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7일 방송되는 KBS2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이하 ‘아이나라’, 연출 원승연)에서는 아나운서 정세진 최동석, 방송인 김나영, 육아박사 노규식이 코멘테이터로 출연했다. 네 사람은 김구라, 김민종, 서장훈과 함께 영상을 지켜보며 생생한 육아 토크를 나눌 예정이다.한중 양국을 매료시키며 치명미 넘치는 예능감은 물론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열혈청년 황치열의 합류는 ‘아이나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황치열은 최근 김구라와 함께 인천 4형제집의 등하원 도우미로 전격 출격했다. ‘아이나라’ 사상 최연소인 생후 6개월부터 7세 아이까지 돌봄의 손길이 한창 필요한 네 명의 아이를 한꺼번에 돌봐야 되는 상황이었기에, 온전히 한 사람의 도움이 필요한 생후 6개월 막내는 김구라가 도맡았고 위로 세 아이는 황치열이 맡았다고 전해진다.노규식 박사는 육아 우울증 극복 방법을 알려 주는 동시에 갑자기 스킨십을 거부하는 딸 때문에 서운해하는 아빠들을 위한 맞춤 조언도 잊지 않았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4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선 조혜련의 인생사가 공개됐다.조혜련은 “1998년에 결혼해서, 2011년에 이혼했다"며 "잘 맞지 않는 부분이 있었는데, 아이들 때문에 많은 시간을 버텼다"고 설명했다. "사적인 부분이라 다 말할 수는 없지만 모든 것을 감수하려고 했다”라고 덧붙였다.절친 박미선은 조혜련의 두 번째 남편에 대해 '내 주변에 재혼한 사람 중에 제일 성공한 사람이 조혜련이다. 조혜련 신랑은 정말 최고다. 잘 만났다'라고 소개했다.방송에서 남편을 공개하진 않았지만 전화 통화로 여느 부부들처럼 일상적인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으로 부부애를 느낄 수 있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전 보이그룹 B.A.P의 리더이자 현재 솔로 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방용국이 8월 1일 입대를 앞두고 입대 하루 전인 7월 31일 오후 6시에 싱글 'Orange Drive(오렌지 드라이브)'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신곡은 방용국이 입대를 단 하루 남기고 발표하는 작품이기에 특히 주목할 만하다. 갑작스러운 입대 소식을 듣고 놀랄 팬들을 위해 준비한 소중한 선물인 셈.'오렌지 드라이브' 발매 소식과 함께 공개된 아트웍도 인상적이다. 달과 노을빛을 배경으로 방용국과 그 곁을 지키는 반려견 티거의 모습이 담겼다.25일 0시 공개된 새 싱글의 커버 이미지에는 보통의 해질녘 노을이 아닌, 달 표면에 비친 다채로운 노을빛을 담아 방용국만의 독특한 감각이 드러났다.입대와 관련해 방용국은 "잠시 쉴 수 있는 시간이라 생각한다"고 전하며 "'오렌지 드라이브'는 팬들에게 보내는 감사의 인사이자 아티스트 방용국의 다음을 약속하는 작품"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5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진행을 맡은 MC 이상민이 시청자들에게 최근 불거진 일련의 논란과 관련해 고개를 숙였다.이상민은 "최근 제기된 저에 관한 뉴스에 많이 놀라셨으리라고 생각한다. 저의 입장은 여러 언론을 통해 밝혔습니다만,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것 사과 드린다. 앞으로 사실 규명에 성실히 임하며 결과에 따라 끝까지 책임지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사과했다.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사과 말씀 올린다"고 고개 숙였다.솔직토크가 이어졌다. 찬열은 비주얼 탑3에 대해 묻자 "다들 1이라 생각하지만 비주얼 1위은 나"라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세훈은 "난 3,4등"이라 겸손한 모습을 보이면서 "내가 가장 멋있어 보일 대, 촉촉할 때"라 말해 폭소하게 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연애의 맛2’ 오창석, 이채은이 공식 커플로 거듭난 후에 눈물을 흘리며 마음을 교환했다.경기장에서는 키스 타임이 진행됐다. 오창석과 이채은은 자신들에게 키스 타임이 걸릴까봐 걱정 반 기대 반하고 있었다."이걸 하기 전까지 모두 83년생으로 알고 계셨다. 