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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24시] 김보라, “위대한 안성 완성할 숙련된 리더 필요”...개소식 성황

송인호 기자

입력 2026-05-09 14:57

김용 후원회장 지원사격…시민선대위·안성원팀 결집 속 600여명 운집
“대한민국 최초 3선 여성시장 도전”…첨단산업·AI교육 도시 비전 제시

김보라 민주당 안성시장 후보가 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안성을 혁신의 중심으로 증명할 것”이라고 말했다./선거캠프
김보라 민주당 안성시장 후보가 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안성을 혁신의 중심으로 증명할 것”이라고 말했다./선거캠프
안성=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민주당)가 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민선 9기 안성시정을 향한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시민선대위와 지지자 600여명이 대거 운집한 가운데 김 후보는 “이미 시작된 안성의 변화를 완성할 숙련된 리더가 필요하다”며 “대한민국 최초 ‘3선 여성시장’이라는 새로운 기록에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날 오전 안성시 보개원삼로 서우빌딩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를 비롯해 윤종군·김승원·백혜련·이수진·홍기원·김현정·김남희·부승찬 국회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힘을 보탰다.

여기에 이주현·백승기 경기도의원 후보와 김승택·양승진·박만식·강충환·조민훈·반인숙·소희경 안성시의원 후보 등 이른바 ‘안성원팀’도 총출동하며 필승 의지를 다졌다.

◇시민이 만든 개소식…“안성 변화 이어가
개소식 모습./선거캠프
개소식 모습./선거캠프
이날 개소식의 가장 큰 특징은 시민 참여 열기였다.

선거사무소 안팎은 시민선대위 위원들과 지지자들로 가득 찼고 행사장에는 600여명이 몰리며 뜨거운 분위기가 이어졌다.

김 후보와 원팀 후보들이 입장할 때마다 환호와 박수가 터져 나왔고 시민들은 ‘혁신 완성’, ‘위대한 안성시대’ 구호를 외치며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정치인 중심의 기존 개소식과 달리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참여형 선거 분위기가 형성됐다는 평가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후원회장 자격으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김용 후원회장은 개소식 내내 자리를 지키며 김 후보에 대한 강한 신뢰를 드러냈다.

김 후원회장은 “김보라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의 기본사회 비전을 안성에서 가장 성공적으로 실현할 핵심 파트너”라며 “안성의 변화와 혁신을 이어갈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안성은 제 삶의 전부”…30년 지역 활동 강조

김 후보는 인사말에서 지난 30여 년간 안성과 함께해 온 자신의 정치 여정을 소개하며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후보는 “1993년 젊은 활동가로 안성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안성은 제 삶의 전부가 됐다”며 “2022년 어려운 정치 환경 속에서도 시민들께서 실력 하나만 보고 저를 선택해 주셨고 그 믿음이 오늘의 ‘파란 안성’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만난 시민들의 이야기를 소개하며 정책의 성과와 의미를 설명했다.

미양면 정책공감토크에서 만난 젊은 엄마의 감사 편지와 마흔이 넘어 대학 공부를 마친 시민의 사례를 언급한 김 후보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나이와 관계없이 꿈을 이어갈 수 있는 도시가 바로 우리가 만들고 있는 안성의 혁신”이라고 강조했다.

또 “지금 안성에는 배워가며 일할 사람이 아니라 이미 시작된 거대한 변화를 중단 없이 완수할 숙련된 리더가 필요하다”며 안정적 시정 운영과 정책 연속성의 중요성을 부각했다.
개소식 참석자들의 기념촬영 모습./선거캠프
개소식 참석자들의 기념촬영 모습./선거캠프
◇첨단산업·AI교육·에너지 도시…민선9기 청사진 제시

김 후보는 이날 민선 9기 핵심 비전으로 7대 전략을 제시하며 미래 안성 청사진도 공개했다.

구체적으로는 ▲첨단기술 산업도시 ▲문화생태 관광도시 ▲사람중심 행복도시 ▲AI 평생학습도시 ▲햇빛청정 에너지 도시 ▲젊은미래 농업도시 ▲포용균형 발전도시 등을 제시하며 안성을 경기 남부 혁신 중심도시로 성장시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특히 김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 경기도지사와 함께 호흡을 맞춰온 경험과 검증된 협력 체계로 안성 발전을 완성하겠다”며 중앙정부 및 광역단체와의 정책 연계를 역설했다.

김 후보는 그러면서 “기회의 도시 안성에서 대한민국 최초의 3선 여성시장을 만들어 달라”며 “안성이 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혁신 중심도시라는 것을 반드시 증명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아울러 ▲에너지 절약 선거 ▲정책 중심 선거 ▲희망을 주는 선거를 약속하며 새로운 선거문화 정착 의지도 밝혔다.

김 후보는 마지막으로 “안성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이 되고 김보라가 반드시 실천하겠다”며 “시민과 함께 위대한 안성의 완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은 시민선대위 임명장 수여식과 참석 내빈 축사 등이 이어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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