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은 유리기판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리 정밀가공 전문업체인 유티아이(UTI)와 연구개발 협력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유리기판은 기존 플라스틱(유기) 기판과 달리 기판 내부 코어(Core)층을 유리로 대체한 차세대 반도체 기판이다. 열에 의해 기판이 휘어지는 현상을 최소화하고, 매끄러운 표면에 회로를 더 정밀하게 새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FC-BGA(Flip-chip Ball Grid Array) 등 첨단 반도체 기판에 최적화된 차세대 패키징 기술로 꼽힌다. 유티아이는 유리 정밀가공 분야에서 앞선 기술력을 갖춘 기업이다. 얇으면서도 강도 높은 모바일용 강화유리 제조 역량이 강점으로, 이를 적용한 스마트폰 커버글라스를 글로
LG유플러스가 ‘Simply. U+’ 브랜드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한 버킷리스트 이벤트에 2주간 4만여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8일 밝혔다. 최종 선정된 5인의 사연과 소원을 이뤄주는 과정은 LG유플러스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버킷리스트 이벤트는 참여 고객이 원하는 소원과 사연을 함께 적으면, LG유플러스가 사연을 읽고 최종 선정한 고객의 소원을 실제로 이뤄주는 내용이다. LG유플러스는 일상 속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는 여정을 고객과 함께하겠다는 취지를 담아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지난해 10월 말부터 11월까지 2주간 진행된 이벤트에는 총 4만 1736건의 소원이 접수됐다. 소원을 분석한 결
기아는 오토랜드 화성이 글로벌 안전과학 전문기업 UL 솔루션즈(UL)의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에서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UL의 폐기물 매립 제로(Zero Waste To Landfill, ZWTL) 인증은 기업의 자원순환 노력을 평가하는 글로벌 지표로 쓰이고 있다. 폐기물 재활용 비율에 따라 ▲플래티넘(99.5%~100%) ▲골드(95%~99.5%미만) ▲실버(90%∼95%미만) 등 3개 등급으로 구성돼 있다. 기아는 지난해 12월 오토랜드 광주가 2년 연속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오토랜드 화성에서도 처음으로 골드 등급을 받았다. 이번 인증과 관련, 기아는 “공정상 발생하는 폐기물을 재활용해 자원효율적 생산 체계를 구축하려는
제네시스가 럭셔리 대형 세단 G80의 연식변경 모델 ‘2026 G80’와 ‘2026 G80 블랙’을 8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2026 G80는 고객 의견을 반영해 만족도가 높은 사양 위주로 기본 사양을 최적화하고 디자인 고급감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제네시스는 2026 G80에 운전자의 피로를 줄이고 주행 편의를 높이는 운전석 에르고 모션 시트를 기본으로 적용하고, 기본 사양으로 운영하던 항균 패키지를 컨비니언스 패키지 구성 사양으로 변경해 전반적인 사양을 최적화했다. 또한 인기 사양을 조합한 파퓰러 패키지Ⅰ·Ⅱ를 하나로 통합해 고객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통합된 파퓰러 패키지는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삼성전자가 반도체 슈퍼사이클(초호황기)에 힘입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20조원을 기록했다. 국내 기업 중 단일 분기 영업이익이 20조원을 돌파한 건 삼성전자가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8일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93조원, 영업이익 20조원을 기록했다고 잠정 집계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2.71%, 영업이익은 208.17% 증가한 수치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다. 매출액은 지난해 3분기 기록한 86조원을 넘어섰고, 영업이익은 2018년 3분기(17조 6000억원) 이후 7년 만에 신기록이다. 2025년도 연간 매출액은 332조 7700억원, 영업이익은 43조 5300억원으로 각각 전년 보다 300.9%, 32.7%씩 증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최대 가전 박람회인 'CES 2026'의 3대 키워드는 AI, 반도체 칩, 휴머노이드 로보틱스였다.7일(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 출시된 TV뿐만 아니라 PC 등 모든 가전제품에 AI가 접목된 제품들이 홍수를 이뤘다고 보도했다.심지어는 화장실 변기에까지 AI 기술이 접목됐다.삼성전자는 미국에서 최초로 AI를 채택한 '갤럭시 Z 트리폴드' 모바일을 공개했다. 두 번 접히는 이 스마트폰은 이미 한국에서 지난 6일 3차 판매에 들어갔다.지난달 12일 출시된 트라이폴드는 출시 당일과 17일 2차 판매 당시 주요 매장에서 개점 직후 전량 판매되며 주목받았다. 온라인에서도 판매
