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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 "K팝부터 한글까지...23일부터 미국 LA서 한류 축제 개막"

이종균 기자

입력 2026-05-09 14:11

[비욘드포스트 이종균 기자] K-팝과 드라마, 음식, 뷰티 등 한국 문화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대규모 한류 종합행사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처음 열린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8일(현지시간) LA 시청에서 ‘2026 K-박람회 USA’ 선포식을 열고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관련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시청에서 '한류 종합행사'인 K-엑스포 개최식 모습. (앞 줄 왼쪽부터) 유현석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 직무대행, 존 리 LA 시의원, 김영완 LA총영사./연합뉴스
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시청에서 '한류 종합행사'인 K-엑스포 개최식 모습. (앞 줄 왼쪽부터) 유현석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 직무대행, 존 리 LA 시의원, 김영완 LA총영사./연합뉴스
K-박람회는 K-콘텐츠와 농수산식품, 화장품 등 연관 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행사다. 2022년 베트남을 시작으로 태국과 프랑스, 인도네시아, 캐나다, 스페인, 아랍에미리트(UAE) 등에서 개최됐으며 미국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사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5개 부처와 6개 기관이 참여한다. 콘텐츠와 연관 산업 기업 126곳이 참가하는 기업간거래(B2B) 행사도 함께 열린다.

일반 관람객을 위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배우 류수영과 셰프 송훈이 참여하는 K-푸드 요리 시연이 진행되며 K-팝 공연에는 박재범과 피원하모니 등이 무대에 오른다.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 공연도 예정됐다.


행사는 LA 다운타운 복합문화공간인 L.A. 라이브에서 열리며 공연은 피콕 극장에서 진행된다.

유현석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 직무대행은 “K-콘텐츠를 중심으로 패션과 뷰티, 음식, 관광, 한글까지 연결되는 행사”라며 “한류 콘텐츠가 사랑받는 시대에 걸맞은 행사”라고 말했다.

이어 “LA는 한국 교민사회의 중심지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며 약 4만 명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했다.

존 리 LA 시의원은 “한국 밖에서 가장 많은 한인이 거주하는 LA에서 도시 전체와 한국 문화를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 뜻깊다”고 말했다.

이종균 기자 jklee.jay526@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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