이제와서 79년생이라고 밝혔다"라면서 "이전 회사에서부터 그렇게 하다 보니까 선배님들한테도 83(년생)이라고 얘기를 하고 다녔다"고 밝혔다.두 사람은 야구가 끝난 뒤 술자리로 향했다. 오창석은 “내 마음은 솔직했으니까 나는 괜찮은데, 다른 사람들이 무게감을 판단할 때 가볍게 느껴질까 걱정이 된다”라며 “내가 막 금방 사랑에 빠져서 혼자 난리 치는 것처럼 생각하는 댓글을 봤다. 그러나 나는 누구보다 생각이 많은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이채은은 “오빠가 그만큼 확신을 줘서 괜찮은 것”이라며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요. 오빠한테”라고 말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8일(일) 방송된JTBC ‘방구석1열’은 한국영화의 페르소나이자 한국영화산업과 함께 성장한 배우 안성기 특집으로 꾸며진다. 배우 안성기가 특별 출연해 20세기 영화 ‘하얀 전쟁’과 21세기 영화 ‘부러진 화살’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최근 진행된 '방구석1열' 녹화에서 민규동 감독은 "전쟁 트라우마를 겪은 두 인물의 삶을 통해 베트남전의 참상을 조명한 '하얀 전쟁'에 대해 "3~5억 정도였던 당시의 평균 제작비에 비해 이 작품은 20억 규모의 대작이었다. 불가능할 것 같았던 생생한 전쟁의 모습을 재연한 영화였다. 베트남전에 대해 당대 시각과는 다른 해석을 담은 영화로 개인의 희생에 질문을 던지는 멋진 영화였다"라고 설명했다.한편, MC 장성규는 '하얀 전쟁'의 명장면으로 꼽히는 엔딩 신에 대해 "'하얀 전쟁'의 엔딩 장면은 안성기의 아이디어로 탄생했고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주성철 편집장은 "안성기는 '엔딩 요정'이다"라며 안성기에게 새로운 수식어를 더했다.MC 윤종신은 또한 공감을 표하며 "'한국영화의 페르소나'라는 수식어를 붙일 수 있는 배우는 오직 안성기 배우뿐인 것 같다"라고 덧붙여 이날 방송의 의미를 되새겼다.‘한국영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한 차례 이혼의 아픔을 겪은 후 아내 정하나와 만난 이세창은 결혼을 앞두고, 전 부인 김지연에게 축하와 격려를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MBC ‘비디오스타’에서 이세창은 “결혼 발표를 하기 전, 전 부인에게 먼저 양해를 구하는 게 예의라고 생각해 소식을 알렸다”며 “‘너무 축하한다. 본인 갈 길 가야지’라는 말을 들었다”고 이야기했다.이세창은 “결혼하면 잘 살 수 있을까?, 내가 늘 꿈꾸는 완성이 잘 될까? 하나한테 내가 실망을 주지 않을까? 싶더라. 이런 부분을 고민했다”며 결혼을 하기까지의 고민을 털어놨다.정하나는 "함께 10년 정도 산 느낌"이라며 "워낙 서로 잘 맞으니 상대에게 맞춰야 하는 노력을 하지 않아도 편하다"고 말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됐다 석방된 배우 박유천이 SNS 계정을 개설했다.박유천은 지난 6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고 여러 장의 사진들을 올렸다.개설 시기는 석방 4일 만이다.게시물 중에는 '유천 삼촌' '유환 삼촌'이라고 적혀 있는 인물 사진이 담기기도 했다.박유천은 프로필 소개란에 '라이프 트래블러'라고 게재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김태호PD는 지난해 3월 563회로 '무한도전'의 13년 여정 마침표를 찍은 뒤 약 10개월 여 동안 휴식을 가졌다. 프로그램 기획에 몰두해온 김태호 PD는 유튜브 채널 '놀면 뭐하니?'를 통해 새로운 실험에 나서 주목받았다."지난해 말에는 '대탈출'을 보면서 제작진이 진짜 고생 많았겠다, 쉽지 않을텐데 끝까지 해낸 것에 감사하다는 마음이 들더라"며 "올해에는 넷플릭스 같은 곳에서 드라마와 다큐를 많이 봤다"고 했다.김 PD는 "유재석과 이야기를 하다가 '또 기다리느니 새로운 것을 해보자'고 했다. 그래서 가지고 나온 것이 '놀면 뭐하니?'였다"고 말했다.김태호 PD는 "유재석과 자주 만나면서 부담스러웠다. '무한도전'이 끝날 때 화려했지만 처음 시작은 힘들었듯이 시행착오가 있다. 둘이 같이 한다는 것이 부담스러웠다. 그래서 '놀면 뭐하니?'로 가볍게 했다. 실제로 유재석 씨가 많이 쓰는 말인지 본인도 몰랐다. 방송 시간대가 토요일에 재방송이 되고 있어서, '이 시간대를 놔두면 뭐하나' 했다"고 말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연출 박창훈, 김선영)에는 요리하고 노래하는 박진주의 모습이 공개된다.공개된 사진 속 박진주가 매니저와 함께 요리, 노래 영상을 찍고 있어 시선을 끈다. 