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연결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96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4.21% 증가한 것으로 잠정집계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매출은 14조4619억원으로 작년 동기대비 21.44% 증가했다. 순이익은 1847억원으로 6.21% 늘었다.
중견 건설사 동일토건이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15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이번 채용의 모집부문은 안전, 건축품질, 건축, 기계 등이다. 자격요건은 ▲신입 및 경력 충족자 ▲관련학과 전공자 ▲직무 자격증 소지자 ▲러시아어 또는 영어 능통자 우대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등이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1차면접, 2차면접, 최종합격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회사 사정에 따라 관계사로 입사될 수 있다.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21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도 가능하다. 채용 일정은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대한항공은 1분기 매출이 2조3523억원, 영업이익 –566억원으로 나타났다고 15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2384억원)에서 –566억원으로 적자전환했고 당기순손실은 894억원에서 6920억원으로 확대됐다. 대한항공 측은 부진한 실적에 대해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에 따른 여객 수요 위축떄문이라고 봤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6892억원 감소한 2조3523억원을 기록했지만, 유류비·인건비 등 영업비용 축소에 따라 분기 영업손실 566억원으로 최소화, 당기순손실은 환율 상승으로 인한 외화환산차손실 536억원 발생으로 전년동기대비 증가했다.여객사업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 노선의 수요가 급감해 전년대비 수송실적 29.5%감소, 화
한국전력이 올 1분기에 영업 흑자를 냈다. 한전은 연결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430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영업손실 6299억원)과 비교해 흑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5일 공시했다. 한전의 1분기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한 것은 2017년 1분기이후 3년만에 처음이다. 매출은 15조931억원으로 1% 감소했지만, 순이익은 536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국제 연료가 하락에 따른 연료비 및 구입비 감소가 1조6500억원 감소한 것이 1분기 실적개선에 주요 원인이 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여파에 따른 판매량 하락으로 전기판매수익은 1331억원 줄었다. 전력공급과 환경개선을 위한 필수비용은 3
경찰이 15일 LG전자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다. 경찰은 LG전자에서 부정 채용이 있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부터 LG전자 영업본부를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 중구에 있는 LG전자 서울역 빌딩 인사팀 사무실이 수색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인사팀 전산자료가 보관된 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면서 부정채용 의혹 대상자의 이력서와 채점표 등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글로벌 1위 파운드리 기업인 TSMC가 미국 애리조나주에 최첨단 칩 생산공장을 건설한다. 14일(헌지시간) WSJ은 TSMC가 이르면 15일에 미국에 공장을 건설하는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고 소식통을 통해 보도했다. TSMC는 지난 12일에 열린 이사회에서 이같은 사안에 대한 결정을 내렸다고 했다. 해당 공장 건설에는 수십억 달러가 투자될 것으로 예상된다. WSJ는 국무부와 재무부가 해당 계획에 관여돼 있다고 설명했다. 또 공장은 2023년 초쯤에 반도체 칩 생산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TSMC가 애리조나 건설을 위해 연방정부나 주정부로부터 어떤 재정적 인센티브를 받았는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TS
