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MZ 타깃 브랜드 'Y'와 프리미엄 테이블오더 서비스 '하이오더'를 통해 청년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상생 프로젝트 '와이로운 가게'를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경기 불황 속에서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KT는 청년 예술가 그룹 'Y아티스트'와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Y퓨처리스트'를 투입해 매장 콘셉트에 맞춘 디자인 소품과 콘텐츠를 제작하고 실질적인 홍보를 지원한다.제작된 콘텐츠는 190만명이 이용하는 Y박스 앱에 소개되며, 매장 방문 인증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하이오더와 함께 매장 인증샷을 찍고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가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인공지능(AI)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생성형 AI 전문 기업 '뤼튼테크놀로지스(이하 뤼튼)'과 손을 잡았다. LG유플러스와 뤼튼은 지난 28일 서울 용산 LG유플러스 사옥에서 AI 서비스 활성화 및 사용성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이재원 LG유플러스 컨슈머부문장과 이세영 뤼튼 대표가 참석했다.뤼튼은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AI 챗봇, AI 캐릭터 채팅 서비스, 오픈소스 기반의 AI 에이전트 개발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국내 스타트업이다. 뤼튼은 최근 월간 활성 이용자 수 500만명을 넘기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고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 제1구역 입찰에서 서울시의 ‘연계’ 지침에 부합하는 ‘통합 연결형 개발전략’을 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용산역을 중심으로 주거와 오피스, 상업시설, 역사, 공원, 지하 인프라 등을 입체적으로 연결하는 개발을 추진하겠다는 취지다. 현재 용산역 일대는 주거와 오피스·상업시설 등이 밀집해 있지만 역과의 단절로 인해 업무시설 및 상가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실제로 2020년 8월 준공된 용산역 인근의 센트럴파크는 서울교통공사가 2020년부터 매각을 시도했으나, 최근 9번의 시도 끝에 낙찰됐다. 매각금액도 처음보다 60억원 낮춰 성사됐다. 주변 용산역과 신용산역이 연결이 되지 않
삼성전자가 최근 선보인 '비스포크 AI' 제품을 소재로 한 글로벌 이색 광고가 세계인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비스포크 AI 이색 광고는 현실 배경에 초현실적인 가상 그래픽을 입혀 제품의 특장점을 위트 있게 연출한 7편의 영상 시리즈다.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무풍에어컨 ▲비스포크 AI 제트 400W 무선청소기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냉장고 ▲스마트싱스(SmartThings) 등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 편에서는 미국 뉴욕의 자유의 여신상 옆에 등장한 초대형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가 우중충한 구름들을 세탁·건조해 맑고 뽀송뽀송하게 바꿔주는 모습을 보
KT가 AX(AI Transformation) 사업 무대를 글로벌로 확장한다. 국내외에서 축적한 인공지능·정보통신기술(AICT) 노하우를 바탕으로 베트남 국영 기업 Viettel 그룹(이하 비엣텔 그룹)과 동남아시아 AI 혁신을 선도할 계획이다.KT는 현지 시간으로 지난 26일 비엣텔 그룹과 AX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베트남 하노이 비엣텔 그룹 본사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KT 김영섭 대표와 비엣텔 그룹 Tao Duc Thang(따오 득 탕)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했다. T 김영섭 대표는 협약식에 앞서 Nguyen Chi Dung(응우옌 찌 중) 부총리와 과학기술부 Bui The Duy(부이 테 주이) 차관과 만나 베트남의 AX를 앞당기고 국
삼표그룹이 각 현장 사업소(공장)별 일일작업현황을 전산화해 통합 관리하는 ‘안전포털시스템’을 본격 도입한다. 선제적으로 스마트 안전 기술을 도입해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삼표그룹은 ‘안전포털시스템’을 홈페이지에 개설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안전포털은 작업자의 다양한 산업활동에 따른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표준화된 매뉴얼을 전산화한 시스템이다. 각 계열사 부문별 사업 현황에 맞는 데이터 서비스를 강화하고 디지털 안전활동을 통합해 관리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특히 데이터 시각화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이미지나 그래프로 일일작업현황과 관찰일지 등을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한국전력공사(015760)가 공기업 최초로 업무용 공유차량 서비스를 도입했다. 차량 구입과 운영에 따른 고정비를 줄이고 유휴 자산을 수익화하겠다는 전략이다. 한전은 이를 통해 향후 10년간 약 89억 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한국전력공사는 26일, 서울 한전 아트센터에서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쏘카와 '업무용 공유차량 서비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안중은 한국전력 경영관리부사장과 남궁호 쏘카 최고사업책임자(CBO)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전력은 쏘카에 자사 사업소 내 공유차량 주차장 부지를 제공하게 된다. 이에 따라 쏘카는 한국전력에 업무용 차량 대여 요금의 60%를 할인하고,
