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주말 검사량 감소 영향 등으로 6일 만에 400명대로 집계됐다.해외 유입을 제외한 국내 발생 확진자는 454명이다. 다만 지난주 평일 600~700명대로 확진자가 늘어 1주간 하루 평균 환자 수는 600명대에 육박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7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485명 증가한 14만4637명이다.검사량이 감소하는 주말 영향 등으로 1일 459명 이후 6일 만에 400명대로 집계됐다.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주말인 5·6일 이틀간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국내 발생 확진자는 454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31명이다.일주일간 발생 확진
울산에서 가족 간 감염으로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됐다.7일 울산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5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2640명으로 늘었다.지역별로 동구 1명, 북구 1명, 울주군 3명이다.확진자들은 모두 기존 확진자의 가족이다. 이 가운데 4명은 자가격리자로 확인됐다.울산시는 확진자들의 거주지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추가 동선과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대전에서 밤새 교인과 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더 나와 누적확진자가 2222명(해외입국자 63명)으로 늘었다.7일 대전시에 따르면 중구 거주 20대인 2220번 확진자는 중구 산성동 교회 교인으로 학원강사로도 일하고 있는 2152번과 관련돼 있다. 지난 1일 교인모임을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 이로써 2152번과 연관된 감염은 16명으로 늘었다.동구 거주 90대와 80대인 2221번과 2222번은 요양병원에 입원 이력이 있던 2097번(중구 60대)의 n차 감염이다. 2115번(동구 70대)과 관련된 병원 입소자다. 2097번과 관련된 감염사례는 5명째다.
충북 청주에서 노래연습장 도우미를 매개로 한 코로나19 연쇄 감염이 꼬리를 물고 있다. 흥덕구와 서원구 노래연습장을 중심으로 34명이 감염됐다.7일 시에 따르면 최근 노래연습장을 출입한 30대(상당구)와 40대(서원구), 50대(흥덕구)가 각각 접촉자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30대와 50대는 지난 4일과 5일 기침,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인 끝에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40대는 무증상 상태로 확진됐다.40대 확진자의 지인 2명도 양성으로 나왔다.이로써 지난 2일부터 시작된 노래연습장 관련 확진자는 도우미 11명, 이용객 16명, n차 접촉자 7명 등 34명(도내 타 시·군 거주자 2명 포함)으로 늘었다.지표 환자(최초 확진자) 여부와 선행 감
65~74세에 이어 상반기 마지막 고령층 백신 예방접종 대상인 지역사회 60~64세 1차 접종이 7일부터 시작한다.30세 미만 군 장병 접종과 함께 마찬가지로 30세 미만 취약시설 종사자와 사회필수인력 사전 예약도 이날 0시부터 진행됐다.목요일인 10일부턴 얀센 백신을 사전예약한 30세 이상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 등에 대한 예방접종이 20일까지 이뤄진다.7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이날부터 전국 지정 병·의원(위탁의료기관)에서 60~64세 대상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 백신 예방접종이 이뤄진다.접종 대상은 예약 마감일인 4일 0시 기준 395만5837명 중 78.8%인 311만7616명이다. 80%가 넘었던 65~74세에 비해 예약률
월요일인 7일 제주지역은 대체로 맑겠다.이날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오전까지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6~19도, 낮 최고기온은 23~26도로 전날보다 1~5도가량 낮게 분포하겠다.화요일인 8일에도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됐다.
대구·경북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7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느리게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낮 기온은 27도~33도의 분포로 평년(22~28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대구 33도, 구미 32도, 포항 31도, 안동 30도, 영주 29도, 문경 28도, 울진 27도 등이다.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에 0.5~1m, 먼바다에 0.5~1.5m로 일겠다.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대구기상청 관계자는 "일부 내륙에는 가시거리 1㎞ 미만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월요일인 7일 충북지역은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오르는 등 덥겠다.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추풍령 12.7도, 보은 13.8도, 제천 14.7도, 충주 15.6도, 청주 17.9도 등이다.낮 최고기온은 27~31도로 전날(26.1~28.8도)보다 높겠다.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예보했다.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오전 9시까지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7일 부산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될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아침 최저기온은 19.1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26도로 예상됐다.오는 8일까지 남해상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내다봤다.이날 부산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단계로 전망됐다.
7일 인천지역은 제주도 남쪽해상에서 느리게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이날 인천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은 29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며 덥겠다”고 예보했다.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옹진군 15도, 강화군·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중구 17도, 옹진군 15도 등으로 전망된다.낮 최고 기온은 옹진군 29도, 서구 28도, 계양구 26도, 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 25도, 강화군동구·연수구·중구 24도 등으로 예상된다.서해중부먼바다에는 바람이 초속 5~9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5m로 일겠다.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기상청
7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내륙을 중심으로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고 기온과 습도를 고려해 체감온도가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느리게 동진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충남권 남부는 대체로 맑고 충남권 북부는 맑다가 아침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충남 서해안은 오전 9시까지 서해상 바다 안개가 유입되면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고 서해 중부 해상에도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충남권 내륙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4~18도, 낮 최고기온은 25~30도가 되겠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계룡 14도,
Saf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