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도로공사는 국토교통부 스마트 건설기술 개발사업 총괄기관으로 2020년 스마트건설사업단을 출범하여 ‘건설장비 관제 및 자동화’, ‘도로구조물 스마트 건설 기술’, ‘스마트 안전 통합 관제 기술’, ‘스마트 건설 디지털 플랫폼 및 테스트베드’ 등 4대 중점과제 및 12개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대국민 홍보’, ‘디지털이 주도하는 새로운 건설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 ‘K-스마트건설기술 육성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해 ㈜메쎄이상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대표 건설 건축 전문 전시회 코리아빌드와 동시에 개최하여 시너지를 창출한다.
BIM, 디지털트윈, 건설자동화, 스마트건설안전 등 다양한 혁신 스마트건설기술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회에서 스마트건설사업단은 ① 자동화 장비와 로봇을 이용한 자동화된 건설현장과 ② 스마트한 현장관리 시스템 총 2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이동형 관제센터, 자동화 건설 로봇, AR기반 건설정보 시각화 등 스마트건설 기술시연과 체험이 가능한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전시회와 함께 K-스마트건설 포럼과 스마트건설기술 컨퍼런스를 동시 개최하여 대국민 파급을 확대한다.
7월 28일(목) 개최되는 K-스마트건설 포럼은 한국도로공사 스마트건설사업단 조성민 단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① 토공 및 구조물 시공 자동화, ② 스마트 건설안전, ③ 데이터 표준 및 플랫폼 총 3가지 주제, 4가지 세션으로 발표한다. 12개 세부과제별 연구 책임자가 발표로 나서 연구내용 및 주요성과를 공유한다.
스마트건설기술 컨퍼런스는 7월 29일(금) 개최된다. 한국도로공사, 대우건설, 태영건설, SK에코엔지니어링, 오토데스크 등 업계 대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하여 현장 적용 사례 및 스마트건설 혁신 기술이 발표된다.
‘스마트건설산업전’, ‘K-스마트건설 포럼’, ‘스마트건설기술 컨퍼런스’ 모두 홈페이지 사전등록을 통해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다. 전시회 사전등록은 7월 27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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