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은 25일 올해 상반기 누적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2조 301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불확실한 대내외 경제 여건에도 시장 변동성에 대한 탄력적 대응, 수익 포트폴리오 다각화, 전사적 비용 효율화, 선제적 리스크 관리 등에 힘입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하나금융에 따르면 그룹의 비이자이익은 매매평가익과 수수료이익의 수익 구조 다각화를 통해 전년 동기 대비 10.0%(1266억원) 증가한 1조 3982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매매평가익은 유가증권 및 외환파생 관련 트레이딩 실적이 증대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28.1%(1812억원
"고통분담은 바라지도 않아요. 을에게 모든 손실을 떠넘기는 고통 전가는 갑질 아닙니까."인천국제공항공사의 도넘은 잇속 챙기기에 면세점 업계가 반기를 들었다. 면세점 업계는 코로나19 이후 면세점 매출 회복이 지지부진하자 전세계 공항 관리 업체에 임대료 감면을 요구했고 상당수 공항에서 이를 받아들였다. 그러나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를 거부하며 사상 최대 매출 경신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입점업체가 공항 면세점 운영으로 적자를 감수하는 것과는 대조적인 행보다. 인천공항 입점 면세점들이 임대료 조정을 요구하며 법원 감정까지 요구하게 된 배경이다. 25일 면세점 업계에 따르면 인천지방법원은 인천국제공항 내에서 영업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대진, 이하 한예종)와 (주)티모넷(대표이사 박진우)은 7월 24일(목) 오후 2시 한국예술종합학교 본부 4층 회의실에서 예술 인재 발굴·육성 및 문화예술 교류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예술과 기술을 접목한 몰입형 콘텐츠의 공동 제작 및 청년 예술인 지원을 위한 전략적 협력의 일환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예술의 대중화’ 및 ‘청년 예술인 창작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양 기관의 공동 발전과 상생 협력을 더욱 본격화할 계획이다.협약 주요 내용은 ▲공연예술 및 융복합 콘텐츠 공동기획 및 운영 ▲청년 예술인의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개발 및 공간 지원 ▲한예종
기아는 25일 연결기준 올해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한 29조 349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분기 기준 역대 최대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조 7648억원으로 24.1%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2조 2682억원으로 집계됐다. 기아 관계자는 “미국 관세가 본격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하이브리드 수요 증가와 신차 출시 등을 통해 전년 동기 대비 판매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미국 관세 발효로 손익 영향이 있었으나, 주요 시장 볼륨 성장, 고부가가치 차량 중심 ASP 상승 및 우호적인 환율 효과로 견조한 수익성 펀더멘털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2025년 2분기 기아
덴아트갤러리는 오는 7월 18일부터 9월 5일까지 전지윤, 임서현두 작가가 참여하는 2인전 [Lost & Found]를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일상 속에서 무심코 지나쳤던 감정과 기억들을 회화 작품을 통해 되돌아보는기회를 제공한다. 갤러리 측은 이번 전시가 바쁜 일상에 잊혀진 마음들을 다시금 마주하고, 삶의미세한 틈에 담긴 따뜻한 시선을 발견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지윤 작가는 "말로는 다 담아낼 수 없는 감각의 잔상, 사라져버린 기억의 결"을 섬세한 화면 위에 표현하며, 익숙한 일상의 장면들을 새로운 감성의 통로로 제시한다. 관람객들은그의 작품을 통해 잊고 지냈던 감정들을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임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의원실’이 주최하고, 창작자 및 권리자 단체들이 연대해 출범한 ‘범창작자정책협의체’와 ’한국방송협회’가 주관하는 ‘AI 시대, 창작산업계 권리자 보호와 산업 발전의 조화 방안’ 정책 세미나가 오는 7월 29일(화)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다.범창작자정책협의체는 음악, 영상, 미술, 웹툰 등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 및 권리자 단체들로 구성된 정책 협의기구로, 지난 5월 23일 공식 출범했다. 협의체는 창작자·권리자 권익 보호와 제도 개선을 위한 공동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제도 형성 과정에 현장의 목소리가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상시적인 협의 구조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현재 협
