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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맞춤형 지정기부’부터 소공인 지원까지… 시민 체감형 정책 확대

송인호 기자

입력 2026-05-04 13:14

1형당뇨·청소년 귀가·유기동물 입양 등 '생활밀착형 사업' 추진
소공인 최대 3000만원 지원… 디지털 전환·경쟁력 강화 본격화

/안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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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안성시가 시민의 삶과 직결된 맞춤형 정책을 잇달아 추진하며 체감도 높은 행정 강화에 나섰다.

특히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용한 지정기부사업과 소공인 자생력 강화사업을 동시에 본격화하며 복지와 지역경제를 아우르는 정책 행보를 보이고 있다.

4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30일부터 시민 참여형 ‘지정기부사업’ 3건에 대한 모금을 시작했으며 이들 사업은 ▲1형당뇨 지원 ▲청소년 야간 안전 귀가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안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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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1형당뇨 환우를 대상으로 의료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건강관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부금이 활용된다.

청소년 분야에서는 면 지역 고등학생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기 위해 택시 이용 바우처를 지원, 이동권 보장과 안전 확보를 동시에 꾀한다.

여기에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과 캠페인을 병행해 동물복지 향상과 입양 문화 확산에도 힘을 싣는다.

특히 이번 사업은 기존 유기동물 입양센터 지원사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기부자가 공감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구조를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기부는 온라인 플랫폼 ‘고향사랑e음’과 ‘위기브’를 통해 가능하다.

시는 그동안 학생 아침 간편식 지원, 대설 피해복구, 발달장애인 한라산 등반 프로젝트 등 다양한 지정기부사업을 추진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축적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이번 사업 역시 시민 참여를 통한 지역 문제 해결의 선순환 구조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공인 자생력 강화사업 추진.. ‘최대 3,000만원’ 지원
/안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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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시는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공인 경쟁력 강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2026년 소공인 자생력 강화사업’을 통해 관내 제조업 기반 소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시에 사업장을 둔 10인 미만 제조업체로, 연 매출 120억원 이하 사업자가 해당된다.

사업은 환경 개선, 제품 개발 등 총 5개 분야로 구성되며 각 업체 상황에 맞춘 맞춤형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아울러 디지털화 지원과 노동환경 개선을 병행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여를 희망하는 소공인은 오는 15일 오후 6시까지 ‘경기바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와 소공인 지원사업 모두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겨냥한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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