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와 Sh수협은행이 국립부경대학교에 발전기금 3억 원을 기부했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과 신학기 수협은행장은 4월 24일 오후, 부경대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배상훈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직접 전달했다.수협은행은 지난 1994년부터 부경대에 발전기금을 꾸준히 기부해왔으며, 2011년 주거래은행 협약 체결 이후 기부 규모를 확대해왔다. 대학과는 수산 해양 분야 인재 양성 및 연구 분야에서도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국립부경대학교는 수산 해양 특성화 대학으로, 해당 분야에서 지속적인 전문 인력을 배출해 왔다. 이번 발전기금은 우수 인재 양성과 학술 연구 지원, 교육 시설 개선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가톨릭관동대학교 재학생들이 지난 24일 오후, 강릉시 강동면 안인진 연안에서 열린 ‘2025 평화통일 염원 치어방류 행사’에 참여해 뚝지 치어를 동해 바다에 방류하며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기원했다. 이번 행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릉시협의회, (사)전국어촌계장협의회, 가톨릭관동대학교가 공동 주관했다.행사에는 지역 어업인과 시민, 학생들이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국내 토종 어종인 뚝지를 바다에 방류하며, 생명의 희망과 평화의 염원을 물결에 실어 보내는 의미를 나눴다. 방류된 치어가 바다로 퍼져나가는 모습을 지켜보며, 참여자들은 생명의 소중함과 평화의 메시지가 널리 퍼지기를 바랐다.가톨릭관동대 영어교육과 3
세종대학교가 글로벌 유학 플랫폼 기업 스튜바이저와 공동으로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입학 정보 박람회를 오는 5월 13일 서울 세종대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ISF 외국인유학생 대학 및 대학원 입학정보페어(SUEF)'라는 이름으로 열리며, 국내 대학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한국 유학을 희망하는 해외 인재들에게 실질적인 진학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박람회는 교육부의 ‘Study Korea 300K 프로젝트’와 연계된 행사로, 2027년까지 외국인 유학생 30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한 국가 전략의 일환이다. 정부는 이를 통해 유학생 유치 규모의 확대뿐 아니라 유학생 지원 체계의 질적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행사
웨어러블 기기와 생체 이식형 전자기기 등 차세대 헬스케어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이들 기기에 필요한 전력을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공급하는 기술에 대한 수요가 함께 늘고 있다. 특히 체내에 삽입되는 전자기기는 배터리 교체가 어렵기 때문에 외부에서 고효율로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는 기술 확보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이런 가운데, 경희대학교 신소재공학과 박윤석 교수 연구팀이 다양한 환경에서도 생체 삽입형 바이오 전자기기에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차세대 무선 전력 기술을 개발했다. 이 연구는 기존 무선 전력 기술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했을 뿐 아니라, 생체 삽입 조건을 충족하는 기술로 인정받아 국제
2025년 4월 전문대학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 경복대학교, 2위 서울예술대학교, 3위 동양미래대학교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전문대학에 대한 2025년 4월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 전문대학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은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25일까지의 전문대학 브랜드 빅데이터 68,381,189개를 분석했다. 전문대학은 대한민국에 있는 고등교육기관의 일종이다. 고등교육법 제47조에 의거해 설립된 전문대학은 기술과 직업 실무를 중점으로 교육한다. 중견 직업인을 양성하고자 전문 이론과 기술을 교수·연구하는 고등교육기관이다. 수업 연한은 통상 2년에서 3년이고 일부에
세종대학교는 김대종 경영학부 교수가 지난 23일 MBC 라디오 <손에 잡히는 경제>에 출연해 정치 이슈에 연동된 이른바 ‘정치테마주’에 대해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고 밝혔다.김 교수는 “이화공영은 한때 정치테마주로 주목받았으나 현재는 상장폐지 절차에 들어간 상태”라며, “상지건설, 동신건설, 오리엔트정공, 시공테크, 대영포장 등 정치 테마로 주가가 급등했던 종목 다수가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통계적으로도 “선거를 약 두 달 앞두고 주가가 상승하다가, 선거 13일 전부터는 급락하는 경향이 뚜렷하다”고 분석했다.주가 흐름의 특성에 대해 그는 “주가는 경기보다 약 6개월 빠르게 반영되
