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패키징 99% 재생 소재 전환

보아는 12일 공개한 보고서를 통해 ‘최소의 영향으로 최대의 가치 실현(Do more with less)’을 핵심 비전으로 제시하고 ESG 경영 성과와 중장기 목표를 공개했다.
회사는 제품 설계와 공급망 관리, 사회공헌 활동 전반에서 지속가능성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아는 2018년 이후 지속가능성 전략을 본격 추진하면서 제품 개발에 사용되는 소재의 탄소발자국을 50% 이상 줄였다고 밝혔다. 지난해 기준 생산 제품과 패키징의 99%를 재활용 또는 재생 가능한 원료로 전환했으며, 전체 플라스틱 소재 가운데 46% 이상을 재생 소재로 구성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2018년 대비 신규 플라스틱 사용량은 58%, 전체 플라스틱 사용량은 38% 감소했다. 재생에너지 사용 비중도 2021년 29%에서 지난해 44%까지 확대됐다.
보아는 오는 2035년까지 생산 제품과 패키징을 100% 재활용·재생 가능 소재로 전환한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공급망 책임 경영 강화 성과도 공개했다. 보아는 본사 기준을 공급망 전체로 확대 적용한 결과 지난해 모든 티어1(Tier1) 파트너 공장이 사회적 책임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사회공헌 활동도 확대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올해 기준 직원 지역사회 활동 참여율은 약 84%를 기록했다. 또 전 세계 12개 이상 커뮤니티 기관과 협력해 1만5000명 이상의 취약계층에게 교육과 커리어 기회를 제공했다.
숀 네빌 보아 테크놀로지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5년은 사용자 경험과 최상의 핏 퍼포먼스를 제공하기 위한 과정이었다”며 “2035년 재생 소재 100% 전환 목표 달성을 위해 기술 투자와 지속가능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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