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김용승)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 ‘데이터 분석 준전문가(ADsP) 자격증 취득 과정’을 지난 9월 30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교육과정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수적인 데이터 리터러시(Data Literacy) 역량을 강화하고,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요구하는 데이터 분석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3개월간 온라인(VOD) 방식으로 진행되어, 청년들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참여 대상은 만 34세 이하 청년으로, 교육비와 교재비는 고용노동부 예산으로
숭실대학교(총장 이윤재)는 지난 4월, AI대학 신설에 이어 대학 전반의 교육·연구·행정을 아우르는 AI위원회를 신설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숭실대가 55년 컴퓨터 교육의 전통을 계승해 AI 시대를 주도하는 ‘AI혁신대학’으로 도약하겠다는 선언이다.앞으로 AI위원회는 단순한 자문기구를 넘어 대학의 AI 전환 전략을 총괄하는 컨트롤 타워로써, AI 발전 방향을 기획하고 성과를 관리하며, 산학협력과 연구 생태계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또한 정기 세미나와 콜로키움을 통해 교내외 학술 교류를 촉진하고, 행정 서비스 전반을 AI 기반으로 전환한다. 더불어 AI 거버넌스와 윤리 정책을 수립해 책임 있는 AI 활용의 기준을 제시하고, 학부와
서울 용산구 해방촌 신흥시장 상인회가 강원도 철원군에서 진행 중인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프로젝트 〈철원 노동당사 모을동빛〉을 자발적으로 지원하며 지역 간 문화 교류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이번 협력은 신흥시장 전 회장이자 현재 고문으로 활동 중인 박일성 고문과 민창기 고문이 모두 철원군 출신이라는 인연에서 비롯됐다. 해방촌에서 오랜 세월 상권을 일구어 온 이들이 고향과 서울을 잇는 문화 교류의 가교 역할을 자처하며, 상인회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원이 이뤄졌다.철원군의 대표적 근현대 건축 유산이자 국가 등록문화재인 철원 노동당사에서는 올해 대규모 미디어아트 프로젝트 〈2025 모을동빛〉이 열리고 있다. 행사는 9
상명대(총장 김종희) 박물관은 오는 10월 20일부터 11월 28일까지 ‘Upcycling으로 재탄생한 K-규방공예’ ReVision 2차 공모전 전시를 박물관 복합문화공간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지원하는 ‘2025년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전국 대학(원)생 Upcycling 창작 작품 공모전’서 선정된 작품 20점을 선보인다.이번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은 강대원, 강지연, 권동환, 길세연, 김민채, 김소영, 김우석, 서가영, 신재혁, 이유정, 이지윤, 이진우, 임도윤, 허지윤, 홍서영, 황연주, 황준호 등 17명의 개인 작가와 아트멍(김소희·김은섭·배시은·윤수현), HOGISIM(민선
삼성전자의 브랜드 가치가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2년 연속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보도했다.15일 닛케이 리서치가 공개한 '글로벌 브랜드 서베이' 2025년판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아시아 지역 브랜드 가치 순위에서 아디다스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이번 조사는 중국, 대만, 태국, 인도,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8개 국가·지역에서 실시됐다. 브랜드 가치는 인지도, 상품 구매 등 의사결정 시 공헌도 등을 바탕으로 산출했다.지역별 순위에서 삼성전자는 지난해 베트남에서만 1위였으나 올해는 베트남, 태국,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에서 1위에 올랐다.삼성전자에 이어 아디다스
서울시는 서울 25개 구 전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으로 묶는 정부의 초강력 부동산 대책에 대해 15일 "실무 차원에서 일방 통보만 있었고 전역 지정 시 부작용을 건의했음에도 강행 발표됐다"고 비판했다.정부가 이날 관련부처 부동산 대책회의에서 서울시를 배제한 채 부동산 대책을 강행함으로써 정부와 서울시 간 엇박자가 우려된다. 이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실수요자들에게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시 관계자는 이날 "지난 월요일에 정부 부동산 대책 관련해 공문을 받았다"며 "서울 주택시장 안정에 미치는 영향이나 실수요자 측면에서 주택 구입 기회 축소, 무주택 서민층 불안심리 증가 등을 종합 고
단국대 교육혁신원(원장 노지현)은 지난 13일(월) 환경·AI 융합형 전문가 양성을 위해 환경교육전문가를 대상으로 ‘AI‧디지털 30+ 집중캠프’(이하 집중캠프)를 선보였다. 집중캠프는 국내 최초로 K-MOOC 기반에서 운영되는 환경교육전문가 대상 블렌디드 교육으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AI·디지털 기술을 융합해 설계됐다. 프로그램은 환경교육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AI 융합 역량과 전문성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생성형 AI 도구 활용, 환경 데이터 분석, 교육 콘텐츠 제작, 현장 적용 마이크로티칭 등으로 구성된 실무 중심의 블렌디드 러닝(Blended Learning) 방식으로 운영된다.교육과정은 온·오프라인 통합 교육으로 ▶[온라인
