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가 16일 시장 전망을 크게 웃돈 동시에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발표했다.이날 TSMC는 2분기(4~6월) 순이익이 7066억대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최고치로 LSEG 전망치 6326억대만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매출은 1조2700억대만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36% 증가했다.TSMC측은 이날 실적 발표후 컨퍼런스 콜에서 자사의 3나노 및 2 나노 첨단 공정에서의 매출 증가율이 AI 칩 수요 급증에 힘입어 여전히 호황을 누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급변하는 농업 경영 환경에 대응해 지역 농축협의 비이자 수익을 다각화하고 현장 실익을 높이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14~15일 양일간 농협경주교육원에서 ‘2026년 위더스 아카데미’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운영 중인 ‘위더스(With-us)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농협손해보험 사업 성장에 기여한 우수 농축협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시상제도다.올해 위더스 아카데미는 상반기 수상 43개 농축협 임직원을 대상으로 비이자 수익 현황을 분석하고 보험 추진력을 통한 실질적인 사업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했다.이날 농협손해보험은 비이자 수익 증대를 위한 손해보험 추진 전략을 제시하고 우수
성남시가 판교신도시 개발부담금을 둘러싸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4년 넘게 이어온 행정소송에서 대법원 최종 승소 판결을 받아냈다.대법원은 16일 오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제기한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시가 판교 택지개발사업과 관련해 부과한 개발부담금 가운데 LH가 실제 납부한 법인세 등 개발비용 926억여원을 공제한 3731억원의 개발부담금 부과처분이 최종 적법한 것으로 확겅됐다. 이번 소송은 시가 2022년 4월 판교 택지개발사업에 대해 총 4657억여원의 개발부담금을 부과하자 LH가 같은 해 7월 부과처분 취소를 요구하는 행정소송을 제기하면서 시작됐다.개발이익 환수 원칙 대법원서 최종 인정
프리미엄 퍼스널 케어 브랜드 ‘앙방(ENVIN)’이 신생아 스킨케어 시장 공략에 나섰다. 최근 강남권 프리미엄 산후조리원 ‘한아름 산후조리원 개포점, 도곡점’과 프라이빗 하이엔드 ‘NOBLE 5’에 공식 입점하며 출산 직후부터 사용할 수 있는 신생아 보습 케어 브랜드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앙방은 두피·바디케어 등 다양한 퍼스널 케어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의 피부 고민에 맞춘 솔루션을 제안해온 브랜드다. 특히 '가장 연약한 피부를 위한 맞춤 솔루션'을 브랜드 개발 기준으로 삼고, 민감한 두피부터 연약한 신생아 피부까지 피부 고민에 맞는 제품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피부가 가장 연약한 시기인 신생아를 위한
현대자동차그룹이 소프트뱅크가 보유한 보스턴다이나믹스 지분을 전량 인수하며 완전 자회사 체제로 전환하고 로보틱스 사업 전반에 속도를 낸다. 16일 현대차그룹은 최근 소프트뱅크가 2020년 체결한 계약에 따라 보유 중이던 보스턴다이나믹스 지분에 대한 풋옵션(보통주 매도청구권)을 행사했다고 밝혔다. 이에 현대차그룹에 속한 각 주주사들은 지분 인수에 대한 의무가 발생해 내부 절차에 따라 인수 방안 검토에 들어갔다. 현재 보스턴다이나믹스의 지분은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가 공동 출자한 해외 투자법인 HMG글로벌 56.4%,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22.6%, 현대글로비스 11.25%, 소프트뱅크가 9.65%를 보유 중이다.이번 인수로 현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재집권 이후 미국과 중국에 대한 호감도가 20년만에 역전된 것으로 조사됐다.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의 조사 전문업체 퓨리서치(Pew Research)센터가 주요 20개국을 대상으로 미국과 중국에 대한 호감도를 조사한 결과, 중국에 호감을 갖느냐는 물음에 응답자의 46%(중간값)가 호감을 보였지만 미국은 그 값이 36%에 그쳐 10% 포인트 뒤처진 것으로 나타났다.미국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호감도가 58%, 54%, 48%, 36%로 떨어졌지만 중국은 같은 시기 32%, 33%, 38%, 46%로 올라갔다.이 같은 인식 전환은 트럼프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등 지도자에 대한 신뢰도 추이와 비슷하게 맞물렸다.시 주
