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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6.45% 오른 7384.56 마감…외인 3조 매수에 사상 최고치 경신

신용승 기자

입력 2026-05-06 16:09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종가 기준 7000선을 돌파하며 장을 마친 6일 오후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케이크를 들고 축하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종가 기준 7000선을 돌파하며 장을 마친 6일 오후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케이크를 들고 축하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코스피 지수가 외인의 3조원대 매수세에 힘 입어 사상 처음으로 종가 기준 7000 포인트를 돌파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47.57포인트(6.45%) 오른 7384.56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56.02포인트(2.25%) 상승한 7093.01에 개장 후 오름폭을 키워 장중 7426.60까지 올랐다.

이날 9시 6분경에는 코스피 시장에 매수 사이트카가 걸렸다. 매수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기준 가격 대비 5% 이상 상승한 상태가 1분 이상 지속돼 프로그램 매매가 5분간 중단되는 조치다.

업종별로는 반도체주와 증권주에서 신고가가 속출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삼성전자는 전장보다 14.41% 오른 26만6000원, SK하이닉스는 10.64% 상승한 160만1000원에 장을 마쳤다. 특히 두 종목 모두 장중 각각 27만원(16.13%), 162만원(11.96%),까지 올라 신고가를 갈아 치웠다.

증시 활황 속 거래 대금 증가에 따른 위탁매매(브로커리지) 실적 개선 기댐감으로 증권주도 연달아 신고가를 기록했다.

유안타증권(29.85%), 미래에셋증권(19.20%), 키움증권(14.67%), 한화투자증권(14.41%), 한국투자증권 모회사 한국금융지주(11.26%) 등이 두 자릿수 상승 마감했다.

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이 나홀로 3조1346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5715억원, 2조3135억원 매도 우위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7.7원 내린 1455.1원에 주간거래를 마쳤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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