전북대학교가 성균관대, 이화여대, 강원대, 계명대와 함께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HUSS)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이들 5개 대학은 ‘한국사회 대전환 KOREA+X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미래 사회의 복잡한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똘레랑스형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했다.HUSS는 교육부가 추진하는 인문사회기반 융합교육 지원 사업으로, 대학 간 경계를 넘어 다양한 전공과 지역의 역량을 통합해 미래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에 선정될 경우 3년간 연간 약 30억 원 규모의 재정 지원을 받게 된다.이번 컨소시엄에서 전북대는 주관대학을 맡아, 단기 집중
수원대학교는 24일 동탄 LH 인큐베이팅센터에서 화성시연구원, 화성산업진흥원과 함께 ‘경기도 RISE 사업’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임경숙 총장과 임선홍 부총장을 비롯해 박철수 화성시연구원장,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은 지역 기반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수원대학교는 이번 협약에서 RISE 사업의 컨소시엄 주관대학으로서의 역할을 공식화하며, 지역 특화산업에 부합하는 인재 양성과 기술개발, 산학연 협력 확대 등 실질적인 혁신 추진을 약속했다. 임경숙 총장은 “대학, 지자체, 산업계, 연구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경기도와 대한민국 고등교육의 미래를 만들어가겠
동신대학교가 중국 헤이롱장재경대학교와 학점교류 및 교환학생 협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국제 협력에 속도를 내고 있다.최근 동신대를 방문한 헤이롱장재경대학교 서뢰 부총장과 곽강 금융대학원장 등 대표단은 양교 간 유학생 학점교류, 교환학생 운영, 석사과정 진학 프로그램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고 이를 포함한 포괄적인 협약에 서명했다.동신대는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헤이롱장재경대학교와의 기존 글로벌 교육 협력 체계를 보다 구체화하고, 양교 간 실질적인 교육 교류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국제적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양측은 향후 학문 교류뿐 아니라 공동 연구 및 교육 프로그램
가톨릭관동대학교 김용승 총장이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며,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위기의식을 공유하고 국민 인식을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이번 캠페인은 지목을 통해 참여자를 이어가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강릉시 김홍규 시장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시성 의장의 지명을 받아 먼저 동참했고, 이어 김 시장이 다음 주자로 김용승 총장을 지목했다.김 총장은 “인구 문제는 대학이 지역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가톨릭관동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국공학대학교 박상철 교수가 유럽과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 문제를 분석한 영문 서적 Geopolitical Risks in Europe and the Indo-Pacific Region: Perspectives of National Security를 세계적인 학술출판사 Springer를 통해 출간했다. 이 책은 지난 3월 출간됐으며, 국제정세 변화 속에서 각국이 직면하고 있는 지정학적 위험과 그 대응 전략을 다뤘다.Springer는 과학기술 및 사회과학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학술 출판사로, 이번 출간은 박 교수가 수행해 온 연구 성과가 국제 학계에 정식으로 소개된 사례로 평가된다.박 교수는 이번 저서에서 미중 간 갈등이 국제 안보 환경에 끼치는 영향, 유럽 및 아시아 국가들이 취하는
강원대학교 생명건강공학과 이구연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5 대학기술경영촉진사업 'IP 스타과학자' 신규 과제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우수 연구자의 지식재산(IP) 확보와 민간 협력을 통해 중대형 기술이전 및 기술사업화 성과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 기간은 2025년 4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21개월이며, 과제별로 연간 최대 8천만 원 이내의 연구비가 지원된다.이 교수는 이번 과제를 통해 ‘카나비노이드 유도체 기반 뇌전증 신약 후보물질의 사업화 추진을 위한 IP 고도화 및 상용화’를 목표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해당 기술은 강원대 연구실에서 자체 개발한 것으로, 신약 개발과 관련된 지식재산권을
우석대학교 군사학과는 드론 실습교육 강화를 위해 온누리무인항공 김현중 대표로부터 드론교육장 구축과 관련 시설을 기증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기증 규모는 약 2천만 원 상당이며, 이날 전주캠퍼스 대학 본관 2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박노준 총장을 비롯해 김현중 대표, 군사학과 교수진과 재학생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기증으로 군사학과는 기존 실내 드론교육장을 실외로 확장할 계획이며, 실외 운용이 가능한 전면 유리 개방형 컨테이너 2동도 함께 설치할 예정이다. 실습 범위가 넓어지는 만큼 학생들은 보다 실제적인 환경에서 드론 조종 및 운용 역량을 키울 수 있게 됐다.박노준 총장은 “김현중 대표의 기증은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