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지난 21일 서울시 관악구 소재 남강고등학교에서 금융감독원과 함께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과 경제생활’ 과목 특강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2026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선택과목으로 신설되는 ‘금융과 경제생활’을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금융 지식과 진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 특강은 ▲금융과목 학습 필요성 ▲금융과 경제의 차이 ▲단원별 학습 주제 등 ‘금융과 경제생활’ 과목의 주요 내용을 소개함으로써 학생들이 보다 쉽게 과목을 이해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남강고등학교 1학년 학생 90여명이 참석했으며 김미영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
BC카드가 AI 검색 기술 스타트업 Liner(라이너)와 양사 AI(인공지능) 플랫폼을 결합해 다양한 협업을 추진하기 위한 전략적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라이너’는 신뢰할 수 있는 출처를 기반으로 정확성이 높은 정보를 제공하는 AI 검색 서비스다. 최근 AI 서비스 답변 정확도를 평가하는 Simple QA[2] 테스트에서 ‘라이너 프로 리즈닝’이 전 세계 AI 검색 서비스 중 가장 높은 정확도를 기록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이번 협약식은 이날 서울 중구 소재 BC카드 본사에서 열렸으며 최원석 BC카드 사장과 김진우 라이너 대표를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AI 기반 공동 서비스 개발 ▲
KB국민은행은 법률적인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 등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법률구조공단에 17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2023년 대한법률구조공단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원 대상과 금액을 확대한 이후,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KB국민은행은 해당 협약에 따라 매년 17억원씩, 내년까지 3년간 총 51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2012년부터 학교폭력 피해자 소송 지원 및 예방 교육을 시작으로 국내 거주 외국인과 공무집행 과정에서 소송에 휘말린 경찰·소방관 등을 대상으로 꾸준히 법률 지원을 제공해왔다. 2023년에는 개인회생·파산면책 신청자 등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하며, 법
하나은행은 ‘2025 맥스서밋 어워즈’에서 은행·카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2025 맥스서밋 어워즈’는 지난 17일 국내 최대 디지털 마케팅 컨퍼러스인 ‘맥스서밋’에서 진행됐으며, 가전/금융/뷰티/커머스/통신/패션 등 총 17개 분야에서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는 마케팅 업계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독창성, 고객 중심, 효과성을 평가 기준으로 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하나은행이 대상을 수상한 ‘돈나와라 머니클락’은 ‘돈들어왔송 또들어왔송’ 이라는 중독적 알람 송을 탑재한 한정판 굿즈(탁상용 알람시계)로, 매일 아침 ‘부자의 기운’을 전달 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됐
한국투자증권은 국내 증권사 최초로 미국 나스닥(Nasdaq) 거래소의 옥션 정보인 NOII(Net Order Imbalance Indicator)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NOII는 나스닥 토탈뷰에서 제공되는 핵심 지표로, 정규장 시작 및 마감 전 주문의 수급 흐름을 예측하는 데 활용된다. 나스닥 옥션은 나스닥의 시가 및 종가를 산정하기 위한 일종의 경매 제도다. 국내의 동시호가 제도와 비교될 수 있지만, 일반 거래와 별도로 독립된 시장에서 운영된다. 해당 정보는 정규장 시작 5분 전부터 장 시작 시점까지, 종료 10분 전부터 장 마감까지 제공된다. 옥션 예상가, 예상 체결량, 미체결 잔량 예상 시가 및 종가 등 다양한 지표를 포함한다. 이들
하나증권은 하나증권의 퇴직연금 DB형(확정급여형) 원리금 보장 상품 운용 수익률이 증권업계 전체 1위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 따르면 올해 2분기 하나증권의 DB형 원리금 보장 수익률은 4.00%를 기록하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하나증권은 지난 1분기 동일 항목에서 6위를 기록한 데 이어, 1분기 만에 1위에 올랐다. 이외에 DB형 원리금 비보장 수익률은 7.45%로 증권업계 전체 2위에, IRP형 원리금 비보장 수익률은 7.84%로 증권업계 전체 3위에 올랐다. 하나증권은 올해 퇴직연금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고 AI 기반 초개인화 포트폴리오 시스템 ‘AI연금프로’를 도입해 자산 운용 성과를 극대화할
