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도서출판 일조각의 창업자 가족이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 고액 기부금을 약정했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2월 5일 한경구 전 사무총장과 그의 형제들이 선친인 고(故) 한만년 도서출판 일조각 대표(1925-2004)의 뜻을 기리기 위해 1억 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10년에 걸쳐 매년 1천만 원씩 진행되며, 유네스코한국위원회의 활동을 후원하는 중요한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고 한만년 대표는 유네스코와 오랜 인연을 맺어온 인물로, 1966년부터 10년간 유네스코 아시아 지역 출판 전문가로 활동하며 아시아 지역 도서 개발 진흥 계획 수립에 참여했다.그는 또한 1966년 한국 도서 개발 현지 조사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작가 김은숙과 화앤담픽쳐스 윤하림 대표가 재난 피해지역 아동양육시설 아동·청소년을 위해 6천만원을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기부금은 희망브리지를 통해 경북·강원 지역 아동양육시설을 선정해, 해당 기관 아이들의 생일과 기념일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두 사람은 희망브리지 고액 기부자 모임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2014년 세월호 참사 성금 기부를 시작으로 수해, 산불, 지진 등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나눔을 실천해왔다. 또한, 어린이날과 크리스마스마다 재난 피해 지역 아동보육시설을 지원해왔으며, 올해부터는 생일과 기념일까지 챙기며 결연 형식의 지속적인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에이치아이글로넷(대표 이현일)이 19억 원 상당의 아이코코 에코 프리미엄 기저귀 54,636팩을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에이치아이글로넷은 국내 모든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기부를 진행하였으며, 이는 전국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에이치아이글로넷 이현일 대표는 “에이치아이글로넷의 목표는 모든 아동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친환경 제품 개발과 사회적 책임 실천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하며, “이번 기부를 통해
이종배 의원(국민의힘·충북 충주·4선)은 5일 노란우산공제(소기업·소상공인공제) 미환급 문제 해결을 위한 ‘중소기업협동조합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노란우산공제를 운영하는 중소기업중앙회가 통신사로부터 공제금 지급 대상자의 전화번호를 받을 수 있도록 해 연락이 두절된 미환급 소상공인들에게 공제금이 원활히 지급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노란우산공제는 소상공인·소기업 가입자에게 폐업·사망·파산 등 공제사유 발생 시, 공제금을 지급해 생활 안정과 사업 재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보험 성격의 제도다. 그러나 지난해 11월까지 미환급자는 2만1896명, 미환급금만 1840
(사)주거복지연대(이사장 강한수)는 BNP파리바(한국대표이사 도로테 레가조니)와 지난 3일 BNP파리바 서울지점 회의실에서 주거복지 사회공헌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BNP파리바가 후원하고 (사)주거복지연대가 수행하는 반지하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 지원을 위해 올해 처음 시작된 두 기관의 사회공헌사업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협약식에는 BNP파리바 도로테 레가조니 한국대표와 로망 지아카도 한국부대표, (사)주거복지연대 강한수 이사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BNP파리바가 후원하는 이번 사회공헌사업 프로젝트는 (사)주거복지연대가 LH(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위·수탁 운
한화비전(대표 안순홍), 굿네이버스 경기동부사업본부(본부장 정성준),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함께하는 ‘비전을 키우는 책상’ 기탁식이 지난 3일 성남시청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을 통해 한화비전이 기부한 3,000만 원의 기금은 성남시 내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학습용 책상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한화비전의 이번 기금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되었다. 지난해 11월, 한화비전 임직원 200명이 참여한 ‘워크온 챌린지’에서 총 걸음 수 5천만 보를 달성하며 회사가 3천만 원을 출연했다. 이처럼 직원들의 나눔과 노력으로 조성된 기금은 지원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 사업 내 제공되는 책상의 경우 아동의 생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국내 산하 19개 호텔과 함께 기금을 모아 지구촌 어린이를 지원하는 기금 2천3백만 원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금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산하 호텔 19곳에서 2024년 한 해 동안 유니세프 모금함, 자선 볼링, 달리기, 걷기 대회, 객실 내 어메니티 판매 수익금 등 다양한 모금 활동을 전개해 조성한 것으로 전액 개발도상국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한국, 필리핀, 베트남 지역 담당 남기덕 대표는 “이번 유니세프와의 협력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고용노동부(장관 김문수)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유가족 지원을 위해 2천4백만원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기부한 성금은 유가족에게 위로금 형식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는 “유가족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직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았다”며 “이번 사고 희생자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은 “유가족들을 위해 기부에 동참해 주신 고용노동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희망브리지는 유가족들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이음해시태그(대표 김선정)가 국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해 3,000만 원 상당의 전시 티켓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 중인 ‘미나 페르호넨 디자인 여정: 기억의 순환’ 전시는 일본 도쿄 현대미술관에서 14만 명의 관객을 모으고 유럽 등지서 큰 반향을 일으킨 메가히트 순회전의 피날레 전시로, 일본의 대표적 디자이너 미나가와 아키라가 이끄는 일본 대표 텍스타일 브랜드의 예술세계를 조명하고 있다. 이번에 기부된 티켓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부족한 아동·청소년에게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을사년 새해를 맞아 글로벌 원전 정비 시장 확대에 전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팀 코리아’가 루마니아 원전 설비개선 공사 사업 참여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한전KPS는 이에 더해 브라질과 남아공, 스페인 등 신규 해외원전 시장으로의 진출도 본격화하고 있다. 한전KPS는 지난해 한국수력원자력과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 1호기 설비개선 공사 사업수행을 위한 계약 체결 합의서에 서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후 루마니아 원전 설비개선 공사의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전담 조직 구성을 서두르고 있으며, 원전 분야 글로벌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센터도 신설했다. 특히 체르나보다 원
반려동물 영양학 기업 ‘하이독’이 한국헌혈견협회와 국내 반려견 헌혈문화 정착 및 저변 확대를 위해 공식후원사로 매월 헌혈견들에게 화식사료를 정기후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펫푸드 ㈜하이독은 직접 연구개발-제조-판매까지 진행하는 국산 사료업체이다. 케어브이 처방식, 케어브이라이트 기능식, 알러컷 저알러지식, 시그니처 일반식, 특식 등의 카테고리로 강아지와 고양이 사료를 공급하고 있다. 그중 ‘케어브이’는 췌장, 당뇨, 알러지, 결석 등 반려견의 질환 별 영양 맞춤 설계와 기호성으로 유명한 처방사료 브랜드이다. 현직 수의사와 전담 영양사가 공동 설계 배합하여 하이독만의 특허 등록 제조 노하우를 가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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