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지율 기자] GS건설이 경기 의정부시 지난 23일 의정부동 중앙생활권2구역에 오픈한 '의정부역 센트럴자이&위브캐슬' 견본주택에 개관 이후 3일간 총 3만1000여명의 내방객이 방문했다.의정부역 센트럴자이&위브캐슬 견본주택에는 오픈 첫날 이른 아침부터 입장을 위한 긴 대기줄이 형성됐다. 견본주택 내부에 마련된 단지 모형도 앞에는 안내책자를 살피며 의정부역 센트럴자이&위브캐슬에 대해 궁금한 점을 묻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의정부역 센트럴자이&위브캐슬은 발코니 확장 무상 제공 및 중도금 이자 전액 후불제로 진행된다. 계약금도 1차 1000만 정액제로 진행돼 계약자들의 자금 부담을 낮췄다. 분양가도 전용
[비욘드포스트 이지율 기자] 롯데호텔은 26일 자사 디지털 매거진 'LHM'(LOTTE Hotels & Resorts Magazine)이 '제16회 IBA'(국제 비즈니스 대상)의 웹사이트 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금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롯데호텔이 '디지털 매거진'에서도 유명 글로벌 호텔 체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IBA는 전 세계 기업과 조직이 1년 동안 펼친 사업 활동을 16개 부문에 걸쳐 평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경영 분야 전문 어워드다. '비즈니스계의 오스카상'이라고도 불린다.올해 IBA에는 총 74개국에서 4000개 넘는 사업 활동이 출품됐으며 전문가 250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LHM은 국내 호텔 기업 최초로 웹사이트 부문에서 금상을 거머쥐며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한국과 일본의 소재·부품 기업 1만117개사(한국 2787곳, 일본 7330곳)의 1개사당 R&D 지출액을 조사한 결과 한국 소재·부품 기업의 연구개발(R&D) 지출액이 일본 기업에 비해 적다는 분석이 나왔다고 25일 발표했다.소재 부문에서 일본 기업의 평균 R&D 지출액은 한국 기업의 1.6배였다. 세부적으로 1차 금속은 5.3배, 섬유는 5.1배, 화합물 및 화학제품은 3.1배에 달했다. 반도체·디스플레이 화학 소재 기업만을 보면 일본 R&D 지출액이 한국의 40.9배였다.부품 부문은 일본 기업의 R&D 지출액이 한국의 40%에 불과했다. 반도체 등 전자 부품에서 한국 기업의 R&D 지출액
[비욘드포스트 이지율 기자] 삼성전자는 25일 9월 중순 프리미엄 무선 청소기 '삼성 제트' 신규 라인업 출시에 앞서 제품을 직접 사용해볼 수 있는 사전 체험단을 네이버를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지난 2월 출시된 '삼성 제트'는 차별화된 생활 미세먼지 제거 능력과 미세먼지 배출 차단 시스템으로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사랑 받아 왔으며 체험단은 8월 26일부터 모집을 시작한다. 이번 신제품은 최대 150W의 흡입력을 구현하면서도 인체공학적 설계로 팔과 손목에 가는 부담을 줄인 것이 특징이며 무게도 2.57kg 수준으로 가벼워졌다.또한 ▲강력한 흡입력을 유지해 주는 '제트 싸이클론' ▲미세먼지 배출을 99.999% 차단하는 필터 시스템 ▲
[비욘드포스트 이지율 기자] 기아자동차가 25일 전기차 '쏘울 EV'가 독일의 유명 자동차 잡지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이 실시한 소형 전기차 3종 비교 평가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모델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기아자동차에 따르면 아우토 자이퉁 최근 호에 실린 이번 평가는 유럽에서 판매중인 소형 전기차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쏘울 EV는 BMW 'i3s', 닛산 'Leaf e+'와 함께 ▲차체(Body) ▲주행 안락함(Driving Comfort) ▲주행 성능(Driving dynamics) ▲파워트레인(Powertrain) ▲친환경·비용(Environment·Cost) 등 5개 부문에 걸쳐 엄격한 비교 테스트를 받은 결과 주행 성능 부문을 제외한 4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평가 결과 쏘
[비욘드포스트 이지율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25일 최상위 플래그십 브랜드 '프리미에르(PREMIERE)' 론칭을 기념해 스타필드 하남에서 8월 31일까지 'PREMIERE, The ART of Journey' 전시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시가 진행되는 프리미에르 라운지에서는 SM6와 QM6 PREMIERE 모델을 모두 만나볼 수 있으며 퀴즈 이벤트와 사진 인화 서비스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진행한다.프리미에르 라운지는 스타필드 하남 사우스아트리움 1층 입구에 위치해 있으며, 행사기간 중 매일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한다.