NH농협손해보험은 반려동물 의료비 증가에 대응해 실손의료비 보장을 강화한 모바일 전용 펫보험 ‘NH다이렉트펫앤미든든보험’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상해·질병 치료, 구강질환, 이물 제거, MRI·CT 검사 등 실제 청구 빈도가 높은 담보들로 구성됐다. 특히 상해·질병 치료 담보의 경우 비수술 30만원, 수술 250만원, 연간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된다. 보험료 부담 완화를 위한 다양한 할인 제도도 마련됐다. ▲다펫(다수 반려동물) 3% ▲동물등록증 제출 2% ▲기존 농협손해보험 장기보험 계약 보유 2% 등 최대 7%까지 보험료가 할인된다. 가입은 농협손해보험 모바일 웹사이트 또는 앱을 통해 가능하다. 반려
케이뱅크는 자사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이 ‘소셜아이어워드 2025’에서 금융부문 통합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소셜아이어워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셜미디어 시상식이다. 매년 우수한 SNS 서비스를 선정하는데 올해는 총 273개 업체, 335개 SNS가 참가했으며 4000여명의 인터넷 전문가들이 평가위원으로 참여했다. 이번 수상은 케이뱅크가 차별화된 SNS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바탕으로 MZ세대와 공감대를 형성해 브랜드 호감도를 높이고, 고객 접점을 확대한 점이 인정받은 결과다. 케이뱅크는 ‘기분 좋은 금융생활’이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공식 인
2025년 7월 정기예금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아이엠뱅크 정기예금, 2위 농협은행 정기예금, 3위 SBI저축은행 정기예금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88개 정기예금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 지난 6월 22일부터 7월 22일까지의 정기예금 브랜드 빅데이터 19,018,640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행동분석을 했다. 정기예금이란 ‘정기’라는 말대로 통장에 돈을 넣어놓고 ‘정해진 기간 동안 찾지 않는 예금이다. 정기예금은 정해진 기간 동안 돈을 찾지 않는 만큼 은행은 그 돈을 대출해 줄수 있기에 다른 예금보다 이자가 높다. 적금은 목돈을 만들기 위해 매달 돈을 넣는다면, 정기예금은 목돈을 넣어놓고
2025년 7월 채권추심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고려평가정보, 2위 미래신용정보, 3위 중앙신용정보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채권추심 23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6월 22일부터 7월 22일까지 채권추심 브랜드 빅데이터 8,076,464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채권추심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구분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브랜드평판지수
BNK금융그룹은 지난 16일부터 경남 산청과, 울산 등 경남 일대에 쏟아진 극한 폭우로 심각한 비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3억원의 성금을 기탁하고 각종 구호 활동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은 산청 지역은 또 다시 폭우 피해가 집중돼 수해 지역 곳곳에 전기와 수도가 끊기는 등 빠른 수습과 복구가 필요한 실정이다.BNK금융은 각종 재난·재해 발생시 그룹 차원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긴급재난 구호 봉사대’를 운영중이다. 지난 20일에도 경남 의령군에 봉사대를 긴급 파견해 침수주택의 가재도구 정리와 쏟아진 토사 제거 등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이번 의령 지
NH농협생명 박병희 대표이사가 지난 20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지역 일대를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약속했다.21일 NH농협생명에 따르면 전일 박병희 대표이사는 부여와 청양을 방문했다. 규암농협(부여)과 정산농협(청양)을 차례로 찾아 피해 농가를 살펴보고, 농업인 및 관계자들과 만나 피해 실태를 파악하며 현장 복구를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NH농협생명은 금융지원도 실시한다. 집중호우 피해자를 대상으로 보험료 납입유예를 7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실시한다. 신청 당월을 포함해 최대 6개월까지 유예할 수 있으며, 유예기간이 지난 이후 2개월까지 분납할 수 있다. 또 같은기간
우리카드는 친환경 에너지 기업 E1과 업무제휴를 맺고 ‘E1 우리카드’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E1 우리카드는 전월 실적에 따라 E1 LPG·전기·수소 충전 금액의 10%(최대 2만원) 할인을 제공한다. 카페, 편의점 업종에서도 10% 할인(최대 5000원)을 받을 수 있고 발급과 동시에 E1 오렌지 멤버십에 자동으로 가입돼 이용 금액에 따라 오렌지 포인트를 자동 적립할 수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양사의 이번 제휴카드 출시로 많은 친환경 운전자들이 할인과 포인트 적립 혜택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편리한 경험을 누리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협약식은 지난달 25일 용산구 한강대로 LS용산타워에 위치한 E1 본사에서 박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