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지난 22일 이병학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이 안양공장을 방문해 생산 현장 직원들과 소통하는 ‘찾아가는 타운홀 미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장 생중계를 통해 안성, 아산, 구미, 부산, 녹산 등 전국 공장 약 1500여 명의 직원들도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의미를 더했다. 농심은 이번 미팅을 통해 나온 직원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생산직 직군체계 재정립, 휴게공간과 시간 확대, 안전시설 재점검 등 생산현장 근무환경 개선을 약속했다. 농심 이병학 대표이사는 “오늘 청취한 여러분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생산현장이 되도록 지원하고 경영 현안에 대해서도 꾸준히 소통해
자연성 한방 화장품 브랜드 생그린이 주름개선 기능성을 갖춘 신제품 ‘단장 빛타민 립스틱’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단장 빛타민 립스틱은 ▲오렌지 핑크(따뜻하고 생기 있는 무드의 데일리 컬러) ▲블랙 로즈(깊이 있는 세련된 포인트 컬러) 2종으로 구성됐다. 두 컬러 모두 부드러운 발림성과 쫀쫀한 밀착력으로 각질 부각 없이 자연스럽게 표현되며, 고광택 폴리머와 오일 콤플렉스가 구현하는 윤기 있는 발색과 지속력이 특징이다.이번 제품은 식약처 허가 비타민 특허 성분(등록번호 10-1986513)을 적용해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메이크업과 동시에 입술 노화 개선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또 세라마이드, 판테놀, 토코페릴아세테이트
정관장이 내년 최상위 멤버스 등급 ‘다이아몬드’ 신설을 앞두고, ‘다이아몬드 프리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정관장은 2007년부터 멤버스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멤버스 고객은 정관장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정몰’에서 제품을 구매할 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적립을 비롯해 생일 혜택 등 다양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다이아몬드’ 등급은 기존 ‘패밀리’, ‘실버’, ‘골드’, ‘로얄골드’에 이어 내년 1월에 새롭게 추가되는 정관장 멤버스 최상위 등급이다. 연간 200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부여된다. 정관장은 고객들이 한발 앞서 다이아몬드 등급 혜택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조기
매일유업 자회사 매일헬스뉴트리션이 강원 평창군 노쇠예방관리사업 10주년 포럼에서 고령층 인구의 건강 증진을 위한 연구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년간 평창군이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노쇠 예방 관리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확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평창군과 질병관리청이 공동 주최로 지난 18일 모나 용평 드래곤밸리호텔에서 열렸으며, 전국 보건기관 관계자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평창군 노쇠예방관리사업은 2015년에 ASPRA(평창군 노쇠 예방 코호트 연구)를 기반으로 농촌 노인의 복합적인 건강 문제를 다각도로 분석하고, 운동·영양·의료 지원
JTI코리아가 상쾌하고 시원한 맛을 담은 신제품 ‘메비우스 LBS 아이스 프로스트 1mg’를 23일 출시했다. ‘메비우스 LBS 아이스 프로스트 1mg’는 상쾌한 맛이 가미된 블루 캡슐과 고유의 티핑이 적용된 제품이다. 캡슐을 터뜨리면 깔끔하고 시원한 맛을 제공한다. 팩 디자인 또한 청아한 하늘색 배경과 크리스탈이 연상되는 감각적인 비주얼을 사용하여 제품 특유의 상쾌하고 시원한 맛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메비우스 LBS 라인에 적용되는 JTI 고유의 담배 냄새 저감 기술인 LBS 기술이 한층 만족스러운 흡연 경험을 선사한다. LBS 기술은 캡슐을 터뜨리면 입에서 나는 담배 냄새를 효과적으로 줄여준다. JTI코리아 관계자는 “
CJ제일제당이 여름철 폭염에도 잘 자라는 고온적응성 배추 품종 개발에 성공했다. 23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2018년부터 연구에 착수, 국내 최초로 여름철 해발 400m 이하 저고도 지역에서도 재배 가능한 신품종 ‘그린로즈’ 개발에 성공했다. 일반적으로 배추는 15~18도 이하의 서늘한 온도에서 잘 자라기 때문에 여름철에는 600~1100m의 고랭지에서 재배한다. 갈수록 심화되는 기후 영향으로 최근 강원도 태백 등의 여름 배추 재배지에서도 농사를 아예 포기하거나 양배추 등 다른 작물로 전환하는 비중이 늘면서 생산량이 감소하는 추세다. 수확기에 마치 개화한 장미 봉오리처럼 생겼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그린로즈’는 25도
오뚜기가 오뚜기 카레의 역사를 담은 최초 브랜드북 오늘도 오뚜기 카레를 오는 28일 정식 출간한다. 이번 책은 1969년 ‘오뚜기 카레’ 출시 이후 반세기 넘게 이어져 온 한국 카레의 여정을 한 권에 담았다. 고객과 함께 쌓아온 추억과 문화를 기록한 오뚜기의 첫 브랜드북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오늘도 오뚜기 카레는 ‘향긋한 카레 향이 솔솔 퍼지는 오뚜기 카레 마을로의 초대’를 콘셉트로, 카레에 얽힌 이야기와 지식, 그리고 함께한 사람들의 따뜻한 순간들을 담아냈다. 책 속에는 가족과 함께한 저녁 식사, 학교 급식에서 만난 반가운 메뉴, 바쁜 하루를 채워준 한 끼 등 세대를 아우르는 카레 이야기가 풍성하게 실려 있
