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은 8일(현지시간) LA 시청에서 ‘2026 K-박람회 USA’ 선포식을 열고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관련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5개 부처와 6개 기관이 참여한다. 콘텐츠와 연관 산업 기업 126곳이 참가하는 기업간거래(B2B) 행사도 함께 열린다.
일반 관람객을 위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배우 류수영과 셰프 송훈이 참여하는 K-푸드 요리 시연이 진행되며 K-팝 공연에는 박재범과 피원하모니 등이 무대에 오른다.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 공연도 예정됐다.
행사는 LA 다운타운 복합문화공간인 L.A. 라이브에서 열리며 공연은 피콕 극장에서 진행된다.
유현석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 직무대행은 “K-콘텐츠를 중심으로 패션과 뷰티, 음식, 관광, 한글까지 연결되는 행사”라며 “한류 콘텐츠가 사랑받는 시대에 걸맞은 행사”라고 말했다.
이어 “LA는 한국 교민사회의 중심지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며 약 4만 명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했다.
존 리 LA 시의원은 “한국 밖에서 가장 많은 한인이 거주하는 LA에서 도시 전체와 한국 문화를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 뜻깊다”고 말했다.
이종균 기자 jklee.jay526@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