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금융 마이데이터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미래에셋증권 마이데이터, 2위 신한카드 마이데이터, 3위 현대카드 마이데이터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32개 금융 마이데이터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 지난 11월 1일부터 12월 1일까지의 금융 마이데이터 브랜드 빅데이터 20,811,888개를 분석했다. 디지털 기술 발전으로 데이터의 경제적 가치가 커짐에 따라 개인의 정보주권을 강화하고 데이터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금융 분야에 마이데이터 서비스가 도입됐다. 마이데이터를 통해 은행·카드·통신회사 등에 흩어져있는 개인 신용정보를 한 번에 파악하여 쉽게 관리하고, 자신에게 특화된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 이하 신협재단)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신협재단을 포함한 전국 91개 신협이 인정기업 및 기관으로 선정돼, 단일 기업 기준 5년 연속 최다 인증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기업·기관이 비영리단체와 협력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한 활동을 공식 인증하는 제도로, 2019년 도입됐다. ESG 요소(환경경영·사회적책임·투명경영)를 기반으로 한 19개 평가 지표를 종합해 인정기관을 선정한다. 신협재단은 포용금융, 아동·청소년 지원, 지역 문제 해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민·관·비영리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
2025년 12월 모바일뱅킹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농협 모바일뱅킹, 2위 아이엠뱅크 모바일뱅킹, 3위 신한은행 모바일뱅킹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모바일뱅킹 16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11월 1일부터 12월 1일까지의 모바일뱅킹 브랜드에 대한 국내 소비자 빅데이터 6,725,666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모바일뱅킹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구분하여 브랜드
신한저축은행은 지난 8월부터 서민 고객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시행해온 상생 프로젝트인 ‘헬프업 & 밸류업(Help-up & Value-up)’을 확대해 내달 1일부터 성실 상환 고객을 대상으로 신용대출 금리를 일괄 인하한다고 30일 밝혔다. 신한저축은행은 11월 말 기준 최근 1년간 연체 없이 거래한 고객 가운데 금리 15% 초과 신용대출을 이용 중인 약 2만명(대출잔액 약 770억원)을 대상으로 대출 만기까지 금리를 0.5%p(포인트) 일괄 인하한다. 이번 금리 인하는 고객의 성실 상환을 유도해 신용도를 개선하고, 나아가 저축은행 신용대출을 은행 대출로 대환하는 ‘브링업 & 밸류업’ 프로젝트로 연계해 상생금융을 확대하기 위한 선순환
은 현물 및 선물 가격이 5% 전후 급등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금 값도 사상 최고치에 근접했다.28일(현지시간) 런던상품거래소에서 금 현물가격은 장중 4.2% 급등하며 온스당 55.66달러를 기록했다. 은 선물가격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무려 6.56% 급등한 온스당 56.39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금 선물가격도 1.27% 오른 온스당 4255.80달러를 기록하며 전고점에 바짝 근접했다.금 은 등이 이처럼 오르고 있는 것은 美연준의 12월 금리 인하 가능성에 금 은 구리 등 금속 상품의 공급이 타이틀할 것이란 기대감에 달러기반 ETF에 자금이 몰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은 분석했다.은 현물가격은 올들어 90% 상승했다.
