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에서 17일 확진자 가족 등 4명이 코로나19 양성으로 판명됐다. 지난 14일부터 4명씩 늘어나 지역 발생 누적 확진자는 265명이 됐다.이날 262번과 263번은 다른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함께 분류돼 검사했다. 264번은 택시기사인 260번의 접촉자다. 택시기사는 최근 부산 확진자를 태우고 경주투어를 했다. 경주시는 지난 13~15일 해당 택시를 이용한 승객에게 검사를 권유하고 있다.265번째 확진자는 공기업 직원의 가족이다.경주시는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경주시 관계자는 “연일 확진자와 접촉자가 늘고 있어 지역 감염이 우려된다”면서 “모임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
광주광역시에서 17일 오후 2시 기준 6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돼 광주 2272번~2277번 확진자로 분류됐다.광주시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4명이 확진된 데 이어 17일 오후 6명이 추가됐다.이 중 2명은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의 홍보실장인 전남 988번과 접촉해 확진됐다. 또 2명은 경남 3207번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강남구 종교시설 관련 1명, 감염원 미상 1명 등이다.광주에서는 16일도 4명의 지역감염자가 발생했으며 3명은 이 의원 사무소 홍보실장인 전남 988번과 관련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다른 1명은 서울 송파구 1984번과 접촉한 뒤 확진돼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되면서 확진됐다.주말인 17일도 광주와 전남은 더불
부산에서 유흥시설 관련 n차감염과 고교 연쇄감염이 지속되는 등 31명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부산시는 지난 16일 오후 5명, 17일 오전 26명(부산 4604~4634번 환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총 4634명이다.먼저 서구 고등학교 관련, 자가격리 중이던 학생 2명과 접촉자 1명 등 3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총 11명(학생 8명, 가족 2명, 접촉자 1명)이다.또 유흥시설 관련, 접촉자 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관련 누적 확진자 규모는 총 460명(종사자 80명, 이용자 97명, 접촉자 283명)으로 늘어났다.더불어 감염원 불명 6명과 그 가족 1명, 타지역 확진자 가족·접촉자 4명, 해외입국자 1
전남 해남군과 나주시에서 17일 오후 1시 현재 각각 1명씩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전남 1003번~1004번 환자로 분류됐다.전남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해남군에서 두통으로 검진 검사를 받은 전남 1003번 환자는 순천서 택시를 운행하다 감염원 미상으로 확진된 전남 947번과 접촉해 감염됐다.전남 1003번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 받고 강진의료원에 입원했다.또 나주시에서 확진된 전남 1004번 확진자는 발열 증상으로 진단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이 환자는 강진의료원에 입원했으며 방역 당국은 동선 및 접촉자에 대한 정밀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전남에서는 지역 927명, 해외 유입 77명 등 1004명이 확진됐다.한편 전남의
다음주(19~25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20도 이상을 웃돌며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17일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주 아침기온은 7~14도, 낮 기온은 17~26도로 관측된다.기상청은 "낮 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20도 이상, 특히 남부지방은 주 후반에 25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포근하겠다"고 예상했다.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22일부터 24일까지는 구름이 많겠다. 25일에는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겠다.19일 아침에는 중부내륙과 전북동부,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어 농작물 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주요 지역 최저기온은 서울 10~13도, 인천 10~12도, 춘천 5~10도, 대전 7~12도, 광주 8~13도,
기상청은 17일 "내일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경상권 20도 내외)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특히 경기동부, 강원내륙, 산지, 충북, 경북북동내륙, 전북동부에서는 아침 기온이 0도 내외로 낮아지면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9도, 낮 최고기온은 13~19도를 오가겠다. 다만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기상청 관계자는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도 내외로 쌀쌀하겠다'며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5도 내외(경상권 20도 내외)로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새벽부
한국방송통신대학교(총장 류수노)가 4월16일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한 헌혈증서를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원장 우광호)에 기증했다. 이번 헌혈증서 기증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전국 캠퍼스의 재학생 및 교직원들이 생명나눔 실천인 헌혈에 참여하고, 자발적으로 기부한 헌혈증서 2,000매를 모아 진행되었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의 헌혈증서 기증은 지난 2013년 500매 기증 이후 두 번째로, 한국방송통신대학교는 코로나19로 인한 혈액부족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재학생들에게 헌혈을 적극적으로 장려해 왔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류수노 총장은 “사회봉사교과목 수강생을 대상으로 생명나눔 봉사인 헌혈을 장려하고 있으며, 앞으
17일 인천지역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고 산발적으로 소나기와 돌풍이 불 것으로 보인다.수도권기상청은 “이날은 북쪽에서 매우 찬 공기를 동반한 기압골이 유입되면서 대기가 매우 불안정하겠다”며 “인천에는 낮 12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순간풍속이 초속 15m 내외의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계양구·서구·연수구 4도, 남동구 5도, 부평구 6도 강화군·동구·미추홀구·중구 7도, 옹진군 8도 등으로 전망된다.낮 최고 기온은 부평구 15도, 계양구·남동구·서구·연수구 14도, 강화군·동구·미추홀구·옹진군·중구 13도 등으로 예상된
토요일인 17일은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지면서 낮 시간대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북부 등 일부 지역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이날 기상청은 "북쪽에서 우리 나라 상층으로 매우 찬 공기를 동반한 기압골이 유입되면서 상·하층 사이 기온 차가 40도 내외로 커지는 등 대기가 매우 불안정하겠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이로 인해 수도권과 강원영동중남부를 제외한 강원도 지역, 충청북부, 경북북부내륙에서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최대 시속 55㎞의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산지에는 기온이 갑자기 영하로 낮아지면서 비가 얼어 알갱이가 작은 우박이 섞여 내리는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정세균 국무총리의 뒤를 이을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로 김부겸 전 행정안전부 장관을 지명했다. 이와 함께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해양수산부 등 5개 부처 장관을 교체하는 개각을 단행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인적 쇄신을 위한 개각을 단행했다고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이 춘추관 브리핑에서 밝혔다. 문 대통령이 국무총리와 내각을 동시에 교체하는 것은 취임 후 처음이다. 4·7 재보궐선거 패배로 인한 권력 누수를 막고 국정동력 회복을 위한 쇄신 개편으로 풀이된다.문 대통령은 신임 국토부 장관 후보자에 노형욱 전 국무조정
한국도미노피자 오광현 회장이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안전한 어린이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과 이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가 마련한 국민 참여형 공익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참여자가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SNS에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국도미노피자 오광현 회장은 써브웨이코리아 콜린 클락 대표의 추천을 받아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였다. 도미노피자 캐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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