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베이는 이번 방송에서 선납금 30%, 60개월, 만 26세 이상, 연간 약정거리 2만km 조건으로 구성된 장기렌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대물 1억원 보장이 기본으로 적용되며, 계약 만기 시 차량 인수 또는 반납을 선택할 수 있어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차량 구성에는 쏘렌토, 카니발, 스포티지, 아반떼, 그랜저, 쏘나타, 셀토스, 투싼 등 주요 국산 인기 차종과 함께 벤츠 E클래스, BMW 5시리즈 등 수입차 모델도 포함됐다. 특히 출고 지연으로 대기 수요가 많은 테슬라 모델Y 주니퍼 역시 빠른 출고가 가능한 상품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카베이 관계자는 “국산차와 수입차 모두를 아우르는 폭넓은 라인업을 마련해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는 장기렌트 상품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K스토아 측은 “자동차 구매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장기렌트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이번 특집 방송이 실수요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카베이는 전 차종 장기렌트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무보증 상품과 저신용자 대상 상품도 마련해 개인과 법인 고객 모두가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전국 40여 개 업체와의 제휴를 기반으로 맞춤형 장기렌트 설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