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대세가 한국디지털포렌식센터와 형사사건 대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최근 발생하는 디지털 관련 형사사건에 대한 법적 대응 및 증거 분석 역량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디지털 포렌식은 디지털 기기에서 발견된 데이터를 법정 증거로 확보하고 분석하는 과학적 수사 기법이다. 이는 형사사건에서 사실관계를 규명하고 증거의 신뢰성을 확인하는 데 활용된다. 법무법인 대세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디지털포렌식센터의 기술력과 경험을 활용해 형사 사건의 초기 단계부터 마무리까지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디지털포렌식센터는 디지털 증거 수집 및 분석 분야에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지청장 오기환)과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송석진)는 2일 스타필드 수원과 함께 산재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안전한 일터, 모두의 행복’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스타필드 수원 내 근로자들 대상으로 전개했다. 고용부와 공단은 안전사진관 콘텐츠를 활용한 ‘안전수칙 선언’, ‘위험을 보면 톡하세요’ 캠페인을 실시했다. 오기환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은 “이번 캠페인은 안전문화 확산으로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기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문화 확산과 메시지 전파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코리안이센셜(Korean Essentials)이 전개하는 홈 에스테틱 브랜드 오센티크(Authentique)가 신제품 ‘프로 리페어 스피큘 케어 샷(Pro Repair Spicule Care Shot)’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선보이는 ‘프로 리페어 스피큘 케어 샷’은 브랜드 최초의 단독 앰플 세럼으로, 한 병에 해양 유래 천연 스피큘 45만 개를 담아 고기능 집중 케어를 가능하게 했다. 스피큘은 병풀 유래 TECA 성분으로 코팅되어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고, 판테놀과 나이아신아마이드 등 주요 성분과 함께 복합적인 피부 고민을 동시에 케어한다.면적, 깊이, 볼륨, 개수 등 4가지 모공 개선 지표에 대한 임상 테스트를 완료하여, 모공 요철 없는 매끈한 피부결로의 개선
제주대학교 기초과학연구소가 국내 연안에 서식하는 해조류 가운데 갈조류와 홍조류의 미기록 생물을 연구한 결과, 신종 4종을 새롭게 확인하고 학계에 보고했다. 이번 연구는 제주대학교 기초과학연구소 김명숙 소장을 비롯한 연구진이 주도했으며, 갈조류 그물바탕말속(Dictyota) 3종과 홍조류 개도박속(Pachymeniopsis) 1종이 신종으로 확인됐다.갈조류 신종에는 제주 해녀 문화를 반영한 종명이 부여됐다. 형광빛을 내는 종에는 '아름다운 해녀'를 의미하는 Dictyota haenyeosa, 깊은 수심에 서식하는 종에는 해녀의 호흡 소리인 숨비소리를 뜻하는 Dictyota sumbisoria, 크게 성장하는 종에는 해녀의 물질 도구인 태왁에서 착안한 Dictyota
합성데이터 전문 기업 아이케미스트가 ‘2025 대한민국 임팩테크 대상’에서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회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일 밝혔다.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이 인간의 시각적 판단을 대체하는 영역이 넓어짐에 따라, 정밀 학습 데이터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그러나 실제 환경에서 데이터를 수집하는 데에는 시간, 비용, 공간 등의 제약이 따르며 이에 대한 대안으로 합성데이터가 주목받고 있다. 아이케미스트가 개발한 시뮬레이션 기반 합성데이터 생성 플랫폼 ‘CEN’은 범용 3차원(3D) 데이터를 활용, 실제 환경을 정교하게 재현하고 대량의 합성 이미지를 신속하게 생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는 핵심
‘연금 시장 1위’ 미래에셋자산운용이 타깃데이트펀드(TDF) 시장에서 업계 1위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2일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2024년 말 기준 미래에셋의 연금펀드 수탁고는 총 12조5000억원이다. 국내 최초로 TDF(타깃데이트펀드), TIF(타깃인컴펀드)를 선보인 미래에셋은 다양한 연금 공모펀드를 선보이며 연금펀드 시장을 이끌고 있다. 대표 연금펀드인 TDF 시장에서는 단연 압도적인 강자다. 우수한 장기 수익률과 운용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미래에셋TDF 수탁고는 국내 운용사 중 가장 큰 규모인 4조400억원으로, 시장 점유율은 36.1%에 달한다. 타 운용사와도 시장 점유율에서 큰 차이를 보이며 장기간 1위 자리를
수원대학교 창업보육센터가 2025년 해병대 창업경진대회의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해병대 장병의 창업역량을 높이고 국방 내 창의적 창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수원대는 대회 전 과정의 기획과 운영을 총괄하게 된다.센터는 예선부터 본선까지 창업 아이디어 고도화 교육, 집체교육, 멘토링 등을 통해 장병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적 사업모델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해병대 장병들이 보유한 아이디어를 실현 가능한 형태로 설계하고, 우수 팀은 국방부 주관 ‘국방 창업리그’에 진출할 수 있도록 연계한다.김성민 센터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부처 간 창업경진대회로 이어지
