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나무증권은 해외주식 투자 고객을 대상으로 ‘나무로 주식 옮기고, 해외주식 새로고침 시작(시즌4)’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되며, NH투자증권 나무(NAMUH) 앱을 통해 이벤트를 신청한 고객 중 해외주식을 나무 계좌로 입고하고, 이벤트 기간 내 해외주식 1천만원 이상 거래한 고객이면 참여 가능하다. NH투자증권은 최대 10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 시즌3 대비, 시즌4에서는 인당 최대 500만원의 투자지원금을 지급해, 더욱 강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고객의 해외주식 순입고액 규모에 따라 리워드는 차등 지급된다. 해외주식 타사대체입고 금액에서 출고 금액을 차감한 순입고 금액이
미래에셋생명은 모바일 기반으로 완전히 새롭게 개편한 ‘MVP 리포트 2.0’을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기존 A4 문서 형태의 MVP 리포트를 모바일 화면에 최적화하고, 고객이 핵심 정보를 빠르고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투자 전략과 포트폴리오 변화를 간결한 텍스트와 이미지 중심으로 요약해 제공해 가독성과 정보 전달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신규 ‘MVP 리포트 2.0’ 버전에는 인공지능(AI) 음성 기술이 적용된 ‘AI 팟캐스트’ 기능도 도입됐다. 사용자는 약 8분 분량의 오디오 콘텐츠로 분기 보고서를 청취할 수 있어 이동 중이나 바쁜 일상 속에서도 리포트를 손쉽게 접할 수 있다. 이는 시각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S&P500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이 9조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S&P500 ETF’ 순자산은 9조 1209억원이다. 국내 전체 ETF 1위 규모이자, 아시아에 상장된 전체 S&P500 추종 ETF 중 최대 규모다. 최근 미국 S&P500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강세를 이어가며 ‘TIGER 미국S&P500 ETF’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1일 기준 연초 이후 ‘TIGER 미국S&P500 ETF’의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1조 3825억원으로 국내 상장된 전체 ETF 중 1위를 기록했다. 올 하반기에도 ‘TIGER 미국S&P500 ETF’에 대한 매수세는 지속될
신한은행은 오는 9월 5일부터 정부의 서민금융 지원 정책에 발맞춰 금융취약계층 이자 부담을 완화하고 소비자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새희망홀씨대출 특별지원 우대금리’를 기존 1.0%p에서 1.8%p로 확대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저금리 서민금융 공급을 활성화하고 금융취약계층의 고금리 시장 유입을 줄이는 한편 금융소비자 권익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신한은행은 우대금리 확대를 통해 새희망홀씨대출에 최저 연4%대 수준의 신규 취급금리(고객별 상이)를 적용해 서민 고객의 금융비용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또한 신한은행은 지난 7월부터 ‘헬프업 & 밸류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새희망홀씨대출 우대금리 특별지원
캐롯손보 인수를 앞둔 한화손해보험이 현대자동차그룹, 국토교통부 등과 손잡고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를 비롯한 한화손해보험 주요 임직원은 지난 1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그랜드 워커힐 서울 호텔에서 열린 ‘NUMA(Next Urban Mobility Alliance)’ 출범식에 참석해 미래 교통 혁신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선언했다. ‘NUMA’는 민관이 광범위하게 참여하는 공동체로, 자율주행·AI 모빌리티 기술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기아, 네이버, KT 등 기업과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등 정부기관, 경기도, 강원도 등 지자체, 한국교
하나금융그룹은 그룹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8월 26일부터 오는 9월 11일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혈액 부족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의료 현장에 도움을 주고,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헌혈 캠페인은 전 그룹 계열사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지난달 26일 하나금융그룹 여의도 사옥을 시작으로 이번 달 2일 명동사옥, 8일 강남사옥, 11일 청라사옥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각 사옥별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헌혈 차량을 배치하고, 특히 현장접수 외에도 사전 신청을 통해 대기시간을 최소화해 하나금융그룹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임직원
