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일 서울 영등포구 별빛HALL에서 개최된 ‘RAPDOGG-NEW BEGINZ’ 뮤직비디오 프리미어 쇼케이스에는 데일리어니언 이원규 대표가 직접 참석해 RapDogg의 정식 데뷔를 축하하고, 관객과 행사 관계자들을 위해 자사 음료를 후원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별의친구들이 운영하는 ‘신경다양성 별빛 크리에이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테크인베스트 이지혜 대표이사를 비롯해 콘텐츠·브랜딩·교육 업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신경다양성 기반 창작 활동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단순한 공연을 넘어 다양한 산업군과 청년 관객이 어우러지며 새로운 문화 창작 생태계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평가다.
공식 후원에 나선 데일리어니언은 국내산 양파껍질을 활용한 기능성 음료 브랜드다. 대표 제품인 ‘양파껍질차’는 차별화된 원료와 깔끔한 맛으로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병을 돌파하며 건강음료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쇼케이스의 주인공인 RapDogg은 트랩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직선적인 가사와 폭발적인 라이브 퍼포먼스가 특징인 아티스트다. 최근 음악 유통 플랫폼 ‘믹스테이프(mixtape.) Label+’를 통해 정식 음원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행사에서는 신작 뮤직비디오 상영과 라이브 공연, 아티스트 토크가 진행됐으며, 공연 후에도 관객들과 자유롭게 교류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별의친구들 김현수 이사장은 “신경다양성 청년들의 창작이 단순한 보호나 치료의 영역을 넘어 실제 문화산업 안에서 유통되고 관객과 만나는 경험이 중요하다”며 “기업과 브랜드, 창작 업계가 이러한 흐름에 함께 참여하는 것은 다양성을 가진 청년들이 살아갈 수 있는 새로운 생태계에 대한 투자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과거에는 신경다양성 청년들의 가능성이 공공 영역 안에서만 머물렀다면, 이제는 음악ㆍ영상ㆍ브랜드ㆍ공간ㆍ콘텐츠 산업 안에서 실제 시장과 연결되는 시대가 시작되고 있다”며 “별빛 크리에이터 프로젝트가 다양한 기업과 창작자들이 함께 모이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주식회사 데일리어니언 이원규 대표는 “정해진 방식 안에서만 움직이는 시대는 이미 끝나가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RapDogg와 별의친구들이 보여준 에너지는 지금 시대가 원하는 새로운 콘텐츠 감각과 진정성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이어 “브랜드도 결국 사람들의 삶의 방식과 감각을 바꾸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데일리어니언 역시 기존 건강식품의 틀을 넘어 새로운 루틴과 문화를 만들고자 하는 브랜드인 만큼 이번 프로젝트와 매우 자연스럽게 연결된다고 느꼈다”고 전했다.
한편, 별의친구들은 이승규 시인, 정현규 역사화가에 이어 세 번째 아티스트로 RapDogg을 선보였으며, 앞으로도 신경다양성 청년들의 창작 역량이 실제 데뷔와 시장 진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신경다양성 별빛 크리에이터’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bp_k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