주식회사 대양금속이안정화된 경영 환경을 바탕으로 성장세에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지난 7일, 1/4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 381억원, 7억1천3백만원으로 모두증가하는 추세를 나타내며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대양금속의 성장세는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불황의 여파에서도그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경기 침체기였던 올해 1분기, 대부분의 기업과 STS 업체들이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대양금속은실적이 나아진 것으로 파악됐다. 대양금속은 올해 초 대주주로 에프앤디조합을 맞이했으나 조합원들과의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이에 조상종 대표가 제3자 유상증자 배정에 참여하며 최대
한국석유공사(사장 양수영)는 코로나19로 인한 석유산업 위기와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정부의 ‘자원개발 기본계획’에 발맞춘 미래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포스트코로나 대응 노사공동TF’를 5월 13일 발족했다. 석유공사는 과거 공격적인 석유개발 투자로 악화된 재무구조개선을 위해 지난 수년간 구조조정 노력을 해왔으나 최근 코로나19사태로 인한 급격한 유가 하락으로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다. 이에 공사 경영진과 노조가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고 환경변화에 따른 미래 성장 전략을 수립하고자 노사공동TF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전사적 역량 결집을 위해 사장과 노조위원장이 공동으로 TF위원장을 맡
현대자동차는 정부기관 및 시도 자치구와 협약을 맺고 수소전기차 저변 확대에 나선다. 5톤 쓰레기수거용 수소트럭을 수소전기차로 대체하고 수소택시를 확대 추진하기로 했다. 14일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창원시, 서울시 택시사업자, 한국자동차연구원,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은 다자간 협력을 통해 수소의 보급 활성화를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현대차와 산업부, 창원시, 한국자동차연구원은 우선 5톤 수소트럭 상용화 및 보급 확산을 위해 창원지역 쓰레기수거용 수소트럭 시범운행을 실시한다. 창원시는 금년 내 수소청소트럭(압착진개차) 1대를 관내 쓰레기 수거 노선에 투입하고, 수소 청소트럭 충전을 위한 대용
14일 LG화학에 따르면 LG폴리머스가 현재의 공장상태 및 지원 대책을 추가로 발표했다. 대책안에 따르면 우선 현재 공장은 만반의 조치로 완벽히 통제된 상황이지만, 만약의 위험 제거를 위해 공장 및 부두의 SM 재고를 우리나라로 이송 진행 중이다. 이어 LG화학이 최근 본사에서 기술전문가를 중심으로 ‘현장 지원단’을 파견했으며,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사고원인 분석 및 재발 방지, 피해복구 지원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또 LG폴리머스는 신속하고 책임있는 사태 해결을 위해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종합적인 지원대책을 만들어 곧바로 실행에 옮기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LG폴리머스는 ”유가족 및 피해자분들을
SK에너지가 모빌리티 고객을 대상으로 한 차량관리 통합 서비스 개발에 착수하고 각 서비스 분야의 선도 업체들과 협약을 맺었다. SK에너지는 차량관리 플랫폼을 개발하기로 하고, 14일 자동차 관리에 필요한 세차 및 발렛파킹 등 전문 서비스 업체 6개사와 제휴를 맺는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종로구 서린빌딩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셀세모, 갓차, 루페스, 마지막삼십분, 세차왕, 오토스테이 등 세차 및 발렛파킹 사업을 영위하는 차량관리 서비스 업체 대표들이 모였다. SK에너지는 차량관리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별 객관적 정보 ▲예약부터 결제까지 가능한 편리한 원스탑 시스템 ▲통합마일리지 사용이 가능한 멤버십 혜택을
(주)맘편한세상(대표 정지예)이 운영하는 아이돌봄 매칭 플랫폼 맘시터가 아이 돌봄 플랫폼 최초로 전국 모든 시터회원이 이용할 수 있는 ‘아이돌봄 인적성 검사’를 개발, 도입했다고 14일 밝혔다. 맘시터가 출시한 ‘아이돌봄 인적성 검사’는 시터회원의 성향이 아이돌봄 활동에 얼마나 적합한지를 확인하는 검사로 국내 1위 교육심리 데이터 분석 전문 플랫폼 '위캔엘티디'와 함께 지난 3년간 쌓아온 누적 60만 회원의 데이터와 전 세계 심리학자들에게 인정받은 성격 5요인 이론, 한국직무표준(NCS)의 아이돌보미 훈련을 기준으로 개발했다. 맘시터의 ‘아이돌봄 인적성 검사’는 ‘아이돌봄’ 활동에 집중한 성향 분석 프로그램으로 보육
아시아나항공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축소됐던 미주, 동남아, 중국 등 일부 국제선 노선의 운항을 내달부터 재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전세계 입국 제한 조치 완화를 대비하고 침체됐던 항공시장 활력 회복과 수익성 제고를 위해 6월부터 국제선 13개 노선을 재개하고, 주간 운항횟수를 57회 추가 운항한다. 먼저 주력 노선인 중국 노선 12개 노선을 우선 재개한다. 현재 중국은 여행 제한 조치로 인해 운항시기 변동가능성은 있지만, 이와 별도로 사전 준비를 통해 조치 완화 즉시 운항이 가능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동남아 노선은 베트남 하노이와 호찌민 노선으로 각 주3회에서 7회로 캄보디아 프놈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