헤어 뷰티 브랜드 레삐가 비건·클린뷰티 전시회에서 두피와 모발 케어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레삐는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개막한 ‘2026 비건·클린뷰티페어’에 참가한다고 밝혔다.비건·클린뷰티페어는 비건 뷰티와 클린 뷰티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뷰티 제품과 트렌드를 소개하는 전시회다. 브랜드와 소비자, 업계 관계자가 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살펴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레삐는 이번 전시에서 자연이 전하는 ‘쉼’을 주제로 부스를 구성했다. 비건·클린뷰티가 자연과 공존하는 아름다움을 강조한다는 점에 맞춰 두피와 모발에도 편안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담았다.부스 콘셉트는 ‘AMAZON STORY HAIR FORE
이탈리아 헤어·웰니스 브랜드 마이 오가닉스가 국내 헤드스파 시장에 진출한다. 마이 오가닉스는 서울 청담동 프리미엄 살롱 요닝에 헤드스파 리추얼을 공식 도입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도입은 국내에서 마이 오가닉스의 헤드스파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첫 사례다. 브랜드는 청담동 요닝을 시작으로 국내 헤드스파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마이 오가닉스는 헤어 케어와 웰니스 개념을 결합한 브랜드다. 최근 뷰티 산업에서 두피 건강과 심리적 안정, 라이프스타일을 함께 고려하는 웰니스 뷰티 수요가 커지는 흐름에 맞춰 헤드스파 프로그램을 국내에 소개한다.마이 오가닉스가 선보이는 헤드스파는 상담과 진단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가 방학철을 맞아 수요가 몰리는 학교 공사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에 나섰다.16일 공단 서울광역본부는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손잡고 서울지역 공공·사립학교 공사(도급)업체 사업주와 현장소장 등 약 500여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교육은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이뤄졌다. 학교시설 공사는 학기 중이나 방학 기간을 활용해 단시간 내 집중적으로 진행되는 만큼, 현장 작업자 안전을 확보하고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데 초첨을 뒀다.참석자 편의를 위해 공단은 서울시 내 4개 교육지원청을 돌며 순회 교육을 실시했다. 500여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는 기준금리 추가 인상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을 분명히 했다. 특히 반도체 경기 호조에 따른 소득 증가가 소비 확대로 이어지면서 수요 측 물가상승 압력이 커질 가능성을 경계해야 한다고 피력했다.신 총재는 16일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 이후 기자간담회에서 "국내 물가 성장률이 목표 수준보다 상당 기간 좀 높게 유지될 것 같다"며 "통화 정책을 수행하는 데 있어서 물가 성장률이 목표 수준까지 안정적으로 수렴한다는 확신이 들 때까지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사실상 추가 금리 인상을 예고한 것이다.신 총재는 "에너지 가격 상승이 비용 경로를 통해 전반적인 재화와 서비스 가격으로 퍼지는 간접
상명대학교(총장 김종희) 일자리 첫걸음 보장센터는 지난 8일과 14일, 15일 사흘간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1일 실습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K-푸드, 뷰티, 제약·바이오 등 최근 주목받는 유망 산업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관련 전공 직업계고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고교 졸업 후 즉시 산업 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교육 일정은 세부 산업 분야에 따라 나뉘어 진행됐다. 첫날인 8일에는 'K-푸드·음료 융합 실습' 및 'K-뷰티·푸드 마케팅 실습' 과정
제조현장에서 반복적으로 강조되는 안전수칙이 생성형 AI 영상 콘텐츠로 재구성됐다. 한강식품은 AI 안전문화 확산 영상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인 경기지방고용노동청장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산업재해 예방과 사업장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고용노동부 경기지방고용노동청과 안전보건공단 경기광역본부가 주최했으며,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이 선정됐다.한강식품이 주목한 주제는 제조업 현장의 끼임 사고다. 끼임 사고는 제조업에서 중대재해로 이어질 수 있는 대표적 사고 유형으로, 작업 전 전원 차단과 안전점검 등 기본 수칙 준수가 중요하다.한강식품은 이 같은 예방수칙을 생성형 AI 기반 영상으
배우 조동인이 영화 ‘감옥의 맛’으로 유쾌한 변신에 나선다.‘감옥의 맛’은 하루아침에 나락으로 떨어져 교도소 주방으로 출근하게 된 스타 셰프와 상상도 못한 레시피와 식재료로 영혼을 깨우는 음식을 만들어내는 수감자들이 펼치는 유쾌한 미식 갱생기를 담은 코미디 영화다.극 중 조동인은 먹성 좋은 경제사범 기출 역을 맡았다. 개성 넘치는 수감자들과 함께 극의 재미를 책임지는 인물로, 특유의 존재감과 현실감 있는 연기를 바탕으로 작품에 또 다른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조동인이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전했다.그는 “영화 ‘감옥의 맛’에서 기출 역으로 함께하게 된 조동인입니다. 더운 날씨에도 감독님, 선배님, 동료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