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이 아랍에미리트(UAE)를 찾아 현지 주요 사업 현황과 미래 성장동력 발굴 전략을 점검하고, 중동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과 소통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2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 21일(현지시간) UAE 아부다비에 있는 알 다프라(Al Dhafra) 가스화력발전소 건설현장을 방문했다.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공사 진행 일정과 안전관리 현황 등을 점검했다.이어 삼성물산·삼성E&A 경영진과 중동 시장의 변화와 향후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 기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신규 사업 진출 기회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도 살폈다.알 다프라 가스화력발전소는 삼성물산이 현지 건설사 트로잔 제너럴 컨트랙
한때 안정적인 자산으로 평가받던 지식산업센터가 일부 지역에서 공실 증가와 거래 위축, 대출 부담이라는 삼중고에 직면하고 있다. 특히 분양 당시 예상했던 대출 조건이 달라지거나 임차인을 구하지 못하면서 자금난에 빠지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문제는 이러한 위기가 단순히 부동산 투자자들에게만 국한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안정적인 소득과 사회적 지위를 갖춘 것으로 여겨지는 의사, 변호사 등 전문직 종사자들도 사업 확장과 부동산 투자, 대출 부담이 맞물리면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2026년 들어서도 지식산업센터의 잔금대출 축소를 둘러싼 분쟁과 미입주 문제가 불거지는 등 관련 시장의 불안은 지속되고 있다.이 같은 현
서로 합의해 성관계를 가졌다고 생각했지만 이후 강간 혐의로 고소당하는 경우가 있다. 연인이나 지인 사이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문제다. 성관계가 있었다는 사실에는 다툼이 없지만, 당시 상대방의 동의가 있었는지를 두고 서로 다른 주장을 하면서 수사가 시작된다.강간죄는 형법 제297조에 규정돼 있으며, 폭행 또는 협박으로 사람을 강간한 경우 3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단순히 성관계에 동의하지 않았다는 주장만으로 강간죄가 곧바로 성립하는 것은 아니다. 폭행·협박의 존재와 정도, 성관계에 이르게 된 과정 등 법률상 요건을 따져야 한다.문제는 성관계가 이뤄진 장소에 CCTV나 목격자가 없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임원 임명>◇상임이사▲건설본부장 이명석 ▲시설본부장 이호룡 ▲SE융합본부장 전공준 ▲경영본부장 우현구◇본부장▲수도권본부장 우기하 ▲GTX본부장 김현성 ▲영남본부장 송혜춘 ▲강원본부장 사덕환◇처장▲SE융합본부 에너지인프라처장 안성석
스튜디오씨알이 기획한 K-디저트 예능 '바이트 미 스위트(Bite Me Sweet)'가 Viu에서 5주 연속 베스트 퍼포밍 타이틀 TOP10에 오른 데 이어 '2026 아시안 텔레비전 어워즈(ATA)'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22일 스튜디오씨알은 바이트 미 스위트가 ATA 베스트 오리지널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OTT) 부문 후보에 선정됐다고 밝혔다.ATA는 아시아 지역의 우수 콘텐츠와 제작진을 선정하는 국제 방송 시상식으로 올해 행사는 내달 13~14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다.바이트 미 스위트는 지난 4월 글로벌 OTT Viu를 통해 동남아시아와 중동, 오세아니아를 포함한 16개국에서 공개됐다. 국내에서는 웨이브를 통해 서비스됐다.공개 이후 Viu 베스트 퍼포밍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교권보호를 위한 제도적 안전망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이 무분별한 신고와 법적 분쟁으로 위축되지 않도록 현장 지원을 넘어 법과 제도가 교원을 보호해야 한다는 것이다.도교육청은 22일 국회 소통관에서 '교권보호전담관 출범 60일 기자회견'을 열고 교권보호 3법 개정을 국회에 공식 촉구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백승아 국회의원과 안민석 교육감, 교권보호단 부단장, 교원단체 및 교원노조 관계자 등이 참석해 교육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입법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안 교육감은 “교육청이 선생님 곁에 설 수는 있지만 선생님을 지속적으로 지키려면 법과 제도가 뒷받침돼야 한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는 22일 "최근 주가 하락으로 약간의 소비 조정이 일시적으로 있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신 총재는 이날 오전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3.00%로 동결한 뒤 기자간담회에서 "주가가 최근 조정을 많이 받았는데, 실물 경제에도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 있다"며 이처럼 설명했다.신 총재는 반도체 주가와 관련해서는 "7월 통화정책방향(통방)때 말씀드린 것처럼 반도체는 주가보다는 가격 자체를 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장기 계약, 현물 가격 등을 보면 가격 자체는 상당히 견조한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다.또 물가 상승률 전망과 관련, "내년에는 목표 수준인 2.0%보다 높을 것으로 보지만, 내후년에는