㈜똑똑한부엉이(대표 김경렬)가 국내 최초로 다국어 동화책 대여 서비스(중국어·일본어·프랑스어)를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10월 14일부터 31일까지 정기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다국어 동화책 대여 서비스는 기존 독서 콘텐츠의 범위를 확장해, 아이들이 집에서도 다른 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한 플랫폼에서 다양한 언어권 그림책을 대여할 수 있는 서비스는 국내 최초 사례다.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무제한 1년 정기권은 2만 원, 2년 정기권은 4만 원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자유 회차권 이용 고객에게도 2만 원 할인 쿠폰이 지급된다.김경렬 똑똑
‘다 이루어질지니’의 노상현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배우 노상현은 지난 3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에서 수려한 외모의 수상한 재력가이자 검은 날개를 단 죽음의 천사 수현 역으로 분해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이에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존재감을 각인시킨 노상현의 대사와 장면을 돌아봤다. # 2화 “돈이 없으면 그게 바로 지옥이야” 돈도 많으신 분이 왜 자꾸 아득바득 돈을 버냐는 신수 이렘의 질문에, 수현은 이렇게 답한다. “인간으로 산다는 건 말이다. 지옥에 안 가고도 지옥을 살 수 있어. 돈이 없으면 그게 바로 지옥이야” 이 한마디로 첫 등장부터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은 오는 10월 30일(목)과 31일(금) 양일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서울시합창단의 두 번째 명작 시리즈 <낙엽 위에 흐르는 멜로디>를 공연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깊어지는 가을, 객원 지휘자 김철의 섬세한 해석과 함께 북유럽의 청명함부터 한국의 서정미, 오페라의 장엄함까지 아우르는 합창 명곡들을 관객에게 가을의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공연 1부는 청명한 북유럽의 자연과 신비로운 정서를 담은 합창곡들로 채워진다. 첫 곡 〈Iam sol recedit(이제 해가 지고)〉는 노르웨이 작곡가 올라 야일로(Ola Gjeilo)의 작품으로, 황혼의 순간을 따뜻하고 투명한 화성으로 표현한다.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쿠다디자인(대표 이인석)이 주최한 ‘쿠다드림팀 2기 재능기부 프로젝트’가 수원보훈요양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인테리어필름 시공 기술자 20여 명이 함께 참여해,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공간 중 대강당을 중심으로 인테리어필름 리뉴얼 시공을 진행하며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냈다.이번 프로젝트는 쿠다디자인(KOODA DESIGN) 이인석 대표의 주도로 기획·운영됐다. 이 대표는 인테리어필름 전문 시공팀 ‘쿠다 인테리어필름’, 교육기관 ‘쿠다 인테리어필름 아카데미’, 그리고 유통 매장 ‘쿠다 KCC필름 서울방배총판’을 함께 운영하며, 시공·교육·유통을 아우르는 인테리어필
건강한 한 끼 식사로 인기를 끌고 있는 포케 브랜드 슬로우캘리가 ‘T.H.E SALAD’ 4 종을 새롭게 선보이며 샐러드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T.H.E SALAD’는 Tasty, Healthy, Enjoy의 앞 글자를 딴 이름으로 ‘맛있고 건강하게 즐기는 샐러드’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샐러드를 “맛이 없어도 건강을 위해 먹는 음식”으로 여기는 소비자 인식을 바꾸기 위해 맛과 영양, 식사의 즐거움을 모두 균형 있게 담은 메뉴를 만들어 냈다.브랜드 관계자는 “T.H.E SALAD는 단순히 채소 위주의 식단이 아니라, 맛과 건강, 먹는 즐거움이라는 세 가지 가치를 한 그릇에 담은 슬로우캘리만의 유일무이한 샐러드”라며 샐러드 시장에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
bhc,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창고43, 큰맘할매순대국 등을 운영하는 종합외식기업 다이닝브랜즈그룹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아름다운 물품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임직원 주도의 나눔 활동으로, 자원 재순환과 탄소 중립 실현,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목표로 마련됐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임직원 및 롯데월드타워 입주사를 대상으로 의류, 잡화, 도서 등 미사용 개인 소장품을 기부 받는다. 이렇게 모인 물품은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재판매되며, 판매 수익금은 지역사회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