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봉화도서관(관장 장낙희)은 어린이, 학부모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3월 11일부터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5년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토요 늘봄도서관과 학부모 및 일반인 대상 프로그램으로 운영 예정이며, 토요 늘봄도서관은 △도서관과 함께 꿈꾸는 공예교실 △오감톡톡 책놀이, 학부모 및 일반인 프로그램은 △시선을 담다 감성 어반스케치 △쉽게 배우는 나의 첫 손뜨개를 각 10회에 걸쳐 운영한다. 또한 찾아가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봉화군 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이 시를 통해 행복을 느끼고 직접 시낭송을 해볼 수 있는'내 삶의 쉼표, 시낭송'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장낙희
봉화교육지원청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운영 관련 이주 사회 대비 공존 이해 교육과정 및 지역 특색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해 ‘봉화 독립운동이야기’ 지역화 교재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봉화 독립운동이야기'는 봉화군의 K-베트남 밸리 조성 및 교육발전특구 시범운영의 일환으로 미래 이주 사회에 대비하여 특화된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목적으로 개발한 지역화 교재이며, ▲의병 활동과 파리장서운동의 중심, 봉화 ▲봉화의 독립운동가 ▲봉화 독립운동의 현장 속으로 ▲봉화 독립운동 미래를 위해 ▲충효당에서 베트남까지를 주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재는 관내 14개 초등학교 3~6학년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배포됐으며, 교과 및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5년 2월 25일(화)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목표로 학교폭력 책임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관내 초·중·고 학교폭력 책임교사 24명이 참석했으며, 변화된 학교폭력 사안조사 방식과 관련 제도를 이해하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에는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이 사안조사를 진행했으나, 앞으로는 학교장이 판단하여 학교 전담기구에서도 조사 가능하도록 개선됨에 따라 이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학교폭력제로센터 중심의 단일화 운영을 통해 피·가해 학생의 관계 회복을 지원하는 방안도 함께 다뤄졌다. 학생생활과 권기현 장학사를 초빙하여 진행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5년 3월 1일 ‘서울온라인학교’가 개교한다”고 밝혔다. 서울온라인학교는 ‘경계 없는 학교, 세상을 품다’라는 비전 아래, 소속 학생 없이 일반 학교의 과목 개설 신청을 받아 실시간 쌍방향으로 원격 수업을 운영하는 공립 각종학교이다.서울시교육청은 2023년부터 서울온라인학교 설립을 추진하여, 교육과정 준비, 개설과목 수요 조사 및 확정, 시간표 안내 및 수강신청, 서울온라인학교 특화교육과정 개발, 개설요원 공모 및 선발, 학교 설치 조례 개정, 본관동 리모델링을 위한 사전건축 기획 및 설계 용역 등 추진 일정에 따라 개교를 준비해 왔다.서울온라인학교는 2025학년도 1학기에는 (구)덕수고 후관동에 13개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신학기를 앞두고 학교 현장점검에 나섰다.이정선 교육감은 27일 화개초등학교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보고 받고, 위생·급식·안전시설 등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신학기 개학에 앞서 학생 안전을 비롯한 급식, 늘봄학교 등의 준비상황을 확인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교육감은 돌봄교실 중식 준비상황, 급식실 위생, 유치원 입출입관리시스템, 안전 귀가 조치사항 등을 꼼꼼하게 살폈다.시교육청은 안전한 학교를 조성하기 위해 학기 중에도 꾸준히 점검활동을 펼치고, 안심알리미, 안심벨, CCTV, 방화 차단막 등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 인근 경찰 지구대 및 자율방범대와 협조해 학생 안전
서울사이버대학교 음악치료학과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제주에서 ‘2025 음악치료학과 윈터 아웃리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수진과 재학생, 졸업생들이 아웃리치 크루로 참여해 제주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음악을 통한 치유와 나눔을 실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행사는 16일 음악치료 워크숍을 시작으로, 17일에는 제남아동센터와 시냇가에 심은 교회의 아동·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18일에는 신성교회 어르신과 정혜재활원의 발달장애 성인을 대상으로 음악치료 세션이 이어졌으며,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제주 각 지역에서 학생회 주관 프로그램이 펼쳐졌다.서울사이버대 음악치료학과장 여정윤 교수는