지난해 국내로 유입된 외국인 직접투자(FDI) 규모가 360억 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산업통상부는 7일 “지난해 외국인 직접투자 신고액이 전년 대비 4.3% 증가한 360억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실제 자금 유입 규모를 나타내는 도착금액도 전년 대비 16.3% 늘어난 179억5000만 달러로, 역대 세 번째로 높은 수준이었다.외국인 직접투자 증가세는 4분기에 두드러졌다. 연중 1~3분기까지 투자 신고금액이 감소세를 보였으나, 4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하며 뚜렷한 반등을 보였다. 미국 아마존웹서비스(AWS)의 AI 데이터센터 투자와 앰코테크놀로지의 반도체 후공정 투자, 프랑스 에어리퀴드의 반도체 공정가스 사업,
한화 건설부문이 건설현장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실제 재해 상황을 가정한 반복 실습으로 현장 대응 능력 강화를 목표로 했다.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6일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상황별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교육은 현장 집합 교육과 함께 전 현장을 대상으로 한 줌(ZOOM) 화상 교육을 병행해 진행됐다. 한화 건설부문은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 대응 역량이 현장 전체의 안전 수준을 좌우하는 요소라고 판단해 교육 대상을 확대했다.건설현장 내 외국인 근로자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응급상황 발생 시 신
대우건설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써밋(SUMMIT)’이 단지 내 커뮤니티 공간 전반에 적용 가능한 조명 디자인 기준을 마련했다. 빛을 통해 공간의 품격과 주거 경험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대우건설은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써밋(SUMMIT)’의 커뮤니티 공간 전반에 적용할 조명 디자인 기준을 수립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기준은 단지 내 커뮤니티 공간을 단순한 부대시설이 아닌, 입주민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브랜드의 품격을 체감할 수 있는 핵심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우건설은 커뮤니티 공간의 첫인상과 머무는 동안의 감정을 좌우하는 요소로 조명의 역할에 주목했다.조명 디자인 기준의 핵심 개념은 ‘Noble Glow(깊
DL이앤씨가 강남제비스코와 공동 개발한 공동주택 내구성 향상 페인트 기술로 국토교통부 건설신기술 인증을 획득했다. 페인트 분야 최초 인증 사례로, 장수명 주택 구현과 친환경 건축 기술 확산의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DL이앤씨는 강남제비스코와 함께 개발한 ‘공동주택 내구성 향상 페인트 기술’이 국토교통부 건설신기술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페인트 관련 기술이 국토부 건설신기술로 인증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건설신기술 인증은 국토교통부가 국내 최초로 개발됐거나 기존 기술을 개량해 신규성·진보성·현장 적용성을 갖췄다고 판단한 기술에 부여하는 제도다. 이번 인증으로 해당 기술은 공공·민간 건설 현장에서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6에서 '삼성 기술 포럼(Samsung Tech Forum)'을 열고 AI 시대의 '기술의 인간적인 면모(The Human Side of Tech: Designing a Future Worth Loving)'를 주제로 패널 토론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5일부터 6일(현지시간) 양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윈 호텔(Wynn and Encore Las Vegas)에 마련된 삼성전자 단독 전시관에서 ▲가전 연결 경험 ▲TV 서비스 ▲보안 ▲디자인 등을 주제로 총 4개 세션의 '삼성 기술 포럼'을 진행했다. 6일 '삼성 기술 포럼'의 마지막 패널 토론에는 삼성전자 최고디자인책임자(CDO) 마우로 포르치니(Mauro Porcini) 사장과 카림 라시드(Karim Rashid),
미국이 베네수엘라 원유 장악할 경우 중국 러시아는 물론 중동 산유국들도 피해가 예상된다.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7일 트럼프 행정부의 베네수엘라 원유 장악 행보를 본격화하는 가운데 그로 인해 글로벌 원유 이권 지형이 크게 변할 것이라고 지적했다.우선 베네수엘라를 미국이 사실상 통제하게 된다면 중동 산유국들의 입지·영향력 축소가 예상되고, 미국과 석유 거래가 많은 캐나다·유럽연합(EU)도 피해가 예상되며 러시아와 중국도 큰 손실을 봐야 할 처지라고 보도했다.지난 3일 새벽(이하 현지시간) 전격적인 베네수엘라 공격 이후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부부를 체포·압송한 뒤 5일 뉴욕 법정에 세운 트럼
AX전문기업 LG CNS가 국방 IT사업을 연이어 수주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최근 국군지휘통신사령부 ‘유사통신망 네트워크 통합사업’과 국방전산정보원 ‘차세대 국방시설통합정보체계 구축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LG CNS는 국방 IT기술력과 사업 수행 역량, 산업 전문성 등을 인정받아 두 사업을 수주했다. LG CNS는 유사통신망 사업의 핵심 체계인 합동지휘통제체계(KJCCS)를 비롯해 육군과 공군의 C4I, 차세대 국방재정정보체계 구축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대규모 국방 정보화 및 인프라 사업의 전문성과 안정적인 수행 능력을 입증했다. 유사통신망 네트워크 통합사업은 육·해·공군 및 합동참모본부 등에서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