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이 2021년 상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19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이번 채용의 모집분야는 신입과 경력으로 나뉜다.신입사원 모집분야는 ▲동반성장 ▲홍보 ▲마케팅 ▲외주자재 ▲인사 ▲총무 ▲건축시공 ▲전기 ▲설비 ▲안전관리 ▲토목이며 자격요건은 ▲2021년 2월 졸업예정자 및 기 졸업자 ▲기술직은 해당분야 자격증 소지자 등이다.경력사원 모집분야는 ▲경영기획 ▲총무 ▲IT ▲세무 ▲자금 ▲리스크관리 ▲자산운용 ▲마케팅 ▲민간영업 ▲개발사업 ▲상업시설 ▲정비사업 ▲건축견적 ▲외주자재 ▲안전관리 ▲건축시공 ▲토목시공 ▲전기시공 ▲설비시공 ▲안전 ▲보건 ▲품질관리 ▲AS 등이
LG화학이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전 세계 지속가능한 혁신 기술을 찾아 나선다. 이와 관련, LG화학은 19일 국내외 유수의 대학 및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제 3회 글로벌 이노베이션 콘테스트(GIC, Global Innovation Contes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이노베이션 콘테스트는 우수한 혁신 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LG화학이 국내 화학 업계 최초로 전 세계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기술 공모전이다. LG화학은 1월 25일부터 3월 31일까지 에너지(Energy), 지속가능(Sustainability), 미래소재(Advanced Material), DX(Digital Transformation) 등 총 4개의 분야에서 혁신 기술 아이디어를 접수 받는다. LG화학은 올해 ‘더 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8일 파기환송심에서 2년 6개월의 징역형을 받으면서 삼성은 리더십 부재에 당면했다. 비상경영에 돌입한 상황에서 이 부회장은 ‘옥중 경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 부회장 양형 경감의 논란이 됐던 삼성준법감시위원회는 일단 당면한 일정들을 예정대로 진행하며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를 비롯한 주요 계열사 경영진들은 조만간 긴급 사장단을 열고 이 부회장 구속에 따른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부회장의 부재로 당면한 위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플랜B’마련에 머리를 맞댈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로 인해 인원은 최소화되거나 화상회의 방
SK이노베이션은 18일 회사 대변인인 임수길 벨류크리에이션센터장을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은 핵심을 흐리지 말고 이 이슈의 본질인 ‘PTAB(특허심판원)이 언급한 LG특허의 무효 가능성에 대해 답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임 센터장은 “SK가 LG특허가 무효임을 밝혀 달라고 신청을 한 것은 2019년 SK를 상대로 미 ITC에 제기한 소송 특허에 대해 객관적으로 분석해 본 바, 무효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판단 때문”이라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임 센터장은 “SK가 IPR(특허무효심판)을 신청한 시점은 9월 24일 미 특허당국의 정책변화(특허청장의 발표)를 공식화하기 전이었고, SK이노베이션이 IPR을 신청한 시점까지는 ITC 소송 중에 신
보성그룹이 한양, 보성산업, 보성,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 등 주요 계열사의 상반기 신입·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18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이번 채용의 모집분야는 신입과 경력으로 나뉜다.신입사원 모집분야는 ▲경영지원 ▲부동산개발 ▲에너지 ▲건축 ▲토목 ▲플랜트 등이며 자격요건은 ▲4년제 정규대학 학사학위 소지자(석박사 포함) ▲관련학과 및 계열 전공자 ▲2021년 2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 ▲기술직의 경우 해당 부문 자격증(기사, 산업기사) 및 안전자격 소지자 우대 ▲공인어학성적 우수자, 외국어 능통자 우대 등이다.경력사원 모집분야는 ▲[그룹공통] 스마트시티(사업개발·투자유치·ICT) ▲[한양]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서울고법 형사1부(정준영 송영승 강상욱 부장판사)는 18일 뇌물공여 등 혐의로 기소된 이 부회장에게 파기환송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던 이 부회장은 영장이 발부돼 법정 구속됐다. 이 부회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서원(최순실)씨에게 삼성그룹 경영권 승계 등을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 회삿돈으로 뇌물 86억8000만원을 건넨 혐의로 기소됐다. 이날 재판부는 삼성의 준법감시위원회의 실효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논의결과 피고인과 삼성의 진정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지만 새로운 준법감
