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학기술대학교 간호학과는 지난 5일 대전 대덕구 석봉복합문화센터에서 열린 ‘대덕구 어린이날 대축제’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보탰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대덕구청이 주최한 대표적인 아동·가족 참여 행사로, 다양한 체험형 놀이와 문화 활동이 마련돼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대전과기대 간호학과는 성지아 교수를 포함한 재학생 50여 명이 자원봉사에 참여해 체험 부스 운영, 행사 안내, 안전 관리 등 다방면에서 행사를 지원했다.간호학과 학생들이 직접 운영한 체험 부스는 ▲탁구공놀이 ▲공기놀이 ▲나무놀이터 ▲콘홀 ▲회전비행기 등 14종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아이들은 물론
수원대학교가 화성시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인 ‘화성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6월부터 어르신들의 건강한 수분 섭취 습관 형성을 위한 식생활 교육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명칭은 '수(水)요일은 물이 좋아!'로, 여름철 폭염과 탈수 위험에 대비한 실천형 교육이 중심이다.이번 교육은 화성시 관내 사회복지급식소를 대상으로 6월부터 8월 사이 총 2회 방문 교육과 4주 간의 실천 활동으로 구성된다. 교육 내용은 ▲물 마시기의 중요성 이해 ▲나만의 텀블러 만들기 ▲물 마시기 실천 ▲우수 참여자 시상 ▲수분 채소·과일 요거트 만들기 등으로,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 중심 프로
아코르 그룹의 4개 호텔을 운영하는 서울드래곤시티가 오는 16일부터 ‘스카이킹덤’ 34층 최상단에 위치한 루프톱 공간에 이국적 해변 분위기의 ‘카바나 시티(CABANA CITY)’를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카바나 시티는 탁 트인 서울 전경을 바라보며 휴양지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루프톱 다이닝 공간이다.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물놀이와 함께 다채로운 푸드와 음료를 즐길 수 있어 지난 2023년 오픈 이후 여름철마다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각종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카바나 시티는 오는 16일부터 9월 14일까지 ‘얼리 서머(5/16~6/15)’, ‘서머(6/18~7/13, 8/20~9/14)’, ‘핫 서머(7/
호남대학교 간호학과가 지난 8일 교내 중앙 천연잔디 운동장에서 ‘2025 NASA 플리마켓’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간호학과가 주도한 전공 체험 프로그램으로, ‘Give & 기부, 모두의 플리마켓’이라는 슬로건 아래 학생들의 역량 강화와 더불어 지역사회와의 협업을 도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NASA’는 Nurse Adaptation and Students Advance의 약자로, 간호학과 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과 전공 역량 향상을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 학생들이 직접 참여한 체험 및 먹거리 부스를 중심으로 구성된 이번 플리마켓은 광산구 보건소, 수완 건강생활지원센터, 화순전남대병원, 교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비롯해 외식조리학과, 패션
여행용캐리어 브랜드 ‘리드볼트(LEADVAULT)’와 자립준비청년들이 함께한 특별한 핀란드 여행 영상이 공개되며 브랜드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포문을 열었다.이번 프로젝트는 ‘Lock the now, Unlock the new’라는 슬로건 아래 기획됐으며, 방송인 노홍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 2일 영상이 첫 공개됐다. 영상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여행이라는 새로운 경험을 통해 자신만의 가능성을 찾아가는 여정을 생생하게 담고 있으며, 여정 전체의 경비는 리드볼트가 전액 지원했다.리드볼트는 단순히 제품을 넘어 ‘경계를 넘는 경험’을 브랜드 철학으로 삼아온 만큼, 이번 프로젝트에서도 그 정신을 현실로 구현해 눈길을 끈다. 익숙하지 않은 환경 속
한영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달 10일부터 5월 9일까지 여수안전교육체험장에서 국가산단특성화계열 3개 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산업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여수국가산업단지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입사 후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 중심의 구성으로 실질적인 학습 효과를 거뒀다는 평가다.교육 프로그램은 석유화학체험관, 산업안전 체험관, 가상안전체험실, 응급처치체험실, 역사관 등 7개 테마관과 함께 가상현실(VR)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각 체험관에서는 감전, 가스화재, 폭발 등의 사고 상황을 실제와