하나은행은 2025년 3분기 말 기준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총 4개 부문 중 적극투자형·중립투자형·안정투자형 3개 부문에서 3분기 연속 연간 수익률 은행권 1위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공시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2025년 3분기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적극투자형포트폴리오2’, ‘중립투자형포트폴리오3’, ‘안정투자형포트폴리오2’가 각각 20.49%, 14.10%, 10.48%의 연간 수익률을 기록하며, 은행권에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거뒀다. 특히, ‘적극투자형포트폴리오2’는 시장 상황에 따라 주식과 채권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EMP펀드를 70% 비중으로 구성함으로써, 시장 상승 국면에
삼성자산운용은 ‘KODEX 26-12 금융채(AA-이상)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순자산 1조원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KODEX 26-12 금융채(AA-이상) 액티브는 만기가 2026년 12월까지인 만기매칭형 채권 ETF다. 이 ETF는 신용등급 AA- 이상인 우량등급 특수은행채, 시중은행채, 카드채, 캐피탈채 등 금융채에 분산 투자하는 ETF로, 국공채나 은행채 대비 높은 이자수익을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만기 기대수익률(YTM)은 연 2.94% 수준으로 시장 변동성 속에서도 높은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다. 이 ETF는 지난 10월 28일 상장한 후 18영업일 만에 순자산 1조원을 돌파해 현재 1조 3487억원을 기록하고 있다(11월 27일 기준). 빠르게 순
약세를 지속해 온 비트코인이 9만달러를 회복했다.26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오후 8시(뉴욕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3.31% 상승한 9만474.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하지만 많은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반등하고 있지만 약세장에서 본격적인 상승 추세를 의미하는 'V'자 반등 신호는 아니라고 입을 모은다.비트코인은 지난 21일 장중 8만1000달러까지 떨어지며 지난 4월이후 7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아폴로 매니지먼트의 토스텐 슬록 수석이코노미니스는 이날 노트에서 "비트코인과 나스닥 종합지수는 통상 상호 연관성이 높았으나 최근 몇 주 사이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하면서 이같은 정비례 추세가 무너졌다"
2025년 11월 인터넷 전문은행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토스뱅크, 2위 케이뱅크, 3위 카카오뱅크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인터넷 전문은행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27일까지의 인터넷 전문은행 브랜드 빅데이터 4,493,318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행동분석을 했다. 인터넷 전문은행은 오프라인 점포를 마련하지 않은 채 온라인 네트워크를 통해 영업하는 은행을 말한다. 무점포 영업을 통한 획기적인 비용절감, 지역적 제한이 없는 전국망의 영업 영역, 24시간 365일 언제든 계좌개설 가능, 금융소외 계층까지 금융서비스 대상 확대, 금융상품의 다양화, 소비자의 점포 방문
한국투자증권은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3분기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 공시에서 자사의 ‘적극투자형 BF1’이 연간 수익률 32.83%, ‘중립투자형포트폴리오2’가 18.19%를 기록해 기록하며 전체 사업자 가운데 가장 높은 성과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같은 기간 전체 적극투자형 포트폴리오의 평균 수익률은 14.72%로 집계됐다. 중립투자형은 10.18%, 안정투자형은 6.57%다. 특히 한국투자증권은 적극투자형에서 최근 7개 분기 중 6개 분기에서 수익률 1위 자리를 차지하며 일관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다른 유형에서도 안정적인 성과를 냈다. ‘안정투자형 포트폴리오2’ 역시 9.04%로 해당 부문 수익률 상위권(상위
정부가 환율 안정 대책을 내놓았지만 환율 시장에 약발이 먹히지 않았다. 새로운 대책이 없었고 현재의 수급 불균형을 해소할 만한 뾰족한 해결책이 당분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풀이된다.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 주간 종가보다 7.4원 내린 1,465.0원으로 출발한 뒤 낙폭이 더 커지며 1460원밑으로 떨어지기도 했다. 환율은 장중 1457.60원까지 급락하기도 했다.하지만 환율은 외환당국의 기자회견 내용이 어느정도 예상된데가 특별한 대책을 내놓지 못한 게 아니냐는 지적에 다시 상승세로 방향을 틀었다.환율 주간 종가(오후3시 30분)는 전거래일보다 6.8원이 내린 1465.6원을 기록했다.구윤철 부총리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국민연금 수익성과 외환시장 안정을 조화시키기 위해 '국민연금 뉴프레임워크' 구축을 위한 논의를 개시했다"고 밝혔다.구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한 외환시장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세계에서 3번째 큰 연기금인 국민연금 규모가 이미 국내총생산(GDP)의 50%를 상회하고, 보유 해외자산도 외환보유액보다 많아지면서 국민연금이 외환시장 단일 플레이어 중에서 최대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부총리가 외환시장을 주제로 별도 기자간담회를 진행한 것은 이례적인 것으로 그만큼 외환당국이 외환시장 불안정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구 부총리는 "연
삼성화재는 26일,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하고 부사장 4명, 상무 7명 총 11명을 승진시켰다고 밝혔다. 삼섬화재 관계자는 “금번 임원인사는 신상필벌 기조 유지하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며 “분야별 업무 역량과 전문성이 검증된 신임 임원을 발탁해 주요 사업에서의 시장 지배력을 공고히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화재는 2026년 정기 임원인사에 이어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승진자 명단>◆부사장 승진▲권종우 ▲김선문 ▲원동주 ▲한호규 ◆상무 승진 ▲김재형 ▲김현재 ▲나종원 ▲박무룡 ▲백동헌 ▲윤소연 ▲이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