안양시가 20년간 축적한 공공예술의 자산에 인공지능(AI)과 첨단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문화예술 도시로의 도약에 나섰다. 도시 전체를 예술의 무대로 확장하고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예술을 즐기는 '공공예술 대전환'이 본격화되고 있다.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 안양시장)은 22잏 제8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8)가 내달 29일까지 안양예술공원과 안양파빌리온, 아르테자이, 학운공원 오픈스쿨 등에서 열린다고 밝혔다.APAP는 2005년 시작된 국내 유일의 공공예술 트리엔날레로, 3년마다 열리는 국제미술제다. 지난 20여 년 동안 도시와 예술의 경계를 허물며 안양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브랜드로 성장해 왔다.올해는 'Arte X: 예술 대
유행 주기가 갈수록 짧아지는 외식 업계에서 단일 브랜드로 30년 가까이 명맥을 유지하는 일은 쉽지 않다. 1998년 출범해 현재 전국 20개 직영 업장을 운영하며 국내 정통 일식 시장을 이끌어온 긴자가 최근 메뉴 개편을 단행하며 식도락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고급 일식의 뼈대와 서비스는 엄격하게 유지하되, 평일 저녁이나 주말 가족 외식 등 일상적인 수요까지 폭넓게 흡수하겠다는 전략이다.◇ 1인 코스로 바꾼 일식 상차림 전국 20개 매장을 100% 직영으로 운영 중인 긴자는 국내 일식 외식사의 굵직한 이정표를 세워온 브랜드다. 과거 ‘대·중·소’ 단위로 활어를 주문하던 관행을 깨고 개인의 취향을 반영한 ‘1인 코스’ 문화를 업
프랑스 럭셔리 패션 브랜드 이브살로몬(Yves Salomon)이 브랜드의 전통적 장인정신과 예술적 미학을 결합한 2026년 가을·겨울(F/W) 컬렉션을 공개했다고 밝혔다.1920년 설립 이후 100여 년간 축적된 소재 전문성을 바탕으로 성장해 온 이브살로몬은 최상급 원자재 선별과 정교한 가공 기술을 통해 현대적인 퍼(Fur) 스타일을 선보여왔다.이번 2026 F/W 컬렉션은 1970년대의 분위기와 예술적 영감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영국의 옵아트 거장 브리짓 라일리(Bridget Riley)와 텍스타일 예술 및 색채 연구로 알려진 애니 알베르스(Anni Albers), 요제프 알베르스(Josef Albers) 부부의 작품 세계를 디자인에 반영해 대담한 그래픽 패턴과 컬러, 풍부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안양과 과천에서 학부모들과 직접 만나 지역 교육 현안을 점검하고 경기교육의 미래를 위한 해법 찾기에 나섰다. 교육격차 해소부터 특수교육 지원, 대학입시 개선, 학교시설 개방까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도교육청은 안 교육감이 지난 21일 안양과 과천에서 '찾아가는 교육감실-타운홀미팅'을 열고 학부모와 교육 관계자 등 350여 명과 지역 교육 현안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타운홀미팅은 안 교육감이 강조해 온 '교문현답(교육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을 실천하는 자리로, 학부모들의 질문에 교육감이 직접 답변하며 교육정책의 방향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안양서 교
우리은행이 올해 3분기 퇴직연금 원리금비보장형 수익률에서 은행·증권·보험업권의 적립금 상위 10개 사업자 가운데 확정기여형(DC) 1위, 개인형퇴직연금(IRP) 3위를 기록했다. 수익률은 각각 18.4%, 18.3%다.22일 우리은행은 금융감독원이 지난 16일 실시한 퇴직연금 비교공시 결과, DC와 IRP 순위가 모두 전 분기보다 한 단계씩 상승했다고 밝혔다.DC는 근로자가 직접 적립금을 운용하는 퇴직연금이며 IRP는 퇴직금이나 개인이 추가 납입한 자금을 운용하는 계좌다. 원리금비보장형은 펀드 등 운용 실적에 따라 수익률이 달라지는 상품이다.4대 시중은행 기준으로는 DC가 1위, IRP가 2위를 차지하며 3분기 연속 상위권을 유지했다.우리은행은
프랜차이즈 운영 솔루션 기업 엠에스벤터가 10월 22일부터 10월 2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2026 IFS 하반기 창업 산업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엠에스벤터는 G95 부스에서 최근 고도화한 프랜차이즈 AI 운영 플랫폼 '프담(FDAM)'의 AI 기능을 처음으로 현장에 공개한다.이번 전시의 주제는 '프랜차이즈를 잘 아는 AI'다. 그동안 프담 AI가 AI 비서와 CS 응대, 배달 리뷰 답글처럼 가맹점 관리 업무를 돕는 데 집중했다면, 새 버전은 본사에 쌓인 영업·운영·매출·물류 데이터를 한데 묶어 분석하고 위험 신호를 먼저 짚은 뒤 다음 할 일까지 정리해 준다. 엠에스벤터는 이 변화를 관람객이 실제 화면으로 확인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