명지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은 지난달 19일과 22일 양일간 인문캠퍼스 행정동 대회의실에서 ‘LiFE 2.0 사업 성과보고회’를 열고, 2주기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의 추진 결과를 구성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대학 내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명지대가 추진해온 LiFE 2.0 사업의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사업의 방향성과 전략적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는 이미숙 미래융합대학장의 개회사로 시작해 주요 사업성과 발표, 향후 운영 방향 논의, 폐회사 순으로 진행됐다.LiFE 2.0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으로, 명지대학교는 1주기에 이어 2주기에도 연속
안산대학교 교목실은 지난달 30일 강석봉 기념관에서 1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제91회 봄 신앙축제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바라봄, 새 생명의 기쁨’이라는 주제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고 신입생들에게 신앙적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축제는 찬양동아리 ‘파워프레이즈’의 찬양 공연을 시작으로, 레크리에이션과 CCM 공연, 특별강좌 순으로 진행됐다.1부에서는 레크리에이션 강사 최근원이 ‘행복은 가까이에!’를 주제로 중간고사를 마친 학생들에게 위로와 활력을 전했다. 이어 2부에서는 CCM 가수 구현모가 힐링 콘서트를 통해 학생들과 공감대를 나눴다. 마지막 3부 시간에는 예수사랑교회 서형석
숭실대학교는 기계공학부 박성현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국가연구시설장비진흥센터(NFEC)가 주관하는 ‘2025년도 신진연구자 인프라 지원사업’ 창의인프라 부문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초기 연구단계에 있는 신진 연구자들이 독창적인 연구를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연구 인프라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연구 성과의 생산성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선정된 연구자는 연구장비 및 시스템 구축에 대한 정부 지원을 받는다.박 교수는 ‘극초단레이저 시스템 구축: 텅스텐합금 적층제조, 후처리, 비파괴검사 원천기술 개발’을 주제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과제를 통해 국
덕성여자대학교는 지난 4월 30일 교내 덕우당에서 덕성여대 지역협업센터와 서울청년센터 강북, 도봉센터 간 3자 업무협약을 맺고 대학생 및 청년의 사회 참여와 지역사회 협력 활성화에 나서기로 했다. 협약식은 최주희 지역협업센터장과 권혜진 강북센터장, 김가연 도봉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긴밀하고도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앞으로 인턴십, 보조강사, 서포터즈 등 청년 대상 일경험 제공을 위한 프로그램과 각 기관이 주관하는 행사 지원 등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덕성여대는 행정구역상 도봉구에 위치해 있지만, 교통 접근성과 생
경기과학기술대학교는 지난 8일 창조A관 대강당에서 제3기 학생 홍보대사 ‘G:ON’ 임명장 수여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이번에 임명된 홍보대사는 총 9명으로, 국방군사학과와 인공지능학과, 건축인테리어학과 학생들이 포함됐다.이들은 앞으로 대학의 공식 SNS 채널을 운영하고, 홍보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는 한편 입시설명회와 박람회에도 참여하게 된다. 대학의 이미지를 외부에 적극적으로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학생 주도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임명식에는 최인대 입학홍보처장을 비롯해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최인대 처장은 “학생 홍보대사는 단순한 역할을 넘어 대학의
삼육대학교가 새로운 학기를 맞아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공식 환영행사를 열었다. 삼육대는 지난달 28일 교내 요한관 홍명기홀에서 ‘2025-1학기 외국인 유학생 환영식’을 개최하고, 다양한 국가에서 온 신입생들을 환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학기에 입학한 외국인 유학생은 경영학과, 물리치료학과, 간호학과, 아트앤디자인학과 등 15개 학과에 총 135명으로, 출신 국가는 미국, 중국,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네팔 등 14개국에 이른다. 이들은 각기 다른 문화적 배경 속에서 삼육대 공동체의 일원으로 새로운 학업을 시작하게 됐다.행사는 교내 밴드 동아리 ‘클래시아’의 축하 공연으로 시작됐고, 제해종 총장과 신지연 대외국제처장이 각각
경동대학교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눈 건강을 위한 교육기부 활동에 나섰다. 경동대는 지난 8일 원주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 60여 명을 대상으로 시력 검사와 안경 증정, 눈 건강 설명 등을 포함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경동대 안경광학과 교수진과 학생 5명이 함께 참여해 직접 시력 측정과 광학적 교정에 나섰으며, 실습을 통한 전공 역량 강화와 더불어 지역사회와의 연계라는 교육적 의미도 더했다. 김대종 안경광학과 학과장은 “캠퍼스 내에서 배운 이론을 실무에 적용해보는 동시에 어르신에 대한 공경심을 기르자는 취지로 이번 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령층에게도 정기적인 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