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는 이란의 최대 에너지 시설 폭격 소식에 배럴당 110달러를 재돌파했다.1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인베스팅닷컴 등에 따르면 브렌트유 선물가격은 이날 급등하면서 오후 5시 기준(동부기준) 배럴당 110.7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WTI 선물가격도 3.6% 급등하며 99.05달러를 기록중이다.이스라엘이 이란 최대 가스전을 폭격하고, 이란이 주변국 에너지 시설에 보복 공격에 나서면서 유가가 다시 급등세로 돌아선 것이다.이스라엘은 이날 이란 최대 가스전인 사우스파르스와 이와 직결된 이란 남서부 해안 아살루에의 천연가스 정제시설 단지를 폭격했다.이후 이란은 세계 액화천연가스(LNG) 공급량의 20%를 담당하는 카타르의 가스 밀집
삼성전자는 18일 평택사업장에서 미국 AI 반도체 기업 AMD와 차세대 AI 메모리, 컴퓨팅 기술 분야 협력을 확대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전영현 삼성전자 DS부문장, 리사 수 AMD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양사 경영진들이 참석했다.전영현 DS부문장은 "삼성과 AMD는 AI 컴퓨팅 발전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공유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양사 협력 범위가 확대될 것"이라며 "▲업계를 선도하는 HBM4 ▲차세대 메모리 아키텍처 ▲최첨단 파운드리·패키징 기술까지 삼성은 AMD의 AI 로드맵을 지원할 수 있는 독보적인 턴키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리사 수 AMD CEO는 "차세대 AI 인프라 구현을 위해서는 업계
HDC그룹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건설 기업의 한계를 넘어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선사하는 '경계를 넘나드는 스페셜리스트(Generalized Specialist)'로의 도약을 선포했다. 신규 슬로건과 CI를 공개함과 동시에 핵심 계열사인 HDC현대산업개발의 사명을 변경하는 등 그룹의 정체성을 완전히 재정립한다는 계획이다.HDC그룹은 18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몽규 HDC 회장을 비롯한 그룹 경영진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손경식 CJ그룹 회장, 이명박 전 대통령 등 정·재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HDC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HDC그룹은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그룹 포트폴리오
대우건설이 총사업비 10조 7000억 원 규모의 초대형 국책사업인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 공사의 성공적 완수를 위해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김보현 대우건설 대표이사가 직접 현장을 찾아 지형적 특성을 점검하고 발주처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가동하며 사업 안정성 확보에 나섰다.대우건설은 김보현 대표와 주요 임직원들이 지난 17일 가덕도신공항 건설 예정지를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이윤상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이사장과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수의계약 예비대상자로서 본격적인 공사 시작 전 해상 매립 부지의 환경과 지형적 변수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김 대표는 대항전망대와 외양포
호반프라퍼티가 과잉 생산과 가격 하락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제주 양배추 농가를 돕기 위해 대규모 소비 촉진 프로젝트에 나섰다. 유통 대기업과 도매법인이 손을 잡고 산지 물량을 직접 소화함으로써 농가 경영 안정화에 실질적인 힘을 보태는 모습이다.호반프라퍼티는 지난 17일 경기 용인시 세계로마트 동천점에서 '제주 달코미 양배추 소비 촉진 행사'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양배추 공급 과잉으로 산지 폐기 위기에 처한 농가를 지원하고, 우수한 신품종 농산물의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현장에는 김동남 호반프라퍼티 대표와 김윤혜 경영총괄사장, 이상용 대아청과 대표, 차성준 한림농협 조합
인천 서부권의 만성적인 교통 정체를 해소할 핵심 인프라인 '중봉터널' 민간투자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DL건설은 인천시가 추진하는 중봉터널 민간투자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중봉터널은 인천 서구 경서동 경서삼거리부터 왕길동 검단2교차로를 잇는 총연장 4.565km의 대심도 도로다. 왕복 4차로 규모로 건설되며 총 사업비는 3493억 원에 달한다. 이번 사업은 손익공유형 수익형 민간투자사업(BTO-a) 방식으로 진행되어 사업 시행자와 주무관청이 이익과 손실을 분담해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그간 인천 서남부와 서북부를 잇는 간선도로망은 지속적인 북부권 개발로 인해 포화 상태에 머물렀다. 중봉
부동산 시장의 옥석 가리기가 심화하는 가운데 수도권 핵심 입지인 동탄2신도시에서 'e편한세상' 브랜드 파워가 다시 한번 증명됐다. DL이앤씨는 'e편한세상 동탄역 어반원' 주거형 오피스텔 청약 결과 최고 경쟁률 20.90대 1을 기록하며 전 타입 순위 내 마감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은 타입은 59㎡OA였다. 해당 타입은 20.90대 1이라는 압도적 수치를 기록했으며 59㎡OB(5.10대 1)와 34㎡OA(4.03대 1)가 뒤를 이었다. 단지 전체 평균 경쟁률은 12.68대 1로 집계돼 최근 공급된 주거용 오피스텔 중에서도 눈에 띄는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이번 흥행의 핵심 동력으로는 서울 강