인하대학교가 지난 26일 ‘현경체육관’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리모델링은 인하대 기계공학과 출신인 김현태 현경사회복지회 회장(57학번)의 기부로 이루어졌으며, 행사에는 조명우 인하대 총장을 비롯해 교내·외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현경체육관은 1973년 하와이 교포들의 성금과 한진그룹 조중훈 선대회장의 지원으로 건립돼 ‘하와이교포기념관’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돼 왔다. 50여 년간 인하대를 대표하는 다목적 체육시설로 활용됐으며,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현대적인 시설로 새롭게 거듭났다.김현태 회장은 14억 5천만 원을 기부하며 체육관 개보수를 지원했다. 그는 1974년 한일루브텍을 설립해 ‘집중윤활시스템’
건양사이버대학교 산학협력단 소상공인지원센터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건양사이버대는 5년 연속 해당 사업을 이어가며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선도하게 됐다.이 사업은 온라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건양사이버대는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2021년 시범 사업으로 시작된 이후 지속적으로 운영된 해당 프로그램은 실전 중심 교육과 전문 멘토링을 기반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해 왔다.올해 사업에서는 온라인 스토어 개설 및
대전시교육청은 2월 25일부터 26일까지 2025년 생태전환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교 안 생태전환교육 체험장 초록꿈마당 운영학교 8교와 환경교육 중심학교 16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학교 안 생태전환교육 체험장 초록꿈마당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생태전환교육을 쉽고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조성된 체험 공간이다. 학교 내에 식물 및 수생생물 생태 관찰 공간, 텃밭‧스마트팜 등 수확 체험 공간,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교육장, VR 체험 공간, 자원 재활용 교육장 등을 구축하여, 실천과 체험 중심의 생태전환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환경교육 중심학교는 대전교육청과 대전시청이 교육행정협의회를 통해 함께 추진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2월 27일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관내 초․중등 신규교사 15명을 대상으로 2025년 3월 1일자 신규교사 임명장 및 인사발령통지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임명장 수여식은 공무원으로서의 선서와 청렴 선서에 이어, 임명장 및 인사발령통지서 수여, 축하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저마다의 꿈이 미래가 되는 행복 교육’을 지향하는 대전동부교육지원청에서 신규교사로서 첫걸음을 시작하고 동부교육가족이 된 것을 환영하며 축하하는 시간이었다. 특히, 신규교사 15명은 대한민국 공무원으로서 임용 시에만 하는 ‘선서’를 함으로써 ‘대한민국 공무원으로서 헌법과 법령을 준수하고, 국가를 수호하며, 국민에 대한
대전평생학습관은 학부모의 잠재능력 계발과 따뜻한 마음으로 학교 교육 참여 및 재능기부에 관심 있는 학부모 재능나눔단을 3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년 학부모 재능나눔단 운영내용은 하브루타 전문가 교육(기본과정 12회, 심화과정 12회), 학부모 연구모임(월 2회 이상), 학부모 재능기부 활동(연 2회 이상), 교육부 주관 연수 교육(연 1회 이상)으로 학부모의 학교 교육 참여 활성화 및 재능기부 나눔을 실천할 것이다. 지원자격은 재능나눔단 신규 학부모와 재능기부 유경험 학부모이며 대전평생학습관 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지원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또는 전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2월 26일 3층 대회의실에서 초·중·고등학교 보건교사 및 보건담당교사 32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생 건강관리 기본방향 전달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교육부의 ‘2025년 학생 건강 증진 분야 주요 업무 추진 방향’을 바탕으로,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발달 지원을 위한 2025학년도 기본 방향을 제시하고 변화된 정책과 추진 사항에 대하여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 △학생 건강관리 강화 △학생 건강검사의 효율적 운영 △교내 감염병 예방 관리 강화 △마약류와 흡연․음주 포함 약물 오남용 예방 △학교 내 응급상황 관리 체계 강화 △학교 보건실 시설․설비 확충 △난치병 학생 의료비 지원 등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3월부터‘2025년 인천 작가의 서재’를 운영한다.‘2025년 인천 작가의 서재’는 인천 출신 작가들을 소개하여 지역 작가와 작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도서 대출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되며, 격월로 3~4인의 작가를 선정하여 대표작을 전시한다. 3, 4월의 선정 작가는 구효서, 김금희, 김중미로 '낯선 여름', '동주', '너무 한낮의 연애', '경애의 마음', '괭이부리말 아이들', '모두 깜언' 등 대표작 30여 권을 전시한다. 또한, 주안도서관 독서프로그램에서 탄생한 시민 저자의 작품도 함께 순회 전시할 예정이다.종합자료실에서는 3월부터 ‘작가 특별전’으로 인천의 젊은 작가 김애란, 안보윤, 백수린 3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