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반도체 설계업체인 '암'(Arm)이 처음으로 자체 칩 판매에 나선다고 선언했다.이같은 소식에 ARM 주가는 이날 반도체주들의 약세 영향으로 1.4% 하락 마감했으나 시간외 거래에서 6% 넘게 급등했다.2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Arm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중앙처리장치(CPU)인 'Arm AGI CPU'를 출시한다고 밝혔다.Arm은 새 제품을 AI 에이전트 인프라를 겨냥해 만든 CPU로 소개하면서 인텔·AMD 등의 'x86' 방식 플랫폼과 견줘 랙당 2배 이상의 성능을 낸다고 설명했다.대만의 파운드리(반도체수탁생산) 업체 TSMC의 3㎚(나노미터) 공정으로 제작되는 이 칩은 300W(와트) 전력 내에서 최대 136개의 코어가 작동하도록 설계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 전쟁 종식 관련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힌 지 하루만에 국제유가가 장중 다시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섰다. 협상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면서 중동지역 긴장감이 높아진 영향으로 보인다.24일(현지시간) 런던ICE선물거래소에서 국제유가 기준유인 브렌트유 선물가격은 오후 4시 10분 현재 소폭 오르며 배럴당 96.1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4.6% 오른 배럴당 104.49달러를 기록하는 등 변동성이 크게 일어나고 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도 전거래얼보다 0.44% 오른 88.52달러를 기록중이다. 장중 4.8% 급등하며 배럴당 92.35달러에 달하기도 했다.이란
스크린골프 예약 플랫폼 김캐디는 자사 무인 운영 솔루션을 도입한 매장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야간 매출 상승과 인건비 절감 등 실질적인 경영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고 밝혔다.김캐디가 무인 솔루션을 도입한 약 150개 매장의 운영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솔루션 도입 후 야간 시간대(23시~익일 09시) 월 평균 매출이 이전 대비 약 269만 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효율적인 무인 운영 환경 구축을 통해 월 평균 인건비는 약 81% 절감되는 효과를 거뒀다.김캐디 무인 운영 솔루션은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예약 정보와 매장 설비를 연동한다. 이용자가 예약을 완료하면 시간에 맞춰 빔 프로젝터, 타석 시뮬레이터, 조명 등 매장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의 래리 핑크(73) 최고경영자(CEO)는 "인공지능(AI)이 이미 자리를 잡았다"며 에 대한 투자 참여를 촉구했다.핑크 CEO는 23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공개한 2026년 주주 서한에서 "역사는 혁신적인 기술이 막대한 가치를 창출하고, 그 가치의 대부분은 이를 구축하고 활용하는 기업들, 그리고 그 기업들을 소유한 투자자들에게 돌아간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했다.그는 "지난 몇 세대에 걸쳐 창출된 거대한 부는 대부분 이미 금융 자산을 소유하고 있던 사람들에게 흘러갔다"며 "이제 AI가 그보다 더 큰 규모로 이 패턴을 반복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이어 "AI는 이미 자리 잡았다. 미국과 중국 간 전략 경쟁의
삼성전자가 2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되는 유럽 최대 냉난방공조 전시회 'MCE(Mostra Convegno Expocomfort) 2026'에서 플랙트그룹(FläktGroup)과 함께 주거용·상업용 공조 솔루션을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지난 11월 인수한 플랙트그룹과 함께 처음으로 공동 진행한다.MCE는 격년 개최되는 유럽 최대 규모의 공조 전시회로 올해는 190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삼성전자는 약 500㎡ 규모의 전시장을 마련해 플랙트그룹과 중앙공조 솔루션을 소개하고 AI 무풍 에어컨과 주거용 고효율 히트펌프 EHS 및 상업용 공조 솔루션을 선보인다.삼성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플랙트그룹의 실내기 5종을 전시하며, 'BMS(Building Management Solut
“소상공인의 목소리 전달을 넘어 이익 창출 등 사업 전반을 총괄하는 운영 주체.” 비스타컨설팅연구소의 역할이다.지난 2018년 설립된 비스타컨설팅연구소는 공공정책 연구, 빅데이터 조사·분석, 지역개발 및 상권활성화, 지역역량강화 사업 등을 수행해 온 전문기관이다. 사업 기획부터 홍보, 운영, 성과평가까지 전 주기 관리 역량을 갖추고 있다.신승만 비스타컨설팅연수소 대표는 경제학 박사다. 소상공인 창업 관련 정책과 스마트 기술 공공정책컨설팅 분야에서 20년 넘게 일해 온 전문가다.이러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상공인의 경영 체질 개선을 이끈다. 특히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추진한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국제 유가가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발전소 공격 유예소식에 10% 가까이 급락하며 배럴당 100달러 밑으로 떨어졌다.↓23일(현지시간) CNBC 인베스팅닷컴 등에 따르면 WTI 선물가격은 3시 50분(동부기준) 기준 전거래일보다 9.3% 급락한 배럴당 8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WTI 가격은 장중 13% 폭락하며 85달러까지 미끄러지기도 했다.지난 20일 112달러를 돌파했던 브렌트유 선물가격도 9.3% 급락하며 96달러까지 급락했다.이란에 '48시간 최후통첩'을 했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돌연 매우 건설적인 대화를 나눴다면서 에너지 인프라 공습을 닷새 연기한다고 밝힌 것이 유가 폭락으로 이어졌다.유가가 폭락하기는 했지만 세계 석유, 천연가스의 20%
