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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니, 미주 한인 돕는 ‘한국 부동산·금융·세무·역이민 원스톱 서비스’ 공식 출시

김신 기자

입력 2025-09-16 11:35

코리니, 미주 한인 돕는 ‘한국 부동산·금융·세무·역이민 원스톱 서비스’ 공식 출시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미국 부동산 전문 플랫폼 코리니(Koriny)가 미주 한인들을 위한 한국 부동산·금융·세무·역이민 원스톱 서비스’를 공식 론칭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약 132만 명의 미국 국적 방문객이 한국을 찾았다. 미국 내 한인 인구는 약 200만 명으로 추정되며, 이 중 상당수가 매년 가족 방문, 휴가, 비즈니스 등의 이유로 한국을 찾는다. 전문가들은 전체 미국 방문객의 10~20%가 미주 한인일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를 적용하면 매년 약 13만~26만 명의 미주 한인이 한국을 방문하는 셈이다. 이러한 수요는 향후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리니, 미주 한인 돕는 ‘한국 부동산·금융·세무·역이민 원스톱 서비스’ 공식 출시

이러한 수치는 단순한 관광을 넘어, 재외 한인 사회의 모국 네트워크와 한·미 양국 간 경제·문화 교류의 규모를 보여주는 지표이기도 하다. 특히 단순한 고향 방문을 넘어 한국 내 투자와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미주 한인 수요가 늘어나면서, 한국 방문 및 역이민에 대한 관심은 앞으로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코리니는 ▲한국 부동산 취득 및 매각 ▲금융·세무·법률 컨설팅 ▲역이민 정착 지원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미국 현지에서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한국 내 부동산 거래와 정착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단순한 중개를 넘어, 주거·금융·세무·법률까지 포괄하는 종합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를 위해 코리니는 국내 유수의 금융 기관 및 전문 기관들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이를 기반으로 투자 및 역이민을 준비하는 고객들은 시차와 물리적 거리의 제약 없이 한국의 최신 부동산 정보를 확인하고,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거래를 진행할 수 있다.

코리니 문태영 대표는 “매년 20만 명 안팎의 미주 한인들이 한국을 찾고 있으며, 이들은 가족 방문뿐 아니라 비즈니스, 투자, 문화 경험 등 다양한 목적을 갖고 있다”며 “이번 원스톱 서비스의 목표는 역이민을 준비하는 고객들이 한국에 돌아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코리니의 원스톱 서비스는 고객들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면서도 안심하고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 신뢰할 수 있는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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