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들의 열정을 응원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패션쇼를 선보이는 오뜨 꾸띄르 패션디자이너 설영희가 지난 23일, 2025 S/F 컬렉션&자선 바자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컬렉션의 컨셉은 “뉴욕의 하늘”로, 다채롭게 변화하여 생동감이 가득한 도시의 다양성을 표현하며, 역동적인 미래에 대한 상징성을 담아내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찬사를 받았다.메인 컬러는 페르시안 블루로 뉴욕의 하늘을 표현했으며, 전통 재료인 자개를 장식해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포인트로 작품의 우아함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항상 새로운 시도를 보여주는 디자이너 설영희의 컬렉션에는 시니어 모델들의 활약을 빼놓을 수 없다. 지난 5월부터 오디션을
고용노동부 양산지청(권구형 지청장)과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안원환 지사장)는 CJ대한통운과 함께 지난 24일 경상남도 양산시 CJ대한통운 양산금정SUB에서 여름철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택배업 근로종사자 등 온열질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여름철 온열질환 5대 기본수칙인 물, 그늘·바람,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를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사업장 온열질환 예방조치 현황 및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근로자 휴게공간에서 산업안전보건퀴즈 행사를 진행하며 안전보건 상식을 전파하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시원한 생수와 함께 안전보건자료를 제공했다. 권구형 고
관악구가 주최하고 관악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대표 여름 축제 ‘그루브 인 관악(Groove in Gwanak)’이 오는 8월, 3년째 역사를 이어가며 공식 협찬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그루브 인 관악은 국내외 스트릿 댄서들과 청소년·청년 예술가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글로벌 스트릿 컬쳐 축제로, 매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역시 기업과의 특별한 협업을 통해 한층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지난해 약 6만 명이 함께하며 성황을 이뤘고, ‘그루브 인 관악’은 프랑스, 타이완, 베트남, 일본 등 세계적인 댄서들과 Mnet ‘스맨파’, ‘스우파’ 출연진 등 유명 심사위원들의 참여로 더욱 주목받았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지사장 이동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극심한 무더위가 예상됨에 따라 24일 경기도 의정부시 소재 대형마트인 코스트코코리아 의정부점에 방문해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주차관리, 물품 입출고장 등 폭염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시설에서 작업하는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공단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5대 기본수칙(물, 바람‧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 준수 및 폭염 취약 시간대 작업시간 조정, 작업현장 내 온습도계 비치 여부 등을 중점으로 점검했다. 이동규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장은 “근로자들의
과거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레트로' 콘셉트가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외식업계에서는 소비자들의 향수를 자극하는복고 콘셉트를 넘어 MZ세대까지 어우를 수 있는 차별화된 메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이러한 트렌드 속에서 옛날치킨 프랜차이즈 고려통닭이 다양한 전략을 제시하며 가맹점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려통닭은 7080년대 통닭집의 전통적 요소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뉴트로' 창업 브랜드로, 중장년층에게는 추억을, MZ세대에게는 신선한 경험을 제공하며 폭넓은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옛날 통닭', '마늘간장 통닭', '치즈볼' 등 친숙하면서도 전 세대를 아우르는 메뉴 구성은
국내 1위 자산운용사 삼성자산운용의 KODEX ETF 순자산이 업계 최초로 80조원을 돌파했다. 이는 전 세계 ETF 운용사 가운데 26위에 해당하는 규모다. 신정부의 국내 증시 활성화 기조에 맞물려 개인의 ETF 투자가 빠르게 확대된 결과란 분석이다. 삼성자산운용은 KODEX ETF의 순자산이 80조5000억원(24일 기준)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2월 순자산 70조원를 넘어선 이후 약 4개월 만에 10조원 이상 늘어날 정도로 가파르게 성장한 것이다. KODEX의 빠른 성장세는 국내외 증시의 우호적인 환경과 더불어 파킹형 상품에 대한 투자자들의 수요 확대, 월배당 상품과 테마형 상품의 전반적인 증가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국내