쿠팡이 인공지능(AI) 기반 자동화와 로봇 기술 도입에 속도를 내면서 물류현장에서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이 본격화되고 있다. AI 물류 혁신 기반의 최첨단 자동화 기술과 로봇이 물류현장에 늘어나자, 최첨단 신기술을 전문으로 다루는 기술 분야 일자리가 동반 창출되는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는 오토메이션 직군 인력 규모가 지난해 초와 비교해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오토메이션을 비롯한 AI 자동화 관련 물류현장 기술인재 인력은 9월 현재 750여명으로, 지난해 1월 330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지난해 9월 대비로는 약 50% 증가한 수치다. 오토메이션은 AI 기반의 자동화
삼표그룹은 지난 17일 성수동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열린 ‘제9회 소셜벤처 엑스포(EXPO)’ 소셜벤처 혁신경영대회 시상식에 참여해 소셜벤처 기업 2곳에 총 1,000만원을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소셜벤처 기업은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하는 기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사회성과 혁신 성장성을 인정받아야 자격을 갖는다.성동구는 2017년부터 매년 소셜벤처 엑스포(EXPO) 개최를 통해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사업개발비 지원, 투자 연계 등을 통해 성장을 돕고 있다.삼표그룹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 최대 소셜벤처 축제인 ‘소셜벤처 혁신경연대회’에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소셜벤처 기업을 지원했다.삼표 동반혁신
오리온은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협업해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보물들을 담은 ‘비쵸비 국립중앙박물관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의 공식 협업을 통해 문화적 가치가 높은 한국의 대표 문화유산을 제과 제품에 담은 것은 비쵸비가 처음이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국립박물관들의 전시·박물관상품·공연 등을 기획·운영해 문화유산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알리는 공공기관이다. 이번 협업은 ‘국립중앙박물관 용산 개관 20주년’을 맞아 방한 외국인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비쵸비를 통해 문화적 가치가 높은 보물들을 소개하고자 기획됐다. 국립중앙박물관의 ‘뮷즈’가 연일 품절되
파리바게뜨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전했다. 추석 선물세트는 고단백 원료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선물류부터 디저트까지 다채롭게 구성했다. 프리미엄 원료로 건강한 맛을 강조한 제품을 선보인다. 파리바게뜨의 건강빵 브랜드 파란라벨의 ‘명가명품 고단백 서리태 카스테라’는 고단백 서리태로 단백질을 11g 함유했다. 목초액을 먹고 자란 암탉이 낳은 신선한 목초(木醋)란을 사용했으며, 특허받은 주종 발효 기술과 숙성된 쌀 누룩으로 깊은 풍미와 부드러운 단맛을 살렸다. ‘제주 우도 땅콩빵’은 제주도 우도의 햇살과 바람이 키운 귀한 땅콩을 사용한 구움과자로, 오동통한 모양에 부드럽고 고소한 우도 땅
동서식품이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센트럴시티 1층 오픈스테이지에서 ‘카누 바리스타 챔피언십’ 결선을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카누 바리스타 챔피언십’은 커피 브랜드 ‘카누’의 전문성을 알리고 국내 커피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동서식품에서 주관하는 바리스타 경연 대회다. 지난 5월 참가자 모집을 시작으로, 7월 한남동 맥심플랜트에서 5일간 치열한 예선을 치른 가운데 총 8명의 바리스타가 결선에 진출했다. 27일에는 핫 아메리카노와 아이스 라떼 경연이, 28일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개발한 창작 메뉴 대결이 펼쳐진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3000만원, 2등과 3등에
NS홈쇼핑이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와 온라인 유통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라이브 커머스 제작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6일 전북 익산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열리는 ‘NS푸드페스타’ 현장에서 라이브 커머스 엔라방의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라이브 커머스 제작지원 프로그램은 소상공인들에게 전문적인 제작 환경과 판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NS푸드페스타라는 국내 대표 식품문화축제 무대를 활용해 현장감 있는 방송을 선보이며, 참여 소상공인들의 제품을 소비자에게 직접 소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엔라방’에서는 ‘어수리 카스테라와 소금빵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