미래에셋증권이 네이버클라우드와 함께 ‘금융·인공지능(AI) 융합 인재’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개최된 ‘제9회 AI페스티벌’ 결선 진출팀을 대상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이다. 미래에셋증권이 주최하는 ‘AI 페스티벌’은 대학(원)생이 금융과 AI를 결합한 차세대 고객 서비스를 제안하는 공모전이자, 청년에게 AI 교육, 멘토링,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에는 총 443팀(860명)이 예선에 참가해 네이버의 생성형 AI ‘하이퍼클로바 X(HyperCLOVA X)’를 기반으로 한 AI 에이전트를 개발하거나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안했고, 총 6개 팀이 결선에 올랐다. 미래에셋증권과
신한카드는 카드를 신청하고 이용하는 고객 여정 전반에 고객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대고객 소통 플랫폼인 ‘신한 새로고침’을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신한 새로고침’은 “고객의 말씀으로 매일 새롭게”라는 신한금융그룹의 슬로건 아래 고객이 제안한 불편 개선 사례를 신속하게 공유하는 고객 소통 플랫폼이다. 신한카드는 ‘신한 새로고침’을 통하여 다양한 고객 편의성 개선 결과를 안내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고객 VOC에서 시작된 불편사항을 바탕으로 고객 편의성 혁신 대표과제 14개를 우선 선정하고, 개선 사례 등 구체적 성과를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먼저, 미성년 자녀들이 카드를 발급하는 과정에서
KB자산운용이 국내 가치주와 중국 성장주에 투자하는 위클리 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ETF)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신규 상장하는 상품은 ‘RISE 차이나테크TOP10 위클리 타겟 커버드콜 ETF’와 ‘RISE 코리아밸류업 위클리 고정 커버드콜 ETF’다. 두 ETF는 각각 중국 대표 성장주와 국내 저평가 가치주를 기초자산으로 삼아 변동성 완충과 안정적 인컴, 성장 잠재력을 동시에 추구하도록 설계했다. KB자산운용은 지난해 업계 최초로 만기가 1주일 이내인 콜옵션을 매도하는 위클리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한 ‘RISE 200 위클리커버드콜 ETF’를 내놔 화제를 모았다. 이 ETF는 최근 1년간 배당수익률 16.4%를 기록하며 월
KB증권은 9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글로벌 투자자와 국내 주요 기업 간 소통과 협업을 위한 ‘KB 코리아 컨퍼런스(Korea Conference)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투자은행 제프리스(Jefferies)와 공동 주관하며 아시아 및 글로벌 시장의 투자 기회를 모색하는 대표적인 IR(Investor Relations, 기업설명회) 컨퍼런스로, 약 100개 이상의 해외 기관 고객 및 파트너가 참석할 예정이다. KB증권은 국내외 유수의 기업과 글로벌 기관투자자 간의 네트워크 형성과 심도 있는 투자 논의를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 컨퍼런스에는 세계 금융시장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저명한 글로벌 전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중국과창판STAR50 상장지수펀드(ETF)의 8월 한 달 수익률이 국내 ETF 중 가장 높았다고 2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ACE 중국과창판STAR50 ETF의 8월 수익률은 30.78%로 집계됐다. 이는 레버리지형 상품을 포함한 국내 상장된 ETF 1016개(8월 말 기준)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최근 1년 수익률은 105.14%에 달하며, 3년 및 설정 이후 수익률은 각각 28.72%와 2.52%이다. ACE 중국과창판STAR50 ETF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지난 2022년 1월 상장한 상품으로, ‘과창판 지수(STAR50 Index)’를 추종한다. ‘중국의 나스닥’으로 불리는 과창판은 2019년 상하이증권거래소에 개설된 중국의 과학기술주 시장이며,
KB국민카드가 보람상조 월 납입금과 온라인 쇼핑에서 폭넓은 혜택을 제공하는 ‘보람상조 KB카드’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제휴카드는 보람상조 월 납입금을 자동납부할 경우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40만원 이상 5000원, 80만원 이상 8000원, 120만원 이상 1만 1000원의 청구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전월 이용실적 40만원 이상 시 G마켓·옥션·11번가 등 주요 오픈마켓에서 KB Pay로 결제하면 10% 할인 혜택(월 최대 5000원 한도)도 추가 제공된다. 카드 출시를 기념해 올해 3월 이후 KB국민카드 이용 이력이 없는 고객이 이달 30일까지 이 카드로 보람상조 납입금 자동납부 시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5000원~1만 1000원
2025년 9월 변액보험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2위 삼성생명 변액보험, 3위 교보생명 변액보험 순으로 분석됐다. 변액보험은 계약자에게 투자이익을 배분함으로써 보험기간 중에 보장금액, 해지환급금 등이 변동하는 보험을 말한다. 생명보험협회 공시에 따르면 2021년 변액보험 초회보험료는 5조 2,488억원으로 집계됐다. 2020년 3조 1,045억원과 비교하면 69.1% 증가한 수치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17개 변액보험 브랜드에 대한 2025년 9월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 지난 8월 2일부터 9월 2일까지의 변액보험 브랜드 빅데이터 18,184,669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행동분석을 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