LG전자 류재철 CEO(최고경영자)가 올해를 ‘로봇 사업 본격화’의 원년으로 삼고 피지컬 AI 핵심 부품인 ‘액추에이터(Actuator)’를 직접 설계 및 생산해 글로벌 로봇 제조사에 공급하겠다고 선언했다.류 CEO는 23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제24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올해 LG전자는 AI가 사업의 근간을 바꾸고 글로벌 공급망이 재편되는 변곡점에 서 있다”며 “시장 불확실성은 더욱 커졌지만 동시에 ‘성장의 밀도를 높일 결정적 기회”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근원적 경쟁력에 기반한 고(高)성과 포트폴리오 전환’을 통해 어떤 외부 환경에도 흔들리지 않는 견고한 성장 기반을 증명해 보이겠다고 공언했다.이를 위해서 ▲주
LG전자가 첫 사외이사 출신 이사회 의장으로 강수진 사외이사를 선임했다. 단독 대표이사에는 류재철 최고경영자(CEO)가 올랐다.LG전자는 23일 이사회를 열고 강수진 사외이사의 의장 선임 및 류재철 CEO의 대표이사 선임 안건을 결의했다고 밝혔다.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인 강수진 의장은 공정거래 및 법률 전문가로 꼽힌다. 지난 2021년 LG전자 이사회에 합류, 내부거래위원회·감사위원회·ESG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사외이사 출신 의장 선임은 이사회의 독립성과 투명성을 제고해 기업 지배구조를 고도화하겠다는 취지다. LG전자 이사회는 이로써 경영진과 분리돼 독립적으로 주요 안건을 심의하고 의사결정 하는
파티 비롤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은 22일(현지시간) 이란 전쟁이 역사상 최악의 에너지 위기를 초래하고 있다고 경고했다.22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비롤 사무총장은 이날 호주 캔버라 내셔널 프레스 클럽에서 진행한 연설에서 "현 상황을 종합해 볼 때 이번 위기는 1970년대 두 번의 오일 쇼크와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가스 (공급) 충격을 모두 합쳐놓은 수준"이라고 말했다.그는 "이번 전쟁으로 중동 지역 9개국에 걸쳐 최소 40개의 에너지 자산이 심각하게, 또는 매우 심각하게 손상됐다"며 "세계 경제는 오늘날 매우 중대한 위협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이대로 위기가 계속된다면 어떤 국가도 그
삼성전자가 현대자동차그룹(이하 현대차·기아)과 협력해 차량에서 집 안 가전기기를 제어하는 '카투홈(Car-to-Home)' 서비스를 23일부터 선보인다.삼성전자와 현대차·기아는 지난해 9월 집 안에서 차량 제어가 가능한 홈투카(Home-to-Car) 서비스를 론칭한 데 이어, 카투홈까지 선보이며 집과 차량을 양방향으로 연결하는 서비스를 본격화한다.이번 서비스를 통해 운전자는 차량 내에서 스크린 터치로 집 안의 에어컨,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조명 등 스마트싱스(SmartThings)에 연결된 카투홈 서비스를 지원하는 기기들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현대 블루링크·기아 커넥트 서비스 이용 고객은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설치된 스마트
테슬라가 인공지능(AI), 로보틱스, 우주 데이터센터 등에 필요한 자체 AI 칩을 생산하기 위한 '테라팹(Terafab)' 프로젝트 착수를 발표했다.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머스크CEO는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의 한 행사장에서 "테라팹을 건설하지 않으면 칩을 확보할 수 없고, 우리는 칩이 필요하기에 테라팹을 짓는 것"이라며 팹(fab·반도체 생산시설) 구축 계획을 밝혔다.테슬라와 스페이스X가 테라팹을 공동 운영하고, 팹은 두 회사가 사용할 1테라와트(TW) 규모 컴퓨팅 전력을 지원하는 전용 칩을 생산한다는 계획이다.머스크는 반도체 업계의 칩 생산량 증가에도 "그 속도는 우리가 원하는 것보다 훨씬 느리다"며 "우리는 삼성전자,
국제 유가가 미국이 중동지역에 추가로 병력을 보내고 있다는 소식에 배럴당 다시 110달러를 돌파했다.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인베스팅닷컴 등에 따르면 브렌트유 선물가격은 전거래일보다 3.22% 급등하며 배럴당 112.14달러에 마감했다.WTI 선물가격도 전장 대비 2.5% 급등한 98.32달러에 마감했다. WTI는 장중 99.67달러까지 오르며 100달러 돌파를 위협하기도 했다.이날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 국방부(전쟁부)는 캘리포니아 기지에 소속된 해병대원 약 2200~2500명을 중동을 담당하는 미국 중부사령부로 이동시키고 있다고 보도했다.미국은 앞서 일본 오키나와에 주둔한 해병대원 2200명도 중동 지역으로 급파한 바 있다. 미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