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동안 건설회사 영업 최전선을 누비며 상무까지 오른 강경민 저자가 자신의 경험을 담은 에세이 ‘전심전력’을 24일 출간한다. 이 책은 저자가 2014년부터 10년간 사내 게시판에 올린 1000여편의 글 중 91편을 엄선했다. 제주에서 태어나 경제학을 전공한 저자는 자신의 전공과 무관한 건설회사 영업맨으로 30년을 보냈다. 재건축, 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을 따내기 위해 수백번이 넘는 수주에 참여했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저자의 경험과 고전의 가르침을 고사성어와 엮어 구조적으로 해법을 제시한다는 점이다. 저자는 삶의 핵심 덕목을 ▲추상 ▲동구 ▲춘풍 ▲하로 ▲항산 다섯 갈래로 나누어 성찰을 풀었다. 저자는 영업이 어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지난 9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잠시드 호자예프 우즈베키스탄 부총리를 비롯한 사절단과 면담을 갖고 양국 간 금융 협력 및 우호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우즈베키스탄 사절단은 한국 기업의 우즈베키스탄 진출 확대와 양국의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이번 방한을 추진했다. 특히 이날 오전 개최된 ‘한-우즈벡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도 참석해 한국무역협회장, 기획재정부 제1차관 및 현지 진출 기업 관계자들과 다양한 협력 과제를 논의했다. 진옥동 회장은 지난 4월 우즈베키스탄을 비롯한 중앙아시아 주요 국가의 금융당국 관계자들과 만나 현지 금융산업 발전 방향을 청취한 데
초한지의 주인공 유방은 천하를 통일하고 한(漢)의 황제가 된 뒤에 이렇게 말했습니다. “장막 안에서 전략을 세우고 천리 밖에서 승리를 결정짓는 일는 내가 장량만 못하고, 백성을 어루만지며 군량과 보급을 차질 없이 준비하는 일은 소하만 못하며, 전투에선 이기고 성을 공격하면 반드시 함락시키는 건 한신만 못하다.” 유방은 무예 지식 등 모든 면에서 자기보다 월등한 적장 항우 뿐 아니라 자신의 참모들인 장량, 소하, 한신보다 자기 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았던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천하를 제패한 것은 요즘 말로 리더십 때문일 것입니다. 이를 올해 우승한 LG트윈스에 적용하면 단장은 소하, 팀의 감독은 한신쯤 될 것 같습니다
대학졸업 61년 기념해 어제 동기들 모여 한 잔, 졸업후 처음 만난 동기도 있어 감개무량, 어제 올린 뇌의 발달, 정점, 안정, 쇠퇴 단계에 따르면 우리는 쇠퇴기 노화 후기로 넘어가는 83세, 30여명 모였는데 몇명은 쇠약한 모습, 공식 모임 후 충남 사는 친구들과 청계천 거쳐 광화문 걸었는데 끝판 막걸리 모임은 4명뿐, 앞서간 현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산 비결은 감사하면서 살기!
지난 일요일, 이메일 메시지를 하나 받았습니다. 사상 초유의 고객정보 유출 사고를 일으킨 ‘쿠팡’이 ‘노출’이라는 표현을 썼던 공지문을 1주일 만에 ‘유출’로 바로잡은 안내문입니다. 법적 책임을 축소하기 위해 ‘유출’을 ‘노출’로 표현했다는 비난이 쏟아지자 여론에 떠밀려 다시 보낸 것입니다. 쿠팡은 한번 회원으로 등록하면 그 다음부터 쇼핑이 진짜 편합니다. 결제할 때 비밀번호 입력 등 본인확인 절차를 다시 거치는 다른 쇼핑몰과 달리 쿠팡은 ‘원터치 결제’로 빠르고 편하게 결제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선 그 어떤 인터넷몰보다 쉽고 간편합니다. 새벽에 도착하는 로켓배송도 고객정보와 생활패턴까지 고스란히 내
영국 케임브리지대가 3800명 조사 결과 뇌는 일정한 속도로 변하는게 아니라, 아동기 0~9세, 청소년기 ~32세, 성인기 ~66, 조기노화 ~83세, 후기노화 83세 이후, 이렇게 단계별로 발달-정점-안정-쇠퇴 변화, MRI영상으로 신경섬유 관찰 결과 신경발달, 정신건강, 신경질환은 뇌 배선과 밀접히 연결돼 주의력, 기억력 등 다양한 행동, 능력에 영향, 그러니 변화에 의연히 적응하며 뚜벅뚜벅!
