서 순산양 유아식부터 다양한 제품의 간식까지 체험할 수 있는 ‘아이배냇 순산양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모집 대상은 아이배냇 순산양 유아식을 비롯해 과자, 음료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6개월부터 18개월 이하의 자녀를 두고 있는 부모로, 활동 기간 브랜드 앰버서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순산양 서포터즈로 활동 시 순산양 유아식을 포함한 매월 간식을 제공하며,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 시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신제품 출시 시 가장 먼저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서포터즈 혜택을 받게 된다.가장 주요 체험 제품인 순산양 유아식은 자연 목초로 키운 산양 원유를
대성마이맥 전성오 강사가 수능 한국지리, 세계지리 개념 강좌 2026 무지개(무조건 이해되는 지리 개념) 강좌를 출시하고,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성오 강사의 ‘무지개’ 강좌는 한국지리, 세계지리 개념을 빠르게 정리하고 싶은 학생들을 위해 마련된 강좌다. 대성마이맥은 12월 2일부터 1월 2일까지 2026 무지개 강좌 출시를 기념하여 교재 구매 회원 중 추첨을 통해 간식 선물을 제공한다. 강좌의 본교재는 최근 경향을 반영한 핵심 교과 개념을 주제별로 수록하였고, 최신 통계자료, OX 개념 정리를 수록하여 학습자가 자료 해석을 연습하고 개념을 제대로 터득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교재사진과 강의 사진을 넣어 수업을 생
SK이노베이션의 합병법인 출범 한 달을 맞아 아시아·태평양 지역 민간 최대 에너지 기업으로서의 비전을 고객과 나누는 광고 캠페인 및 경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SK이노베이션은 9일 자산 100조원 규모의 에너지 회사로 석유, 액화천연가스(LNG), 배터리, 소형모듈원자로(SMR) 등 에너지 사업을 세계 곳곳에서 벌여 더 큰 도약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담은 기업광고 ‘에너지를 찾아라’를 선뵀다고 밝혔다.이번 광고는 지난달 SK E&S와의 합병법인 출범 직후 전 세계를 SK이노베이션의 에너지로 채우겠다는 ‘대한민국의 에너지로 채우다’ 광고 후속편으로, 세계 5대양 6대주와 그 속에 펼쳐질 SK이노베이션의 주요 에너지 사업들을 퍼즐블록
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와 한국무역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한-스웨덴 전략산업 서밋(Sweden-Korea Strategic Industry Summit)’이 지난 5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됐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략산업과 기술의 경쟁력 강화, 경제안보 강화를 위한 기술 협력,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와 에너지산업 등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양국 간 주요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얀 라르손 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 회장,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을 포함해 양국 정부 인사, 산업 및 학계 리더 약 140명이 참석했으며,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축사를 맡았다. 얀 라르손 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