앞으로 KT 이동전화 가입 고객들도 숏폼 영상을 활용한 ‘보이는 컬러링’ 서비스 ‘V 컬러링’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SK텔레콤과 KT는 18일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SK텔레콤 T타워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V 컬러링 공동 서비스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해 9월 24일부터 SKT 고객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V 컬러링은 고객이 미리 설정한 영상을 본인(수신자)에게 전화한 상대방(발신자) 휴대전화에 통화가 연결될 때까지 보여주는 ‘영상 컬러링’ 서비스로 서비스 개시 3개월여 만에 누적 이용자 수 115만명, 누적 뷰 1억 4천만 건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1월 22일부터는 기존 SKT 고객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파기환송심 선고가 임박한 가운데 재계와 업계는 이 부회장의 선처를 호소하는 입장을 연이어 내놓고 있다. 18일 재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정준영 송영승 강상욱)은 이날 오후 2시 5분 국정농단 파기환송 선고기일을 연다. 지난해 12월 30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이 부회장에 대해 징역 9형을 구형했다. 1심에서 징역 5년을 실형을 선고받았던 이 부회장은 2018년 2월 항소심에서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4년으로 석방됐다. 하지만 2019년 8월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 고법으로 돌려보냈다. 검찰은 지난해 12월 30일 이 부
LG전자가 임직원이 낸 혁신적인 아이디어 기반의 프로젝트를 사외벤처로 분사하며 미래 신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LG전자는 최근 미래사업 준비, 성장동력 다변화를 위해 사업성이 있다고 판단한 프로젝트를 사외벤처로 분사했다. 이 사외벤처는 LG전자 임직원이 창업 컨설팅을 제공하는 외부 엑셀러레이터(Accelerator)와 함께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굴해 사업화하는 첫 사례다. LG전자는 스타트업 육성기업 퓨처플레이와 협업해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LG전자는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투자는 물론 회사가 보유한 다양한 기술 역량과 네트워크를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초 분사한 사외
삼성전자가 '갤럭시 S21' 공개와 함께 기존 대비 3배 늘어난 전국 200여개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갤럭시 To Go 서비스'를 운영한다. '갤럭시 To Go 서비스'는 '갤럭시 S21'을 누구나 아무 조건 없이 최대 3일 동안 무료로 대여해 사용자의 일상 속에서 내 폰처럼 사용해볼 수 있는 갤럭시만의 자율 체험 서비스다. 지난 16일부터 시작한 '갤럭시 To Go 서비스'는 3월 14일까지 운영되며,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하거나 매장에 따라 직접 방문해 바로 제품을 대여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To Go 서비스' 이용자들이 '갤럭시 S21'의 다양한 기능을 더욱 즐겁게 사용해볼 수 있도록 체험 기간 동안 팝업 메시지로 제
KT는 16일 갤럭시S21의 공시지원금을 최대 50만원까지 높인다고 밝혔다. 전날 LG유플러스와 비슷한 수준으로 이통사가 고객 유치를 위한 지원금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KT는 이날 갤럭시S21의 공시지원금을 요금제별로 26만2000원에서 50만원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예고한 지원금의 두 배에 달하는 수치로 LG유플러스는 26만8000원에서 50만원으로 지원금을 책정·발표했다. KT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어려운 유통망과의 상생과 고객 차별 해소를 위해 경쟁사와 유사한 수준으로 지원금을 인상했다”고 밝혔다. KT요금제별 공시지원금은 슈퍼플랜 프리미엄 초이스(월 13만원)의 경우 50만원을
15일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공판을 앞두고 서울 고법에 이 회장에 대한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박 회장이 임기 7년 8개월 동안 탄원서를 제출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탄원서에는 오는 18일 국정농단 파기환송심 선고를 앞두고 이 부회장이 경제계에 차지하는 비중을 설명하면서 재판부의 선처를 바라는 내용이 적힌 것으로 관측된다. 앞서 지난 7일에는 안건준 벤처기업협회장이 이 회장의 선처를 바라는 내용의 탄원서를 제출하기도 했다.
SK이노베이션(이하 SKI)은 LG와 SK간 배터리 미국 특허소송과 관련한 최근 미국 특허심판원(PTAB)의 결정과 관련해 "LG에너지솔루션(과거 LG화학, 이하 LGES)이 결정의 본질적 내용을 왜곡하면서 아전인수식으로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며 "지금이라도 정정당당하고 떳떳하게 소송에 임해달라"는 입장을 밝혔다.SKI는 이번 특허무효소송과 관련해 "LGES가 미국 특허청의 정책 변화에 따라 복잡한 미국 소송 절차 중 일부가 진행되지 않는 것을 마치 실체법적으로 자사에 유리한 판단이라고 왜곡하며 호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SKI는 재차 이번 배터리 이슈의 본질인 영업비밀 침해와 특허침해 등의 근거도 없는 왜곡주장 대신 대기업다운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