AI 웰니스 플랫폼 기업(AI Wellness Platform Co.)으로의 도약을 가속화하고 있는 SK인텔릭스가 급변하는 사업 환경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안무인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한다고 8일 밝혔다. 안무인 신임 대표이사는 SK스피드메이트 분사 이후 안정적인 조직 운영과 AI·데이터 기반의 혁신적 사업 모델을 연이어 선보이며 기업가치 제고를 견인했다. SK인텔릭스는 이러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렌탈BM(Business Model)의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하고, AI 중심 성장 엔진 확장과 웰니스 로보틱스 사업 고도화를 통해 AI 웰니스 플랫폼 기업으로의 성장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SK인텔릭스는 장태진
스위스 베른에서 태어났지만 주로 영국과 독일에서 공부하고 독일 마그데부르크대학교와 베를린자유대학에서 철학교수를 지낸 파스칼 메르시어는 2004년 발표한 소설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습니다. 장편소설의 제목은 《리스본행 야간열차》. 파스칼 메르시어라는 필명으로는 소설을, 페터 비에리라는 본명으로는 철학서를 쓴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버스인지 열차인지 알 수 없는 리스본에서 찍은 사진을 보고 떠오른 생각입니다. 소설에서 주인공 그레고리우스는 스위스 베른에서 라틴어와 그리스어, 히브리어 같은 고전어를 가리치는 교수입니다. 어느 날 출근길에 만난 포르투갈 여인을 구하고 그녀의 흔적을 따라 리스본행 야간열차에 오릅니다
서동요의 주인공 백제 30대 무왕 왕비 발원으로 지은 호국사찰로 신라 황룡사, 고구려 금강사와 3국시대 대표 사찰, 3만여평 텅빈 땅에 반쯤 무너진 서탑과 완전 복원한 동탑만 우뚝, 한쪽에 엄청 많이 모아 놓은 석물들, 한켠 지하 국립익산박물관에 여기서 나온 유물 전시, 지상 부분 예스럽지 않아 아쉽지만, 얼굴 없어진 백제 석불에 똑같은 얼굴 찾아 주려 고민하는 노력이 인상적!
. 대웅전 뒤 산기슭에 동백나무 즐비해 지금은 좁쌀만한 꽃봉오리 3,4월엔 끝 사진처럼 흐드러지리, 서정주는, 동백꽃 보러 갔다 막걸리 집에서 들은 주모 육자배기 읊고, 김용택은, 여자에 버림 받고 눈물 감추다 동백꽃 붉게 터지는 선운사 뒤안에서 엉엉 울었다며, 왜 동백꽃 아름다움은 읊지 않았을까? 절 여기저기 꽃무릇 잎새 싱싱하고, 불안한 사람들이 쓴 소원 쪽지 바람에 덧없이 날리네!
52년 전 신혼여행을 배낭여행처럼 이곳저곳 계획없이 간 곳 은진 미륵, 이상하게 생긴 돌부처가 평지에 우뚝 섰고 앞에는 탐스럽게 폈던 겹벚꽃 선명하게 기억하는데, 이 번 가보니 가파른 비탈 계단(너무 높아 아내는 포기) 위 작은 평지이고, 겹벚꽃 나무 있을만한 자리도 없으니, 어찌된 일? 나는 사물의 분위기를 잘 보는데 부처 모양만 기억이 맞으니, "내 기억력 판단력 과신하지 말라!" 큰 깨달음!
거리의 모든 가게는 보이지 않는 두 가지 큰 위기에 직면해 있다. 하나는 끊임없이 오르는 인건비와 원자재 가격이라는 '비용 위기'이다. 다른 하나는 고객의 쇼핑 경험이 온라인과 대형 플랫폼으로 빠르게 옮겨가는 '고객 접점 위기'이다.소상공인들은 이 두 가지 압박 속에서 매일 같이 고군분투하고 있다. 하지만 위기 속에는 언제나 기회가 숨어있듯, 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는 해답이 바로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에 있다.이 사업은 단순히 오래된 장비를 새것으로 바꾸는 일이 아니다. 바로 디지털이라는 강력한 무기를 소상공인의 손에 쥐여주어,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고 고객 경험을 혁신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
《꼰대희》라는 유튜브 채널이 있습니다. 김대희라는 코미디언이 ‘부산 출신’ ‘1964년생 용띠’라는 가상 캐릭터를 내세워 젊은 아이돌 스타 같은 사람들을 초대해 같이 밥을 먹는 컨셉트입니다. 초청된 게스트가 좋아하는 음식을 미리 한상 차려 놓고 마주 앉아 ‘꼰대희’가 “밥 묵자”라고 말하면 그 때부터 얘기가 시작됩니다. 꼰대희는 젊은 게스트가 자기보다 먼저 수저를 들거나 음식을 먼저 먹으면 ‘꼰대답게’ 따끔하게 지적합니다. 성과 이름, 본관을 묻고 부모님 성함을 얘기할 때도 ‘예법’에 어긋나면 또 한바탕 잔소리를 쏟아냅니다. 요즘 MZ들이 보면 전형적인 ‘꼰대’가 맞습니다. 예전에 한 방송에서 사회자가 출연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