삼성전자는 최신 플래그십 모델 '갤럭시 S25 시리즈'가 지난 24일 전작인 갤럭시 S24 시리즈보다 2주 이상 빠르게 국내 200만 대 판매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갤럭시 S25 시리즈' 100만 대 판매 돌파 시점이 '갤럭시 S24 시리즈' 대비 1주일 빨랐던 걸 감안하면 판매가 더욱 가속화되고 있는 것이다. 이는 역대 갤럭시 5G 스마트폰 중 최단 기간 200만대 판매 기록이기도 하다. 갤럭시 S25 시리즈의 판매 성과는 ▲개인화된 갤럭시 AI ▲역대 가장 강력한 성능 ▲향상된 카메라 기능 등 차별화된 사용 경험이 소비자들의 관심과 호응으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구매자 분석 결과, 최고 인기 모델은 2억 화소 카메라 등 성능이
SUV 열풍에 밀려 주춤했던 세단이 다시 달리기 시작했다. 기아와 현대차 주요 세단 모델들이 전년 대비 판매 증가세를 기록하며, 세단 수요 회복이 본격화되고 있다.23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의 대표 중형 세단 K5는 지난 4월 3581대가 판매되며 전월 대비 25.1%, 전년 동월 대비 13.4% 증가했다. 수출 실적도 호조를 보였다. K5 수출량은 8690대로 전월 대비 15.4%, 전년 동월 대비 17.3% 늘었다.1분기 누계 기준으로는 상승폭이 더욱 두드러진다. 올해 1분기 기아는 수출용 K5를 총 2만1611대 판매했으며,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258.3% 급증한 수치다.기아의 준대형 세단 K7과 K8 역시 4월 2566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29.1% 증가했다.반면 SUV
LG유플러스가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 S25 엣지 개통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전예약 하지 않은 일반 고객은 전국 LG유플러스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유플러스닷컴’을 통해 갤럭시 S25 엣지를 구매·개통할 수 있다. 갤럭시 S25 엣지를 사전에 예약한 고객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가장 인기가 많은 색상은 ‘티타늄 아이스블루(39.9%)’로 조사됐다. 뒤를 이어 ‘티타늄 실버(31.5%)’, ‘티타늄 제트블랙(28.6%)’ 순으로 나타났다. 갤럭시 S25 엣지는 5.8mm 두께, 163g 무게로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중 가장 얇은 게 특징이다. 초고해상도의 광각 카메라는 갤럭시 S25 울트라와 동일한 2억 화소이며, 가격은 256GB는 149만
삼성전자가 초슬림 스마트폰 '갤럭시 S25 엣지'를 23일부터 국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갤럭시 S25 시리즈'의 라인업을 완성하는 '갤럭시 S25 엣지'는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중 가장 슬림한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 견고한 내구성을 모두 갖춘 제품이다. '갤럭시 S25 엣지'는 '티타늄 실버', '티타늄 제트블랙', '티타늄 아이스블루'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256GB, 512GB 스토리지를 탑재한 모델이 각각 149만 6000원, 163만 9000원이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갤럭시 S25 엣지는 디자인과 성능 모두 타협없이 최상의 기술력을 응집한 결과물"이라며 "초슬림 스마트폰이 선사하는 새로운 모바일 경험의 가치
한국환경기술사회(홍순명 회장)는 지난 21일 서울 신촌 소재 소아암NGO한빛을 방문해 쌀 90kg을 후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쌀 후원은 5월 15일 한국환경기술사회가 주최한 ‘기후위기 시대, 대한민국 환경의 미래를 생각한다’ 주제로 ‘국민의 환경권 보장과 환경정책 전환을 위한 공론의 장’ 세미나에서 마련됐다. 환경기술사회는 도화엔지니어닝과 건화엔지니어링 및 여러 업체와 기관으로부터 꽃 화환 대신 쌀 화환으로 받은 쌀 90kg을 전달하게 됐다. 홍 회장은 2024년 환경기술사회 회장으로 취임한 이래 환경기술사회 각종 행사 시 꽃 화환 대신 쌀 화환을 받아 취약계층에게 후원을 해오고 있다. 소아암NGO한빛은 2004년
삼성전자가 대학교 캠퍼스에서 '갤럭시 S25 엣지'를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캠퍼스 스튜디오'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5월 축제 시즌을 맞아 고려대∙전북대∙중앙대∙부산대 등 전국 4개 대학교 캠퍼스를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찾아간다.갤럭시 캠퍼스 스튜디오는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중 가장 얇은 갤럭시 S25 엣지와 다양한 '갤럭시 AI' 기능을 대학교 캠퍼스에서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다. 방문객은 책꽂이∙저울 키트를 통해 최근 공개한 갤럭시 S25 엣지의 초슬림∙초경량 디자인을 확인하고, '생성형 편집'과 '실시간 비주얼 AI' 등 AI 기능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다.갤럭시 캠퍼스 스튜디오는 기존 갤럭시 스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