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12일, 21년만에 태양 자기장이 초강력하게 폭발해서 지구 대기장과 마찰로 일어나는 오로라가 우리나라 등 북반구 여러 나라와 뉴질랜드, 남극 장보고 과학 기지에서도 관측, 신비롭고 아름다운 오로라 빛에 많은 사람들 감동, 전쟁 일으키는 나쁜 사람 마음에도 비춰줘서 전쟁 그치게 할 수 없을까?
내 맘이 즐거우면 천당, 괴로우면 지옥, 천당 지옥은 죽어서 가는 곳이 아니라 바로 지금 여기서 내가 누리는 곳, 절에는 인간이 만든 불상 뿐인데, 왜 그 아래서 살아있는 부처가 허리 아프도록 절만 하는가?(법정) 천당은 자유, 지혜, 사랑을 실천하는 지금 내 마음, 양심! 그래서 내 마음, 내 양심이 바로 부처!
가 볼 때마다 화나고 답답, 1조 4천억 들여 지은 건물을 낮게, 좁게, 구불구불 길게 지어 효율성 빵점, 용 모양 멋있다? 호수 가에 머리 부분 국무총리실 있어 물로 빠지는 형상? 3개 부처는 근처 셋방살이, 2천억 추가 건물 짓고 있다니 말이 되나? 옥상 3.5km 정원은 누가 보나? 건물 효용성 챙긴 사람은 누구? 아깝다, 혈세!
박대헌 씨 별세, 신유순 씨 배우자상, 원태홍(현대차증권 Brand&PR팀장)·박정아 씨 부친상 = 24일, 대전한국병원 장례식장 동백실, 발인 26일 9시
유민식씨 별세, 홍원표(현대해상 자회사, 현대라이프손해사정 지방권손사본부장)씨 모친상 = 24일, 수원 연화장 장례식장 210호, 발인 26일 오전 8시
패션그룹형지 최병오 회장(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이 환경 보호를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참가했다. 환경부가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일상에서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는 습관을 실천하자는 목표를 담았다. 배달 주문 시 일회용품 받지 않기, 불필요한 비닐 사용 줄이기, 분리배출 책임지기, 물티슈와 플라스틱 빨대 사용 줄이기 등 일상생활 속 충분히 실천 가능한 일들을 포함하고 있다. 최병오 회장은 조병규 우리은행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최 회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 이성근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 회장을 지목했다. 챌린지 참여 방법은 안녕(Bye)이라
비슷하게 보이지만 생태, 모양, 색깔이 다른 꽃, 봉오리가 먹물 머금은 붓 같아서 붓꽃, 여인들이 단오날 가마솥에 삶아서 머리 감았던 창포꽃, 색깔과 모양이 다채로운 독일 붓꽃, 아침에 피었다가 점심 때 지는 자주 달개비꽃, 서로 달라지려, 서로 같아지려, 사람처럼 경쟁 않고 조용히 폈다가 지는 꽃들
풍수지리가 최창조 말, 여기 농원 동쪽 산에는 매초성 전투지로 추정되는 대모산성, 궁예 연호 발견, 서쪽은 양주팔경 산성에서 바라보는 저녁놀, 남쪽 호랑이가 울었다는 호명산, 북쪽은 조선 중기 치열하게 맞섰던 불곡산 임꺽정봉, 이처럼 인간의 혼과 자연의 기가 모였다고 생각하니 이 자리가 바로 명당 터!
1.꽃병 작약꽃과 그림 설악산의 어울림, 영혼은 아름다움 추구? 2.꽃밭에 핀 작약꽃과 꽃병 꽂힌 작약꽃의 생기를 비교해 보면?3.삶의 순간순간은 아름답고 소중, 이것이 쌓여서 인생되니 늘 지금 여기에서 최선 다하면 성공?4.어제 고교 동창들과 한 잔, 그 시절 그리며 지금 나를 비춰보는 재미, 그래서 동창이 반가운가?
엄마 아빠와 함께 사는게 소원인 청소년 늘어나, 어느 담임교사가 부모 이혼에 충격 받아 흐느끼는 학생과 함께 울었다며, 이혼, 별거, 불화로 온전치 못한 가정 학생이 3할은 된다? 화목한 이웃 초1 부모 지칭 얼마나 흐뭇한가? 부모는 자녀의 거울, 부부 사이 좋은게 자녀 교육, 저출산 해결, 행복의 바탕, 오늘 부부의 날!
이용언씨 별세, 이대열(삼성카드)·명순(아시아나항공)씨 부친상, 김상원(대신증권 금융소비자보호부문장)씨 장인상 = 19일 오후 9시, 교원예움 서서울장례식장 301호, 발인 21일 오후 12시.
귀향길 부모님 묘소 앞에서 늘 생각하는 정철 시조, "어버이 살아실 제 섬기길 다하여라 지나간 후에 애닲다 어이하리 평생에 고쳐 못할 일 이뿐인가 하노라" 죄송할 뿐! 어릴적 늘 바라본 성주산, 산길 땅싸리꽃, 제비 새끼치는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그리움, 시와 노래를 생각한 엊그제 하루!
꽃이 피네 한 잎 한 잎한 하늘이 열리고 있네마침내 남은 한 잎이마지막 떨고있는 고비바람도 햇볕도 숨을 죽이네나도 가만 눈을 감네ㅡ한 송이 꽃을 피우기 위해 기를 모아주던 바람과 햇볕이, 드디어 마지막 꽃잎이 피려는 순간을 숨죽이며 지켜보고, 나는 숨막혀서 그냥 눈을 감는다니, 얼마나 멋진 시적 표현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