박진주는 얼굴이 빨개지도록 요리에 열중하는가 하면 마이크를 들고 열창하고 있다. 매니저는 그녀의 모습을 최선을 다해 찍어주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냈다.매니저는 애니메이션 OST부터 7080 가요까지 장르와 세대를 넘나드는 박진주의 노래에 칭찬하는 것도 잠시 “이런 날 아니면 또 안 해요~”라며 지친 그녀를 북돋웠다고.박진주는 매니저의 말에 기운을 차려 노래방에서 노래 잘 부르는 꿀팁까지 공개할 예정이라는 후문. 특히 매니저는 자신의 실제 고민을 털어놓았고 박진주의 명쾌한(?) 답에 손뼉 치며 웃었다고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스튜디오에서 두 사람의 모습을 본 어느 참견인 또한 자신이 음치임을 고백하며 박진주에게 꿀팁을 얻은 뒤 노래를 불렀고, 그 결과 참견인들 모두가 발칵 뒤집어졌다는 전언이어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매니저와 참견인들의 귀를 쫑긋 세우게 만드는 박진주의 노래방 꿀팁은 27일 방송되는 ‘전지적 참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이 차은우의 정체를 알게 됐다. 사관과 내관으로 만나 티격태격하던 것도 잠시, 신세경은 운종가 뒷골목에서 위험에 빠진 차은우를 발견했고 그가 의문의 사내에게 “나는 이 나라 조선의 왕자, 도원대군이다”라며 정체를 밝히는 순간을 목격하며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일촉즉발 긴장감 전개에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 이번 방송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의미를 더했다.삼보(성지루)의 기지로 무사히 출근한 해령과 송사희(박지현), 오은임(이예림), 허아란(장유빈). 최상궁은 "내 오늘 네년들에게 내명부의 법도를 가르쳐 주마"라며 인두를 꺼내 들었다. 해령은 주눅 들지 않고 오히려 당당하게 "저희는 사관입니다. 헌데 어찌하여, 내명부의 법도를 따라야 하냔 말입니다"라고 반문했다. 나타난 예문관 봉교 민우원(이지훈)의 도움으로 여사들은 위기를 모면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5일 방송된 ‘송가인이 간다-뽕 따러 가세’에는 광주광역시에서 세 번째 사연 신청자를 찾아간 송가인과 붐의 모습이 그려졌다.사연의 신청자는 30년 경력의 경찰 공무원으로 지내던 퇴직한 아버지를 둔 세 자매. 이들은 퇴직 이후 심장 수술과 공황장애까지 겹친 아버지의 유일한 취미가 송가인의 노래 듣기라며 사연을 신청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송가인은 아버지를 마주함과 동시에 참고 있던 눈물을 터트리며 감동의 1인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가하면, 노래가 끝난 뒤 셀카 촬영부터 추가 신청곡까지 열창하는 등 특급 팬 서비스도 펼쳤다.첫째 딸은 "아버지가 전직 경찰 공무원이었다. 지금도 일을 하고 싶어 하시는데 건강이 안 좋으셔서 하다가 그만두셨다. 몸쓰는 일을 선호한다. 철물점에서 짐을 옮기는 일도 저희 몰래 했는데 땀을 너무 많이 흘려서 그날 응급실에 가서 입원을 했다. '내가 일을 안 하니까 쓸모 없는 사람인 것 같다'고 생각을 하시더라"라고 말하며 눈물을 훔쳤다.방송 이후 송가인은 소속사를 통해 “‘미스트롯 효(孝) 콘서트’ 목포 지역의 티켓을 구하지 못한 아버지와 세 자매를 초대하겠다. 제 초대권을 소속사에 전달해 ‘뽕 따러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배우 문지인이 팬스타즈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문지인은 지난 2009년 S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자이언트', '비밀', '괜찮아 사랑이야', '용팔이', '닥터스' 등 다수의 작품에서 꾸준히 활약했다.2016년 드라마 '닥터스'로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지난해에는 '투깝스', '대군-사랑을 그리다', '뷰티 인사이드'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팬스타즈컴퍼니는 "문지인은 뛰어난 연기력과 자신만의 개성으로 주목받는 배우다"며 "더욱 큰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배우인 만큼 회사 차원에서도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문지인의 새로운 작품과 그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