동신대학교(총장 이주희)는 지난 24일(화) 오후 2시 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우즈베키스탄 UBS(University of Business and Science, 설립자 Sultonov Omon)와 글로벌 교육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2+2 복수학위제 운영 ▲교환학생 프로그램 ▲공동연구 추진 등 실질적인 교육 교류를 기반으로 상호 발전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해 가기로 했다. 특히, 두 대학은 ‘2+2 복수학위 프로그램’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를 진행해 성과를 도출해 냈다. 글로벌경영, 호텔투어리즘, IT, 전기공학, 건축공학, 토목공학 등 다양한 학문 분야를 대상으로 1~2학년은 UBS에서, 3~4학년은 동신대학교에서
국가철도공단은 철도산업 분야의 정보 교류를 통한 대국민 공공 서비스 확대를 위해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철도 신기술·혁신제품 정보 콘텐츠 공유 ▲철도정보의 대국민 확산·활용 촉진 ▲철도산업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강화 등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철도산업정보센터’ 플랫폼을 통해 진흥원이 보유한 고품질의 철도 데이터를 외부에 개방해 일반 국민뿐만 아니라 민간 기업과 연구자 등도 손쉽게 정보를 활용하도록 함으로써 철도산업의 정보 접근성과 경쟁력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훈 국가철도공단 철도혁신연구원장은 “
협의이혼은 부부가 주요 쟁점에 대해 합의하고 법원에 의사 확인을 받아 이혼을 성립시키는 절차다. 하지만 합의라는 말에 방심해 핵심 사안을 구체적으로 정리하지 않으면, 시간이 지난 뒤 그 합의는 무용지물이 된다. 민법은 재산분할에 대해 당사자 간 협의를 우선으로 하되, 협의가 되지 않으면 가정법원에 청구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실제 실무에서는 이혼 이후 다시 소송으로 이어지는 일이 적지 않다. 이유는 명확하다. 감정만 앞세운 구두 합의로는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힌 사안을 정리하기 어렵기 때문이다.특히 재산분할의 경우, 혼인 기간 동안 형성된 자산의 목록을 정확하게 작성하고 각 재산에 대한 기여도를 철저히 따져야
명지대학교(총장 임연수) 정다미 경영대학장이 지난 6월 16일(월), 세계여성이사협회(Women Corporate Directors, WCD) 한국지부의 제5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회장 임기는 2년으로, 오는 7월 1일부터 시작된다.5기 이사진으로는 S&C (Strategy&Communication) 분과위원장인 채은미 SKC이사회 의장, 교육 분과위원장인 최정혜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회원 분과위원장인 최지원 와이씨엔티 대표, ESG연구회 분과위원장인 양재선 법무법인 율촌 외국 변호사 등 14명의 이사 및 2명의 감사를 선임했다. 정다미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 동안 쌓아온 여성 비즈니스 리더들의 대표 커뮤니티로서의 인지도 제고 및 외형적 확대를 바탕으로,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과 푸르메재단(상임대표 백경학)은 지난 6월 23일(월) 세종문화회관에서 장애 아동‧청소년을 포함한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예술교육 사업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과 푸르메재단 백경학 상임대표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장애 아동‧청소년의 문화복지 증진과 예술을 통한 사회 통합을 위한 협력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이번 협약은 예술교육을 통한 아동‧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 및 전인적 성장 지원, 오케스트라 구성 및 정기 연습‧공연 개최 협력, 후원 및 기부 유치를 위한 공동 홍보 활동 등 예술을 매개로 한 포괄적 협력을 한다는 주
새 정부의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 기대감에 폭등하자 외국인과 기관이 차익실현에 나서며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했다.25일 카카오페이 주가는 투자 경고종목 지정에 따른 하루 거래정지가 풀린 25일 주가가 다시 24% 가까이 급등하기도 했다.하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차익실현에 나서며 오후 1시 30분 현재 주가는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하고 강보합 중이다.이 시간 현재 외국인은 53억원, 기관은 81억원 가량 순매도중이고 기타 법인에서도 50억원 넘게 차익실현 매물을 쏟아내고 있다.카카오페이 주가는 지난 5월 20일부터 오르기 시작해, 2만9050원에서 한 때 11만4000원으로 무려 390% 넘게 상승했다.
국내 퍼포먼스 마케팅 플랫폼 디비디비딥이 마케터 대상 실적 이벤트 ‘7월 실적 챌린지 – DB 늘리고 배민 상품권 받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2025년 6월보다 7월 한 달간 승인 완료된 DB 수량이 증가한 마케터를 대상으로 하며, 조건을 충족한 전원에게 배달의민족 모바일 상품권(1만 원권)이 지급된다.디비디비딥 관계자는 “성실하게 운영 중인 마케터에게 실질적인 보상을 제공하고자 이번 챌린지를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부담 없이 참여하실 수 있도록 전원 증정 방식을 선택했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마케팅비 환급 제도도 상시 운영된다. 사용한 광고비의 50%를 최대 3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해, 새로운 광고 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