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I&C가 이탈리아 프리미엄 원단 연구개발 기업 카르비코(Carvico)와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선다.형지I&C는 카르비코와 프리미엄 원단 및 친환경 소재 공동 개발, 시장 정보 교류, 공동 마케팅 추진 등을 위한 협력에 합의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은 지난 12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진행됐다.카르비코는 유럽 섬유·패션 산업에서 기능성 원단과 친환경 소재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다. 양사는 최근 이상기후 확산과 친환경 규제 강화에 따라 고기능성·친환경 제품 수요가 증가하는 시장 변화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이번 협력의 핵심은 글로벌 네트워크 연계다. 카르비코가 확보한 미국과 홍콩 시
LG이노텍이 인공지능(AI) 반도체 패키지 기판 사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키운다. 스마트폰용 기판 시장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AI 서버와 데이터센터용 고부가 기판 시장을 확대해 2031년 패키지솔루션 사업을 영업이익 1조원 규모로 육성하겠다는 목표다.LG이노텍 조지태 패키지솔루션사업부장(전무)은 지난 16일 서울 마곡 본사에서 열린 '미디어 테크 데이'에서 "AI 기반 성장이 폭발적으로 확대되는 초기 단계에 진입했다"며 "2030년까지 매출을 두 배 이상 늘리고, 2031년에는 영업이익 1조원 규모 사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패키지솔루션사업은 RF-SiP(무선주파수 패키지형 시스템), FC-CSP(플립칩 칩스케일 패키지), FC-BGA(플
현대건설이 국내 건설회사 브랜드평판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이 뒤를 이으며 상위권을 형성했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5월 17일부터 6월 17일까지 국내 건설회사 브랜드 31개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한 결과 현대건설이 브랜드평판지수 544만7258점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소비자 참여와 미디어 노출, 소통량, 커뮤니티 반응, 사회공헌 활동 등을 종합 분석해 산출됐다. 분석 대상 빅데이터는 총 2832만4053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3111만574건과 비교해 8.96% 감소한 수치다.2위는 삼성물산이 차지했다. 삼성물산의 브랜드평판지수는 402만582점으로 집계됐다. 전월 대비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역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며 유럽과 아프리카 신흥시장 개척의 성과를 이끌어냈다.시는 17일 지역 우수 중소기업 8개사로 구성된 해외시장개척단이 포르투갈과 이집트를 방문해 총 135건, 476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8건의 수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이번 시장개척단은 시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경기지원본부와 협력해 처음으로 유럽과 아프리카 시장에 파견한 것으로 포르투갈과 이집트를 전략 거점으로 삼아 지역 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시장개척단에는 존마이크로테크, 더베러랩스, 액션테크
스페이스X가 AI 코딩 앱 '커서'(Cursor)의 개발사를 600억 달러(약 90조원)에 인수한다.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야후파이낸스 등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커서의 모회사인 애니스피어(이하 커서)를 600억 달러 규모의 주식 교환 방식으로 합병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커서는 AI로 코딩 자동화를 하는 기술을 갖춘 실리콘밸리 스타트업이다.지난해부터 '바이브 코딩'이 확산하면서 커서는 실리콘밸리에서 가장 성공적인 스타트업 중 하나로 부상했다.앞서 스페이스X는 지난 4월 커서를 연내 600억 달러에 인수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한 바 있다.스페이스X는 지난 2월 일론 머스크의 인공지능 기업 xAI를 인수하며 몸집을 키웠다. xAI의
서학 개미들이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 상장 당일 하루 동안 1조원 이상 주식을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1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래에셋과 한국투자증권 토스증권 등 총 11개 증권사를 통해 개인 투자자들이 12일(현지시간) 상장 당일 스페이스X를 순매수한 금액은 8억850억달러(1조2346억원, 환율 1527원 기준)으로 집계됐다.토스증권은 중소 증권사이지만 서학 개미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증권사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해외 주식 시장 점유율(외화증권 수탁수수료 기준) 1위를 차지한 바 있다.하루 단일 종목에 대한 1조2000억원 매수는 적어도 최근 들어 가장 큰 규모다.이달 들어 스페이스X 상장 전 서학 개미들이 하루에 가
