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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24시] 추미애, 하남·평택·안성 릴레이 유세…“민주당 원팀으로 경기도 미래 완성”

송인호 기자

입력 2026-05-09 19:43

이광재·최원용·김보라 후보 지원 총력…“반도체·AI·민생 연결해 지역 도약 이끌 것”

추미애 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9일 최원용 평택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있다./선거캠프
추미애 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9일 최원용 평택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있다./선거캠프
경기=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추미애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민주당)가 9일 하남·평택·안성을 잇달아 방문하며 같은당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

추 후보는 이날 “경기도의 승리가 대한민국 정상화의 출발점”이라며 지역별 미래 성장 전략과 민생 비전을 강조했다.

추 후보는 이날 하남에서 열린 지원 유세에서 “하남은 정치적으로나 개인적으로 매우 특별한 곳”이라며 “험지였던 하남에서 시민들이 보내준 믿음이 있었기에 국회에서 개혁의 길을 멈추지 않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추 후보는 이어 “불의한 권력에 맞서 민주주의를 지키고 내란의 위협을 막아내는 과정에서도 하남 시민과 당원 동지들이 늘 함께했다”며 “광화문 광장에서 함께 촛불을 들며 대한민국의 변화를 만들어냈던 기억을 잊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하남 도약 위해 민주당 원팀 필요”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가 9일 이광제 후보와 함께 하고있다./페북 캡처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가 9일 이광제 후보와 함께 하고있다./페북 캡처
추 후보는 하남시갑 국회의원 후보로 나선 이광재 후보 지원에 집중했다.

추 후보는 “이광재 후보는 국정과 도정, 의정을 모두 경험한 검증된 일꾼”이라며 “청와대와 국회, 강원도정을 거치며 축적한 경험이 하남 발전의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 “교통·교육·주거·생활 인프라 확충과 미래 성장 동력을 동시에 해결해야 하는 하남에는 경험 있는 정치인이 필요하다”며 “이광재 후보가 국회에서 힘 있게 뛰고 자신이 경기도 차원에서 든든히 뒷받침한다면 하남 발전 속도를 더욱 높일 수 있다”고 목청을 높였다..

아울러 강병덕 하남시장 후보와의 협력 체계도 언급하며 “경기도지사, 국회의원, 시장 후보가 하나 된 민주당 원팀으로 하남을 더 세심하게 살피고 더 힘 있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평택은 대한민국 미래산업 심장”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와 최원용 평택시장 후보와 함께 하고있다./페북 캡처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와 최원용 평택시장 후보와 함께 하고있다./페북 캡처
앞서 추 후보는 같은날 최원용 평택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도 참석했다.

추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의 시대적 과제는 대한민국을 정상화하고 유능한 지방정부의 성과를 국민 삶으로 연결하는 것”이라며 평택의 전략적 중요성을 지적했다.

특히 최근 최 후보와 함께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공장을 방문했던 경험을 언급하며 “평택은 경기남부 글로벌 반도체 클러스터의 중심 도시”라고 호평했다.

추 후보는 “‘수용성평오이’로 대표되는 경기남부 반도체 벨트의 핵심이 평택”이라며 “반도체 초격차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전력과 용수, 교통망, 주거, 인재 양성까지 종합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추 후보는 덧붙여 “중앙정부와 경기도, 평택시가 유기적으로 협력해야만 가능한 과제”라며 “최원용 후보는 이재명 경기도정의 핵심 정책을 현장에서 뒷받침해온 준비된 행정가”라고 힘을 실었다.

그러면서 “AI로 대한민국 혁신을 선도하는 경기, 반도체로 세계와 경쟁하는 평택을 만들겠다”며 “평택의 승리를 경기도 승리로 이어가겠다”고 주장했다.

◇“김보라, 성과로 증명한 실력 있는 행정가”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와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가 함께 하고있다./페북 캡처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와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가 함께 하고있다./페북 캡처
추 후보는 이날 오전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적극적인 지원 유세를 이어갔다.

추 후보는 “안성이 어려운 정치 환경 속에서도 민주당의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김보라 후보의 행정력 덕분”이라며 “복지와 돌봄뿐 아니라 경제와 일자리, 미래산업 기반까지 성과로 보여준 실력 있는 시장”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안성이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된 점을 언급하며 “안성은 경기남부 성장축의 핵심 도시로 도약할 충분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또 간호사 출신인 김 후보의 현장 경험을 높이 평가하며 “응급실 뺑뺑이 문제와 산모·신생아 응급의료체계 개선 논의 과정에서도 현실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많이 제시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추 후보는 “지역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정책으로 해결하는 것이 민주당 원팀의 힘”이라며 “김보라 후보와 함께 안성의 더 큰 도약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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