강원대학교 간호대학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5년 간호대학 실습교육 지원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간호대학생의 임상 실습과 실기 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강원대는 올해 12월 31일까지 국고 4억원을 지원받게 된다.이번 선정으로 강원대 간호대학은 시뮬레이션 센터를 중심으로 실습 교육 인프라를 대폭 확충할 예정이다. 센터 운영은 홍경진 교수가 맡고 있으며, 강원대학교병원은 물론 강원 지역 내 주요 의료기관과의 연계도 강화해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 확대에 나선다.이동숙 간호대학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강원대학교 간호교육의 우수성과 미래 지향적 기반에 대한 신뢰를 보여준 것”이라며 “학생들
광주여자대학교 물리치료학과는 지난 4월 30일 국제회의장에서 재학생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특별 강연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특강은 2025년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자원봉사단 양성을 위한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강연자로는 前 양궁 국가대표팀 전담 의무트레이너로 활동했으며, 현재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한국 대표팀 의무팀장을 맡고 있는 김○택 물리치료사가 초청됐다.강의는 ‘2025년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위한 양궁선수의 손상과 재활’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김 강사는 양궁선수를 대상으로 한 기능적 스크리닝, 부상 메커니즘, 호흡 조절, 자세 분석 등 다양한 내용을
국내 외식 프랜차이즈 본아이에프의 보양식 브랜드 ‘본흑염소능이삼계탕’이 지난 4월 30일 2호점 선릉점에서 전속 모델 가수 김연자의 사인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가수 김연자는 지난 1월 ‘본흑염소능이삼계탕’ 론칭과 함께 브랜드 전속 모델로 선정되어 활동 중이다. 5060세대는 물론 2030세대에게도 높은 인지도와 호감을 얻고 있는 국민가수로, 각종 공연과 방송 출연을 통해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이번 사인회는 자연방목으로 사료 섭취 없이 자란 목초 흑염소를 정성껏 담아, 일상에 품격 있는 활력을 더하고자 하는 본흑염소능이삼계탕의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본흑염소능이삼계탕 2호점 선릉점
그랜드 머큐어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강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호캉스를 하려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프로모션 진행 관계자는 "강남에서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호텔답게 가정의 달을 맞아 품격 있는 서비스로 가족 고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다양한 프로모션이 준비되어 있다"면서, "온 가족이 함께 숙박 경험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드 레지던스와 뷔페 ‘패밀리아’, 중식당 ‘천산’, 카페 ‘델마르’ 등 다양한 콘셉트의 공간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혜택과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고 전했다.그랜드 머큐어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강남은 작년 6월, 90실 규모의 서비스드 레지던스 타입 객실을
명지대학교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인문캠퍼스와 자연캠퍼스에서 ‘2025학년도 부활절 축하음악예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배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행사로, 음악 공연과 함께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인문캠퍼스에서는 29일부터 30일까지 종합관 10층 대강당에서 총 9회에 걸쳐 예배가 진행된다. 예배는 오전 11시, 오후 12시, 4시, 5시에 열리며, 30일에는 오후 7시 30분에도 추가 예배가 마련된다. 29일에는 ‘온누리교회 희망노트’ 찬양팀과 그룹 F(X) 출신 박선영(루나), 최강호, 김주영이 무대에 오르며, 30일에는 ‘히스킹덤뮤직(HISKINGDOM MUSIC)’이 참여한다.29일 낮 12시 예배는
전북대학교 간호대학이 글로벌 간호교육과 연구 협력 확대를 위해 미국 애리조나대학교 간호대학과 국제협약(IMOA)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전북대학교 간호대학 정석희 학장과 관계자들이 전북대를 방문한 애리조나대 간호대학 Hyochol Brian Ahn 학장과 만나 논의한 자리에서 이뤄졌다. 양 대학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 교류는 물론 교육과 연구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하고, 공동 프로그램 운영에도 나설 예정이다.애리조나대학교 간호대학은 2025년 미국 U.S. News & World Report 평가에서 학부와 대학원, 전문간호사 박사과정 모두에서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이번 협약은 전북대 간호대학이 국제 수준의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