스페이스X 주가가 상장이후 3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시총5위로 올라섰다.반면 반도체주들은 미-이란 휴전 타결 호재가 소멸되며 일제히 큰 폭으로 하락했다.1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스페이스X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4.83% 상승 마감했다. 시총 2조6000억달러를 돌파하며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MS)를 제쳤다.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2.37% 하락한 것을 비롯해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5.7%, 마이크로는 6.2% 가까이 급락했다. 대만 TSMC도 3.5% 떨어졌다.빅테크주들은 혼조세를 보였다.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1% 넘게 상승한 것을 비롯해 애플도 0.95% 올랐다. 반면 MS는 1.48%, 테슬라 1.58% 하락했고 아마존은 약보합으로 마감했다.뉴욕증시
청사안내시스템 전문 기업 ㈜차세대아이씨티융합센터(NICC)가 자체 개발한 디지털 디스플레이 솔루션인 ‘스마트 배너’를 주요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교육기관에 잇달아 공급하며 공공 조달 시장에서 인프라를 넓히고 있다고 밝혔다.그동안 지자체나 도서관 등의 공공시설은 새로운 행사나 정책 요령을 공지할 때마다 일회성 실사 X배너를 반복해서 제작·교체해야 하는 행정적 번거로움과 예산 소모 문제를 안고 있었다. 최근 공공기관의 구매 및 홍보 담당 부서를 중심으로 이러한 아날로그 인쇄물을 디지털 사이니지로 전환해 시각적 직관성을 높이고 통합 관리하려는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NICC가 공급한 스마트 배너가 대안으로 채택되
외식문화기업 벽제갈비가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과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미래 외식산업을 이끌 전문인재 양성에 나선다.벽제갈비는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학협력 교류를 확대하고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현장실습과 인턴십 운영, 교육 프로그램 개발, 취업 정보 공유, 교육·연구 분야 교류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학생들이 실제 외식 현장을 경험하며 실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특히 벽제갈비는 학생들이 외식업 운영 전반과 고객 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대규모 매수세에 힘입어 종가 기준 8거래일 만에 8700선을 회복했다.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0.62포인트(2.11%) 오른 8726.60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50.57포인트(1.76%) 상승한 8696.55에 개장 후 장중 8753.82까지 올랐다.개인은 나홀로 2조1827억원 어치를 팔아치웠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조5374억원, 7035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지난 12일부터 3거래일 연속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로 마쳤다. 삼성전자(1.78%), SK하이닉스(4.11%), SK스퀘어(6.23%), 삼성전기(2.45%), 삼성생명(1.89%) 등이 올랐고 현대차(-1.08%), LG에너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 코지하우스가 이번 6월 사직야구장점과 울산동구점을 연이어 개점하며 동남권 핵심 상권 내 동남권 주요 상권 내 입지를 강화했다고 16일 밝혔다.브랜드 측 설명에 따르면 코지하우스는 호주의 노천 레스토랑을 모티브로 삼은 시그니처 ‘10달러 스테이크’를 비롯해 파스타, 필라프, 피자, 샐러드 등 다채로운 양식 메뉴를 가성비 높은 가격에 선보이며 전국적인 가맹 네트워크를 넓혀가고 있다. 특히 개방감 있고 깔끔한 인테리어와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해 가족 단위 모임부터 데이트, 단체 회식 등 폭넓은 외식층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이번 신규 출점은 해당 권역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랜드마크 상권 내 브랜
자동차 정비사 출신의 현장 창업가인 김선호 새천년카 대표가 첫 번째 에세이집 『나의 엔진은 천천히 달궈졌다』(바른북스)를 출간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신간은 글쓴이가 정비소 현장에서 마주한 경영 스토리와 기술 창업, 좌절, 건강 악화 극복 등의 세월을 기록한 현장 중심형 성장 에세이다. 과장된 성공 서사 대신 매일 일터에서 겪는 시행착오와 고뇌를 가감 없이 고백하며, 조급해하기보다 묵묵히 버티며 내공을 쌓는 시간의 소중함을 이야기한다.도서는 총 5개의 장으로 엮였다. ▲도전과 실패, 정비업에 대한 편견을 다룬 '도전, 실패, 도전, 더 나은 실패' ▲가족과 건강, 삶의 속도를 이야기하는 '느려도, 쉬었다 가도, 끝까지 간다
일본 중앙은행이 16일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함에 따라 한국은행이 다음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일본은행은 16일 전날부터 이틀간 개최한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인 단기 정책금리를 현행 '0.75% 정도'에서 '1% 정도'로 0.25%포인트 인상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일본 기준금리는 1995년 9월 이후 31년 만에 최고치가 됐다.이번 결정은 일본은행이 중동 정세 혼란으로 인한 경기 침체 가능성보다 물가 상승 위험이 더 크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일본은행은 이날 결정문에서 "일본 경기는 중동 정세 영향으로 일부 약세를 보이기도 하지만 완만하게 회복되고 있다"고 평가했다.그러나 "물가 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