에듀테크 기업 아이스크림에듀(대표 박기석)는 지난 22일, 세종정부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세종 디지털교육박람회’에 참가해 AI 기반 학습 코스웨어 ‘스쿨런’과 ‘아이스크림 홈런’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이번 박람회는 교육부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공동 주최한 행사다. 세종시 관내 교육 관계자 1,00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디지털 교육 콘텐츠와 최신 에듀테크 솔루션을 체험하고 정보를 공유했다. 특히 이 날 선보인 ‘스쿨런’은 전 과목 학습 및 평가 콘텐츠로 구성돼 있어 초등학교 교사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스쿨런은 선택한 교과서에 따라 학습 계획을 학급 전체 또는 개별 단위로 수립할 수 있으며, 서술형 및 논술형
3년 연속 한국소비자 감동지수 1위를 기록한 지티스는 그동안 높은 브랜드 신뢰를 쌓아온 만큼, 이번 신제품도 출시 전부터 많은 관심과 예약 문의를 받고 있다.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인체공학 설계를 기반으로 한 다용도 목베개로, 자유로운 형태 변형과 지티스의 독자 기술을 통해 장시간 여행 시에도 목을 안정감 있게 지지해준다. 한 제품에 두가지 소재를 결합하여 사계절 모두 활용 가능하다.더운 날씨에는 쿨링 원단으로 시원하게, 겨울철에는 부드러운 벨벳 소재로 따뜻하게 사용할 수 있어, 계절에 구애받지 않는 실용적인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특허청에 정식 디자인 등록까지 완료해 기술력과 독창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또한, K
KB금융 신한지주 등 시중은행 주가가 이 대통령의 경고성 발언에도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25일 신한지주 주가는 컨센서스를 웃도는 2분기 실적 발표에 힘입어 오후 2시 3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3.5%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장중 6% 넘게 급등하기도 했다.전날 실적을 발표한 KB금융도 1% 넘게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중이다.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금융기관을 향해 "손쉬운 주택담보대출 같은 이자 놀이에 매달릴 것이 아니라 투자 확대에도 신경 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그렇게 해야 국민경제 파이가 커지고 금융기관도 건전하게 성장·발전하지 않겠느냐"고 설명했다. 근본적이고 원론적인 지적이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는 24일 대구소방안전본부로부터 ‘우리마을 생명지킴이 안전기관’으로 공식 지정돼 인증패를 수여 받았다.인증패 전달식은 공사 3층 사장실에서 진행됐으며, 강북소방서 예방안전과 관계자들과 공사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했다.‘우리마을 생명지킴이 안전기관’은 대구소방안전본부가 지역사회의 안전의식 함양과 응급상황 대처 능력 강화를 위해 운영하는 인증 제도이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공공기관과 다중이용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과 응급처치 교육을 시행하고, 평가를 통해 교육 이수율 80% 이상 달성한 기관에 인정 자격을 부여한다.이번 지정은 지난 2월 18일 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난 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자체 구축한 표준 실화재 훈련시설을 활용해 실화재 전문가 션 라펠(Shan Raffel) 강사를 초빙, CFBT Instructor Level I 및 Level II 과정을 국내 최초로 실시했으며, 실화재 교관 전원이 성공적으로 수료했다고 밝혔다.CFBT(Compartment Fire Behavior Training)는 구획된 공간에서 화재의 연소 특성을 이해하고 이에 대한 대응 전술을 이론과 실습을 통해 익히는 훈련으로, 실제 화재 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진행되는 실전형 교육이다.이번 과정에는 전북소방 소속 소방관 11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전원이 Lv I 과정을, 8명은 Lv II 과정을 추가로 수료해 CFBT 교관 자격을 취득하는
대구소방안전본부는 국토교통부와 소방청이 새롭게 제정한 ‘생활숙박시설의 오피스텔 용도변경을 위한 화재안전성 인정기준’이 7월 18일 자로 시행됐다고 밝혔다.이번 기준 제정은 그간 꾸준히 제기돼 온 생활숙박시설의 불법 운영과 안전관리 미흡 문제를 해결하고, 기존 시설의 합법적인 용도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 것이다.화재안전성 인정기준은 ▲ 건축물의 구조 및 방화구획, ▲ 소방시설 설치 기준, ▲ 피난 및 대피체계 확보, ▲ 화재위험 요소 최소화 등 다양한 안전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마련됐다.특히, 실제 거주를 목적으로 하는 오피스텔로의 용도 전환 시 필요한 거주 안전 확보 기준을 중심으로 구체화
이재명 대통령이 대표적 철학자 도올 김용옥 선생과 만찬을 함께하며, 대한민국 사회가 나아갈 방향과 역사 인식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7월 24일 진행된 이번 오찬은 단순한 예우를 넘어, 새로운 시대의 철학과 통합의 길을 모색하는 상징적 자리가 됐다.도올 김용옥 선생은 자리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등장을 “전태일이 대통령이 된 것과 같다”고 표현하며 “비로소 서민을 위한, 서민에 의한 대통령이 탄생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제야 진정한 국민의 시대가 열린 것"이라고 강조하며 현 정부 출범의 역사적 의미를 부여했다.도올 선생은 특히 우리 역사에 대한 인식 전환을 강하게 주문했다. 그는 3·1운동에 대해 “윌슨의 민