SKT가 고객의 목소리를 경영과 서비스 전반에 충실히 반영해 고객 경험 가치를 높이며 고객 신뢰 강화에 나선다.SK텔레콤은 18일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설명회를 열고 전국 고객 접점과 디지털 취약 계층을 찾아 상담, 교육, 휴대폰 케어 서비스 등의 활동을 연중 진행하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혜연 SKT 고객가치혁신실장은 “고객의 신뢰는 SKT가 존재하는 이유”라며 “올해 고객과의 현장 중심 소통을 대대적으로 확대해 고객을 제대로 이해하고 그 답을 모든 접점 채널과 상품·서비스에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를 위해 SKT는 지난해 말 고객가치혁신실 산하에 CX(Customer Experie
골프존이 오는 21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경기장에서 남녀 혼성 스크린골프투어 ‘2026 타이어뱅크 GTOUR MIXED’ 3차 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대회 총상금은 8천만 원(우승상금 1천 7백만원)으로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컷오프 없이 하루 동안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다. 대회 코스는 7,084m의 긴 전장이 특징인 골프존 코스 난도 5, 그린 난도 4의 가상 코스 ‘마스터즈 클럽 레이크 CC’이다.올시즌 GTOUR, WGTOUR 대상 및 신인상 포인트 상위 선수와 남녀 정규투어 직전 대회 성적, 신인상 포인트 상위 및 추천선수 등 선정 기준에 따라, 총 89명의 선수가 출전해 명승부를 펼칠 예정이다.남자부에서는 최다 승수
삼성전자는 테슬라에 납품할 AI칩을 내년 하반기부터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18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한진만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 사장은 이날 주주총회에서 이같은 계획을 밝히고 생산은 삼성의 텍사스 반도체 공장에서 생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같은 소식에 힘입어 삼성전자 주가는 이날 오후 2시 현재 6% 넘게 급등하고 있다.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지난해 11월 테슬라의 차세대 인공지능(AI) 칩을 한국의 삼성전자 공장, TSMC의 대만·텍사스·애리조나 공장에서 생산한다고 밝혔다.머스크는 지난해 11월 6일 테슬라 연례 주주총회에서 테슬라의 차세대 AI5 칩에 대해 "기본적으로 4곳에서 만들어질 것"이라며 삼성전자
중국 정부가 중국 기업들에 엔비디아 H200 인공지능(AI) 칩 구매를 승인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1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소식통을 인용, 엔비디아가 미국 측 승인을 받았고, 중국 기업들도 중국 당국으로부터 구매 승인을 받았다"고 설명했다.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이에 앞서 캘리포니아주에서 진행한 'GTC 2026' 기자간담회에서 엔비디아가 복수의 중국 기업으로부터 구매 주문을 받았으며, 수출을 위한 H200 생산을 재개하는 과정에 있다고 밝힌 바 있다.한 중국 기업 관계자는 로이터에 "중국 정부가 최종 승인을 내렸는지는 알지 못하지만, 엔비디아가 이제 구매 주문을 할 수 있다고 알려왔다"고 전했다.앞서 엔비
삼성전자는 18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주주, 기관투자자,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제57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주주총회 의장을 맡은 삼성전자 대표이사 전영현 부회장은 참석 주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지난해 경영성과와 올해 사업전략에 대해 설명했다.전 의장은 "작년 한해는 어려운 대내외적 환경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333조6000억원이라는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며 "주가도 큰 폭으로 상승해 한국 기업 최초로 시가총액 1000조원을 돌파했다"고 말했다.이어 "회사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AI 수요 대응을 위해 시설투자와 미래 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비 투자도 지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주주가치
한화그룹이 방산·우주사업 경쟁업체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주식을 7년여 만에 다시 매입하며 '한국판 스페이스X' 구상에 본격적으로 힘을 싣고 있다. 시총 규모로만 9300억원에 이르는 KAI 지분을 확보하면서 미래 항공우주 사업에서의 공격적인 행보를 예고했다.한화그룹 방산 계열사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6일 사업보고서를 통해 KAI 지분 4.41%를 확보했다고 밝혔다.앞서 한화시스템은 지난 13일 사업보고서에서 지난해 11월 KAI 전체주식의 0.58%에 해당하는 보통주 56만6635주를 599억원에 매입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확보한 지분과 한화시스템이 매입한 KAI 지분은 총 4.99%(총 486만4000주)로 이날 종가기준 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