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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여성기업 ‘아이디어→시제품’ 전폭 지원…경과원, 최대 820만원 지원

송인호 기자

입력 2026-05-06 18:29

19일까지 참여기업 모집…경영·사업화·마케팅 맞춤형 패키지 제공

/경과원
/경과원
경기=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평택시와 손잡고 여성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경과원은 6일 ‘2026년 평택시 여성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영 전략 수립과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경과원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평택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여성 중소 제조기업으로, 여성 대표자 또는 여성 공동대표가 운영하는 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며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5개사를 선정하고 기업당 최대 820만원을 지원한다.

이는 총 사업비의 70% 수준이며 지원 분야는 ▲경영전략 ▲제품 사업화 ▲마케팅 ▲근무환경 개선 등 4개로 구성된다.

기업은 필요에 따라 최대 3개 과제를 선택할 수 있어 실질적인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다.

경영전략 분야에서는 전문가 컨설팅과 교육을 통해 사업 방향 설정과 마케팅 역량 강화가 이뤄진다. 제품 사업화 분야는 기구·금형 설계부터 시제품 제작까지 ‘아이디어의 현실화’를 돕는다.

마케팅 분야에서는 온라인 전시회 참가, 제품 촬영, 상세페이지 제작, SNS 광고 등 판로 개척 활동을 지원하며 근무환경 개선 분야에서는 수유실, 휴게실 등 여성 친화적 근로환경 구축 비용이 포함된다.

지난해 참여기업인 ㈜에코먼트는 신제품 출시와 온라인 마케팅 지원을 통해 2030 신규 고객층을 확보하고 자사몰 및 온라인 플랫폼 기반을 구축해 약 4억원 이상의 매출 증대를 이끌어내는 성과를 달성했다.

김길아 경과원 균형발전본부장은 “여성 기업가들의 혁신성과 잠재력이 현실적 제약에 가로막히지 않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라며 “여성 경영인이 지역경제의 중심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방위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근 5년 내 평택시 타 지원사업 미선정 기업에는 서류평가 시 5점의 가점이 부여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기업비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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