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기온 8~11도, 낮 최고기온 15~16도
![[날씨] 대전·세종·충남, 포근하다가 오후부터 다시 쌀쌀](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11230650220435446a9e4dd7f121162136145.jpg&nmt=30)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3일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맑겠으나 오후부터 다시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흐려지겠다.
충남권은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15~17도로 올라 포근하겠다. 오후부터는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다시 추워질 전망이다.
이른 새벽부터 아침 사이 충남권 일부 지역에 비가 조금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1mm 내외다.
밤부터 충남서해안과 도서지역, 고지대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20m 내외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순간풍속 초속 15m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기상청은 시설물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8~11도, 낮 최고기온은 15~16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산 8도, 청양·아산·당진·태안 9도, 계룡·천안·공주·금산·논산·세종·예산·부여·서천 10도, 대전·보령 11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계룡·천안·공주·서산·서천·당진·태안·보령 15도, 공주·금산·논산·세종·아산·예산·홍성·부여·대전 16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 ‘한때나쁨’에서 오후 ‘보통’으로 바뀌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