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체험 전문 기업 '주식회사 창조인(대표 이경숙)'은 최근 강아지,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위한 심폐소생술(CPR) 체험 교육 풍선 제품을 신규 출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강아지, 고양이 등의 건강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 특히 심정지와 같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CPR 조치가 필수적이다. 그러나 반려동물의 응급처치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게다가 기존 교육에 사용되는 모형은 100만 원을 넘는 고가의 제품이 대부분이라서 보급에 한계가 있다고 전해진다. 창조인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반려동물 CPR 체험 교육 풍선을 새로 개발했다. 해당 제품
선문대학교 디자인학부가 지난 13일 아산문화재단과 문화·예술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콘텐츠 교류 및 공동 홍보를 추진하고, 문화·예술 사업과 관련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및 네트워크 공유에 협력하기로 했다.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협력 가능한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발굴하고 발전시키며,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선문대 디자인학부 나재민 교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과의 연계를 확대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디자인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
인천대학교는 지난 14일 대학 영상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와 CJ제일제당과 함께 인천지역 해양수산연구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인천지역의 해양수산 발전과 해조류(김 등) 육상양식의 산업화를 위한 공동 연구를 추진하기 위해 실질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인천지역의 특성에 맞는 해양수산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 노력, 김 육상양식 및 산업화에 관한 공동 연구, 김 종자 연중 생산을 위한 국가공모과제 공동 컨소시엄 구축, 김 종자 개발 및 양식 실용화를 위한 공동 연구, 고품질 김 종자 연구 및 김 상품화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이 포함된
연암대학교는 스마트원예학과 4학년 고건우 학생이 전라남도 농촌지도사 시험에 최종 합격하며 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농촌지도사는 농업인의 소득 향상과 지역 농업 발전을 지원하는 공무원으로, 농업기술 보급과 농업 경영 컨설팅 등의 중요한 업무를 맡고 있다. 최근에는 스마트 농업과 친환경 농업의 확대 등 농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농촌지도사는 6급~8급 공무원 상당의 대우를 받으며, 안정적인 직업 환경에서 농업 발전을 이끄는 핵심 인재로 평가받고 있다.고건우 학생은 현재 학업을 마무리하고 있으며, 6월 30일까지 임용유예를 신청하고 마지막 학기를 수강 중이다. 고건우 학생의 농촌지도사 합
농기계 전문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 / 002900)은 14일 서귀포산업과학고 자영생명산업과에 ‘RGO-690’ 자율주행 이앙기를 기증했다고 17일 밝혔다.이앙기 기증식은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신평생태체험학교에서 열렸으며, TYM 김동익 국내사업본부장, 김도근 ESG전략팀장, 김애숙 제주정무부지사, 김광수 제주교육감, 양병우 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 부의장을 비롯해 제주지역발전위원회, 세대통합상담교육복지연구회, 서귀포산업과학고 문경삼 교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신평리 마을 주민과 지역 주민을 위한 ‘신평생태학습공동체’ 발대식도 함께 진행됐다. 제주도에 위치한 공립 특성화고인 서귀포산업과학고(이하 서귀산
원광대학교 약학과는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하여 동물실험 실습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대학혁신사업의 일환으로, 약학과 김성연 교수와 장보윤 박사가 교육 내용을 구성하고, VR 및 교육용 콘텐츠 개발 전문 기업 리모샷(RemotShot)이 현실감 있는 실험 환경을 구현했다. 학생들은 가상 실험실에서 실험동물의 관리 및 사육환경을 탐색하며, 동물실험 윤리와 안전 수칙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경구, 복강, 정맥, 피하, 근육 등 다양한 방식의 약물 투여 연습과 채혈 및 해부 등 실제 동물실험 전 과정을 VR을 통해 학습할 수 있다.이 프로그램은 교내 첨단강의실에서 10명 이상이 동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