[비욘드포스트 이지율 기자] 국토교통부는 25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공동으로 도시재생 청년창업가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창업 육성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처음 시행하는 것으로 청년창업가를 발굴하는 데에서 한 발 더 나아가 구체적인 사업화 단계까지 지원하는 2년짜리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는데 수도권·기타권역, 충청·호남권역, 영남권역, 총 3개 권역으로 나눠 실시한다. 수도권·기타권역은 ▲공동체기반시설 ▲문화·예술·관광, 충청·호남권역은 ▲일자리창출 ▲복지, 영남권역은 ▲기술창업·IT 등이 주제다.만 19세 이상~39세 이하 예비 또는 3년 이내 초기 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비욘드포스트 이지율 기자] 10월 투기과열지구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을 앞두고 서울 주요 재건축 단지 아파트값이 많게는 수천만원씩 하락하는 등 빠르게 안정세를 찾고 있는 반면 기존 아파트는 역세권과 신축 단지를 중심으로 오름세가 지속되는 상반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재건축 아파트는 지난주(23일 기준) -0.03% 변동률을 기록하며 19주만에 하락 전환했는데 4월 셋째주 0.05% 상승한 이후 7월 둘째주 0.30%까지 치솟았다가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이 가시화되자 8월 둘째주 0.09%, 셋째주 0.02%로 꺾인 뒤 마이너스로 돌아섰다.반면 9.13대책 여파로 지난해 11월 마지막주부터 28주 연속 내림세
[비욘드포스트 이지율 기자] 현대백화점이 일반 천일염 대신 최고급 소금으로 밑간을 한 프리미엄 굴비를 내놓으면서 굴비 고급화에 나선다.현대백화점은 25일 전국 15개 전점에서 국내산 전통소금 3종(자염·죽염·해양심층수 소금)과 프랑스 게랑드 소금으로 밑간을 해 특화한 '영광 참굴비 세트' 4종을 판매한다고 밝혔다.각 150세트씩 600세트 한정으로 선보인다. 가격(20㎝ 이상 10마리)은 모두 26만원이다. 보통 굴비는 참조기를 천일염에 절인 후 바닷바람과 햇볕에 말리는 방식으로 대량생산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번에 내놓은 세트는 특화 소금 4종류를 사용해 맛과 식감을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햇볕에 말린 갯벌흙을 바닷물로 걸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을 필두로 한국의 매운맛이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자 해외업체들이 미투(me too) 제품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다만 수준이 낮은 미투 제품이 확산하면 한국산의 이미지까지 추락할 가능성도 있어 대응책도 고심하고 있다.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은 불가피해졌지만, 한국의 ‘아성’을 뛰어넘기는 어려울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2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최근 인도네시아 대표 식품업체 미에(Mie)의 ‘세답’ 브랜드는 한국식 양념닭갈비 라면을 내놓고 지난 7월 자카르타에서 열린 대형 뮤직 페스티벌 'We The Fest(WTF) 2019'에서 ’Korean Spicy Chicken‘맛 라면을 선
[비욘드포스트 이지율 기자] 디아지오코리아가 23일 로컬 스카치 위스키 ‘윈저’, 저도주 ‘W시리즈’, ‘딤플’ 등 6종의 출고가를 인하한다고 밝혔다. 윈저의 12년 제품뿐만 아니라 17년 제품도 가격 인하에 포함했다. 윈저의 12년(500mL) 제품은 7.9% 인하되며, 윈저 17년(450mL) 제품은 7% 내린다.저도주 W시리즈 3종의 가격도 내린다. W아이스 450mL 제품은 8.5%, 330mL 제품은 4.4% 인하한다. W 시그니처 12년(450mL)과 W 시그니처 17년(450mL)은 각각 7.9%, 7% 가격을 인하한다.딤플 12년(500mL)과, 딤플 12년(375mL)도 각각 20% 내린다.앞서 드링크인터내셔널의 위스키 '임페리얼 스무스'도 12년산과 17년산 제품 가격을 15% 내렸다. 골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현대차는 23일 부산시의 도심형 수소충전소 'H 부산 수소충전소'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H 부산 수소충전소'는 지난해 9월 현대차가 부산시와 체결한 '수소전기차 보급 활성화와 수소충전 인프라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 MOU'의 일환으로 현대차가 구축한 충전소다. 대도에너지가 운영해온 압축천연가스(CNG) 충전소 부지에 수소충전 설비를 추가로 설치해 '복합충전소'로 전환했으며, 한 곳의 충전소에서 수소와 CNG 연료를 함께 충전하는 것이 가능하다.'H 부산 수소충전소'는 시간당 5대 이상의 수소전기차를 완충할 수 있는 25kg/h의 충전 용량을 갖췄으며, 연중무휴 오전 8시부터 오후
[비욘드포스트 이지율 기자] 지난 1월 전북 군산시에 1500억원을 투자하며 스테인리스강 후판 제조공장을 짓기 시작한 SM스틸은 23일 군산에 위치한 스테인리스강 중후판 공장이 11월부터 양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스테인리스강 후판은 통상 두께 5~200㎜, 폭 최대 4m, 길이 최대 13m에 달하는 고내식·고내산·고내열의 고강도 소재로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 공정의 진공 챔버, 석유 및 특수화학 설비의 각종 탱크, 담수화 플랜트의 후육관, LNG 설비와 운반 선박의 핵심 부품 등으로 쓰인다.스테인리스강 후판은 일본산 의존도가 높아 국산화를 추진했다고 SM스틸은 설명했다. 한국은행 포항본부 기획조사팀 보고서에 따르면, 대일 수입의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