지난해 국내 주요 홈쇼핑업체 중 '품질경영'에 가장 높은 관심도를 보인 곳은 NS홈쇼핑인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홈쇼핑과 현대홈쇼핑이 그 뒤를 이었다.17일 데이터앤리서치에 따르면, 뉴스, 커뮤니티, 카페, 유튜브, 블로그 등 12개 채널 24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해 국내 홈쇼핑 업계의 '품질경영' 관련 포스팅 수(정보량=관심도)를 조사한 결과 NS홈쇼핑이 1위를 차지했다.조사 대상은 정보량 순으로 NS홈쇼핑, 롯데홈쇼핑, 현대홈쇼핑, 홈앤쇼핑, 공영홈쇼핑, CJ온스타일, GSSHOP 등이다. 분석 키워드는 '홈쇼핑명' + '품질, 관리, 점검' 등이며, 한글 기준 15자 이내인 경우만 결과값으로 도출했기 때문에 실제 정보량은 달라질 수 있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 온라인평생교육원이 고용노동부와 협력해 운영하는 스마트직업훈련플랫폼(STEP)에 일반인과 재직자들이 제작한 학습 콘텐츠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온라인평생교육원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개인 영상 업로드 프로모션, 나도 스텝퍼!'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 행사에서는 개인이 제작한 지식·정보 콘텐츠를 승인 후 STEP 플랫폼에 업로드할 수 있도록 하여,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직무, 전공, 교양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의 10분 이상 분량의 학습 콘텐츠를 동영상이나 유튜브 채널 링크 형태로 제출하게 했다.이 이벤트 기간 동안 총 23개의 과정이 승인되어 STEP 플랫폼에 업로드되었으며, 전기 기사
호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 학생들이 지난 15일 전남 강진군 만덕산 백련사에서 열린 ‘제5회 차와 사찰음식 전시 및 경연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경연대회에서 고은비·이사랑 학생 팀은 라이브부문에서 강진군의회 의장상과 함께 상금 150만원을 수상했고, 안수진·이민아 학생 팀은 심사위원장상과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또한 조민아·유서현 학생 팀은 전시부문에서 참가상과 함께 상금 30만원을 받았다.고은비·이사랑 팀은 ‘취나물 무 냉파스타’, ‘된장참깨소스를 곁들인 곰취만두’, ‘사계절을 담은 사찰식 찹쌀도넛츠’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안수진·이민아 팀은 ‘색동김밥’, ‘표고
이탈리아 명품 피트니스 기구 브랜드 테크노짐이 자체 개발한 디지털 그룹 트레이닝 프로그램인 ‘테크노짐 포맷(Technogym Format)’이 빠르게 국내 피트니스 시장에 자리잡고 있다.‘테크노짐 포맷’은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 그리고 테크노짐의 최신 기술이 결합된 디지털 그룹 트레이닝 프로그램으로, 사용자의 운동 수준에 맞춰 다양한 운동 포맷을 구성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2018년과 2019년 국제 주요 박람회를 통해 처음 소개되었으며, 이후 미국, 프랑스, 영국, 호주, 브라질, 일본 등 세계 각국에서 보급되어 주요 트레이닝 방식으로 자리 잡았다.국내에서는 프리미엄 피트니스 클럽인 오앤핏클럽을 통해 지난해 처음 도입되었
지난해 크립토윈터를 겪은 가상자산 업계는 투자자 신뢰 회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 역시 송치형 회장을 중심으로 투자자 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안전한 거래 환경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2023년 10월, 두나무는 투자자 보호 일환으로 ‘착오전송 디지털자산 찾아가기’ 캠페인을 운영했다. 업비트가 입금을 지원하는 가상자산 중 일부는 이용자에게 발급된 고유 2차 입금 주소를 정확하게 기입해야만 정상 처리된다. 그러나 2차 입금 주소를 오입력하거나 미입력해 착오전송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한다는 점에 착안해, 착오 전송된 이용자의 가상자산을 보다 쉽게 반환해 주기 위해 캠페
인하대학교는 최근 친환경 기능성 바이오 소재 전문 기업 에이엔폴리와 이차전지 소재 개발을 위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하대 산학협력단과 에이엔폴리가 이차전지 소재 개발을 위해 협력하는 첫걸음으로, 양측은 이를 통해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인 이차전지 소재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인하대 산학협력단은 기술이전의 첫 단계로 최진섭 이차전지융합학과 교수가 개발한 두 가지 기술을 에이엔폴리에 이전했다. 첫 번째는 ‘리튬 이온 전지용 바인더 조성물 및 제조 방법’으로, 셀룰로오스 나노 섬유(CNF)를 활용해 이차전지 LFP(LiFePO4)용 바인더를 최적의 배합비율로 제조하는 기술이다. 두 번째 기술은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동부의 명문 아이비 리그인 컬럼비아대에 대한 4억달러규모의 연방 지원금을 취소한 이후 미국 전역에서 명문대를 포함한 대학들이 잇따라 고용과 지출을 동결하고 대학원생 입학도 중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7일 영국 고등교육닷컴(THE)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주 컬럼비아대에 대해 4억달러, 메릴랜드의 명문 사립대학인 존스 홉킨스에 대해 8억달러의 연방 지원금을 취소했다.AFP통신에 따르면 의학과 보건 분야를 중심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쌓은 존스홉킨스대는 미국 내에서 247개 일자리를, 다른 44개국에서 이뤄지고 있는 프로젝트에서 1975개 이상의 일자리를 각각 없애기로 했다고 밝혔다.그 영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